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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2순환도로 비리 의혹 전현직공무원 조사
광주 2순환도로 민자사업 비리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전현직 공무원들을 소환해 조사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2순환도로 1구간 재구조화 과정에서 불거진 업체와 광주시 공무원간의 유착 비리와 관련해 전현직 광주시 국장과 과장, 실무자 등을 소환 조사한 데 이어, 도로운영권자인 맥쿼리와 시설관리업체의 관...
광주MBC뉴스 2018년 05월 30일 -

경찰, 당원명부 사건 관련 이용섭 후보 소환계획
당원명부 불법유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더불어민주당 이용섭 광주시장 후보를 선거 전에 소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지난 1월 당원들에게 업적을 홍보하는 신년 문자 메시지를 보내,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 후보를 조만간 직접 소환해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명부를 유출...
광주MBC뉴스 2018년 05월 30일 -

임금은 줄고, 휴일은 없고...노동자 우려
◀ANC▶ 다음달부터 시행되는 근로시간 단축 때문에 여수 산단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사업장 특성상 그동안 연장 근로가 만연했던 탓인데요, 근로자들은 임금만 줄어드는 게 아닌지 걱정하고 있습니다. 조희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다음달부터 300인 이상 사업장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도입되는 근로기준법 개...
광주MBC뉴스 2018년 05월 30일 -

불공정 하도급 가만 안둔다
(앵커)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경제 공약이 바로 '경제민주화'입니다. 컨트롤 타워 역할을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이 맡고 있는데요.. 김 위원장이 광주를 방문해 자동차 협력업체들에게 불공정 하도급 개선을 약속했습니다. 보도에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지시로 최근 공정거래위원회는 '경제민주화 TF'...
광주MBC뉴스 2018년 05월 30일 -

양승태 대법원, 근로정신대 소송도 방해 의혹
◀ANC▶ '사법 농단'이라는 공분을 사고 있는 양승태 대법원이 근로정신대 재판도 지연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 재판은 현재 대법원에 3년째 계류 중인데요.. 옛 통합진보당 출신의 지방의원들은 통합진보당 강제 해산이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지난 2013년 1심 승소. 그리고 2년 ...
광주MBC뉴스 2018년 05월 30일 -

광주서도 구급대원 폭행사건 빈발, 3년 동안 11건
얼마전 전북에서 취객에게 폭행당한 여성 구급대원이 숨진 가운데 광주에서는 지난 3년 동안 11건의 구급대원 폭행피해가 있었던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구급대원 폭행 피해가 2015년 5건, 2016년 2건, 2017년 4건 등 총 11건이 있었고, 이 가운데 10건이 취객에 의한 피해였습니다. 소방본부는 ...
광주MBC뉴스 2018년 05월 30일 -

무등록 고금리 대부 영업 일당 검거
광주 동부경찰서는 무등록 고금리 대부 영업을 하고 채무자를 협박한 혐의로 40살 김 모씨를 구속하고 일당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해 11월 채무자 A씨에게 330여만원을 빌려 준 뒤 매달 70에서 250만원의 이자를 받는 등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3명에게 돈을 빌려준 뒤, 연 900%에 달하는 이자를 받...
광주MBC뉴스 2018년 05월 30일 -

역사문화마을 양림동에선 무슨일이?
(앵커) 양림동이 관광지로 인기를 끌면서 마을의 터줏대감들은 되려 다른 곳으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땅값과 임대료가 폭등했기 때문인데요.. 근대 역사문화의 보고인 양림동이 제 모습을 지킬 수 있을까요? 이어서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양림동에서 20년 넘게 세탁소를 해 온 64살 노병돈 씨는 1년 6개월 전 근처의 ...
광주MBC뉴스 2018년 05월 30일 -

양림역사문화마을에 대형복합상가?
◀ANC▶ 양림동은 광주에서 근대문화를 가장 먼저 받아들여 역사문화 자산이 많이 남아있는 광주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입니다. 걷기 좋은 골목길을 간직한 이 역사문화마을에 복합상가 건설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고유한 정취와 마을의 특색이 훼손될까 걱정하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연면적 2...
광주MBC뉴스 2018년 05월 30일 -

기아차 채용사기..피해자 100명에 이르러
경찰이 기아자동차 전 노조 간부 등이 연루된 기아차 채용사기 사건을 수사한 결과 피해자가 100명에 가까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기아차와 기아차 하청업체 취업을 미끼로 지인 39 명에게 13억원을 가로챈 기아차 하청업체 직원 37살 김 모 씨와 17 명에게 5억원을 가로챈 기아차 노조 전 ...
광주MBC뉴스 2018년 05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