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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미곡처리장서 마대자루 깔린 60대 숨져
오늘 오후 1시 30분쯤, 담양군 수북면의 한 미곡처리장에서 화물기사 68살 윤 모 씨가 나락이 든 800 킬로그램들이 마대자루에 깔려 119 구조대에 의해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윤 씨가 하역작업을 하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파악 중입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지난해 광주,전남,전북 인구 감소
지난해 광주와 전남, 전북의 인구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7년 연간 경제동향 자료에 따르면 호남권 인구 순이동은 전입인구보다 전출인구가 많아 만 8천 371명이 순유출됐습니다. 지역별로는 광주 8천 118명, 전남 3천 47명, 전북 7천 206명이 순유출됐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월드컵 경기장에서 대한민국 응원전
러시아 월드컵 기간에 광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태극 전사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시민 참여 응원전이 열립니다. 광주시는 한국전이 열리는 오는 18일과 24일, 27일에 광주 월드컵 경기장을 개방해 단체 응원전을 펼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예선 2차전과 3차전은 새벽 시간에 열린다는 점을 감안해 소음을 유발할 수 있는 문...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김영춘 해수부 장관, 세월호 직립 전 현장 점검
세월호를 바로 세우는 직립 작업을 앞두고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이 목포신항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4) 오전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신항을 방문해 선체조사위원회, 유가족들과 함께 선체 안팎을 살펴보고 오는 10일로 예정된 직립 일정을 최종 점검했습니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직립 작업...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성추행등 신고받은 교사 기소의견 송치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0월, 광주의 모 중학교에서 교사에게 성폭행 등을 당했다며 여학생들이 신고한 사건과 관련해 해당 학년을 전수 조사한 결과 여학생 15명이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교사 A씨를 성추행과 폭행 혐의로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당국은 해당 교사를 직위해제한 상태입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광주지역 약수터 2곳 부적합 판정..사용금지
광주지역 약수터가 8 곳 가운데 남구 대각사 약수터와 북구 충장사 약수터 2곳에서 총대장균군 등이 검출돼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특히 무등산 충장사 약수터는 지난 4월부터 5차례 수질검사에서 모두 부적합 판정을 받아 사용금지 조처가 내려졌고 먹는 물 공동시설 해제가 검토 중입니다. 수질기준...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태풍으로 해외 선수단 입국 차질 우려
태풍 솔릭의 영향으로 여수에서 열리는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에 차질이 빚어질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여수시에 따르면 내일(23) 중국과 일본 선수단 460여 명이 비행기를 타고 서울로 입국한 뒤 여수로 이동할 예정이었지만, 북상하고 있는 태풍의 영향으로 항공기 운항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여수시는 ...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나주서 또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
국내 최대의 오리 산지인 나주에서 또 다시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신고된 나주 산포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 대한 검사 결과 고병원성인 H5N6형 바이러스로 확진됐습니다. 이에 따라 올 겨울 들어 전국에서 발생한 12건의 AI 가운데 전남에서만 9건이 발생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산후우울증 고위험군 산모, 2배 이상 증가
산후우울증을 겪는 산모가 크게 늘었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산후우울증 고위험군으로 판정받은 광주지역 산모가 2015년 49명에서 지난해 106명으로 2년 만에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산후우울증은 산모의 10-20%가 경험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가벼운 질병으로 인식되고 있어 산모 뿐만 아니라 아이의 정서와 행동...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 -

비리연루 혐의 확인 위해 압수수색 실시
검찰이 수사를 받고 있는 경찰간부의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최근 재직 당시 자신의 권한을 남용한 혐의 등을 확인하기 위해 58살 A경정이 근무했던 여수해양경찰서 사무실에서 컴퓨터와 서류 등을 압수하고 분석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검찰은 지난 6일 해경에 A경정의 수사개시 통보를 했으며 해...
광주MBC뉴스 2018년 10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