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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도 올해 첫 일본뇌염 모기 확인
일본뇌염 경보가 전국적으로 발령된 지 엿새만에 광주에서도 올해들어 처음으로 일본 뇌염을 옮기는 모기가 확인됐습니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6일 전남에서 작은 빨간집모기가 발견돼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된 뒤, 지난 12일 광주에서도 이 모기가 채집됐습니다. 올해 작은빨간집모기는 예...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세월호 직립 해상크레인 풍랑에 한때 피항
세월호 선체를 바로 세울 만 톤급 해상크레인이 기상 악화로 예정보다 하루 늦은 내일(5일) 목포신항에 도착합니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는 지난 1일 오전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출항한 해상크레인이 오늘(4) 목포신항에 도착할 예정이었지만, 남해안의 풍랑이 높아져 피항했다 현재 정상 운항하면서 도착이 늦어지고 있...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보이스피싱 절도책 중국인 영장
광주 동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 조직에서 절도책으로 활동한 혐의로 중국인 19살 조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조 씨는 지난 6일 오후 1시쯤, 광주시 동구 76살 홍 모 할머니 집에 침입해 세탁기에 넣어둔 3천만 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홍 할머니는 앞서 수사 기관을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제15회 충장축제 10월 5일 개막
제15회 추억의 충장축제가 오는 10월 5일부터 닷새 동안 아시아문화전당과 충장로금남로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올해는 개막식 주무대 주변을 서커스장 분위기로 조성하고, 거리 퍼레이드에도 외발자전거와 저글링 등 서커스적 요소를 곳곳에 반영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사랑 실은 노래 봉사단 공연
사랑실은 노래봉사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위문공연을 가졌습니다 광주 '귀일 민들레집'에서 열린 위문 공연에서 사랑실은 노래봉사단은 가요와 민요, 댄싱 등 흥겨운 공연을 펼치고 위문품을 전달했습니다. 지난 1993년 결성된 사랑실은 노래봉사단은 올해로 26년 째 소외된 이웃을 찾아 봉사 ...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민변, '부당노동행위' 산업은행 등 검찰 고소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 모임이 금호타이어 경영진과 주채권은행인 한국산업은행을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민변은 "산업은행 등으로 구성된 채권금융기관협의회가 더블스타와 '파업 미존재' 등의 내용을 매각 선행 조건으로 합의한 사실이 알려졌고, 이는 노동자들의 단체행동권 행사를 방해*무력화 시키...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미세먼지 주범 노후경유차 폐차 지원사업 시작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인인 노후 경유차의 조기 폐차를 지원하는 사업이 시작됩니다. 광주시는 3.5톤 이상 6천cc를 초과하는 노후 경유차를 폐차할 경우 77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을 다음 달 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폐차 지원 예산은 지난해보다 3배 늘어난 12억원이 확보됐는데, 광주시는 지난 2010년부터 이 ...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북한 동포에 '완도 김,미역,다시마 보내기 운동' 전개
완도군이 인도적 차원의 대북지원 협력사업으로 북한 동포에 '완도 김, 미역, 다시마 보내기 운동'을 전개합니다. 이 운동은 민간단체와 품목별 생산자단체, 수협 등을 주축으로 추진되며 남북한 간 대화가 재개되면 수산물 양식 기술 이전을 추진하고, 개성공단 진출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완도군은 지난 2006년...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신안 해상에서 어선-예인선 충돌..3명 부상
오늘(18) 오후 12시 50분쯤 신안군 암태도 인근 해상에서 9.77t 어선과 2백93t 예인선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7명 가운데 선장 63살 이 모 씨등 3명이 넘어지면서 부상을 입었고, 선수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해경은 선장 등에 대해 음주 측정을 하는 한편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신입 여직원 성폭행*추행한 남성들 집행유예
상급자라는 지위를 이용해 신입 여직원을 성폭행하고 추행한 남성들에게 항소심에서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광주고등법원 형사 1부는 지난 2015년, 전남 신안의 한 회사에서 대리로 근무하며 28살 신입여직원을 추행하고 성폭행한 39살 이 모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형을 선고한 원심을 깨고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