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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핀 공장 신설, 지역경제 발전 기대"
GS칼텍스의 2조 원대 투자 계획에 대해 지역 상공인 단체가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 여수상공회의소는 오늘(23) 성명서를 통해 "GS칼텍스의 신규 투자는 위기를 겪고 있는 석유화학산업과 지역 경제발전에 새로운 물꼬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GS칼텍스는 오는 2022년까지 2조 원을 들여 여수 2공장 인근에 에틸렌 ...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여중생자매 성추행 학교전담경찰관 징역형
광주지방법원은 담당학교 여중생 자매를 성추행한 학교전담경찰관 A 경위에 대해 징역 4년과 성폭력치료프로그램 수강 80시간을 명령했습니다. 재판부는 "보호해야 할 청소년을 성추행했고 사회에 미치는 악영향이 커 엄벌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A 경위는 학교전담경찰관으로 일하며 지난해 6월부터 9월까지 담당 ...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남성 불임 도움, 정자 특이단백질 최초 발견
광주과기원 조정희 교수 연구팀이 남성 불임 증상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정자 형성과정을 살핀 원리가 학계에 보고됐습니다. 한국연구재단은 조 교수팀이 정자의 머리와 꼬리를 이어주고 안정화하는 특이단백질을 처음으로 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자 특이단백질에 대한 연구는 남성 생식 현상과 수정 능력을 이해하고 더...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감금·폭행 의전원생..2심도 "제적처분 정당"
광주고법 민사1부는 조선대 의학전문대학원생 37살 박 모씨가 대학을 상대로 낸 제적처분무효확인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박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이 원고 패소 판결했습니다. 박씨는 2015년 3월 동료 의학전문대학원생인 여자친구의 집에 찾아가 전화 응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감금하고 수차례 폭행한...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이번주 토요일, 올해 첫 무등산 정상 개방
올해 첫 무등산 정상 개방행사가 이번 주말에 치러집니다. 광주시는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토요일인 오는 12일 서석대 주상절리대부터 지왕봉과 인왕봉에 이르는 0.9킬로미터 구간을 개방하는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정상 개방행사는 지난 4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축하하는 다양한 행사...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세월호 선체 내부 보강작업 시작
세월호 수평 이동이 마무리된 가운데 선체 보강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와 현대삼호중공업은 그동안 세월호 선체 외부는 물론 내부까지 훼손된 곳이 많아 오늘 오전부터 선체 보강작업과 함께 선체를 안전하게 고정시키는 고박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목포신항에는 세월호 가족들이 직립 공사 현...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음주단속 경찰관이 음주운전했다 적발
음주단속을 주된 업무로 하는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경찰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광주 모 경찰서 교통과 51살 양 모 경위를 입건해 조사중입니다. 양 경위는 지난 2일 밤 11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 운남동의 한 교차로에서 신호위반한 1톤 트럭과 사고가 났는데 사고처...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남해군 해상서 낚싯배 좌초...인명피해 없어
오늘(22) 오전 8시쯤 경남 남해군 엄나무섬 인근 해상에서 3톤급 낚싯배가 좌초됐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나 선박 파손은 없었고 낚시객 8명도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수심이 낮은 곳을 지나던 낚싯배가 암초를 보지 못해 좌초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고문생존자 서 승 교수, '옥중 19년' 북콘서트
1971년 '재일교포학생 학원침투 간첩단 사건'에서 간첩으로 조작돼 19년 형을 살고 나온 서승 교수가 광주에서 북 콘서트를 엽니다. 내일(16일) 광주 빛고을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열리는 '옥중 19년' 북콘서트에서 서 교수는 유엔 고문생존자 지원의 날을 앞두고 국가폭력과 자신의 삶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입니다. 서...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경찰서에서 분신자살 소동..40대 남성 검거
경찰서 안에서 분신 소동을 벌인 4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여수경찰서는 어제(21) 오후 5시 40분쯤 경찰서 현관에서 자신의 몸에 휘발유를 뿌린 뒤 불을 붙이겠다며 난동을 부린 혐의로 42살 전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 씨가 과거 경찰이 자신을 구속시킨 것에 앙심을 품고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