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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길 먼 '배리어 프리', 말 뿐인 의무
◀ANC▶ 건축물에 장애물이 없는 생활환경을 만들자는 이른바 '배리어 프리' 제도가 제대로 자리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3년 전에 관련 법이 제정됐지만 현실에선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장애인의 날을 맞아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전남의 한 종합복지관 건물. 독특한 생김새로 2년 전 대한...
광주MBC뉴스 2018년 04월 20일 -

곡우사리 영광굴비축제 오늘 시작
'2018 곡우사리 영광굴비축제'가 오늘(20일)부터 22일까지 법성포 일대에서 열립니다. '어머니와 굴비이야기'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굴비축제는 공연이나 전시성 프로그램을 줄이고 굴비 시식과 굴비 엮기 대회 등 굴비와 관련된 식문화를 체험하고 즐기는 내용으로 채워집니다. 또 행사기간 굴비 할인 판매장에서 시중보다...
광주MBC뉴스 2018년 04월 20일 -

폐지 추진 군 영창제도 '위헌 심판' 받게 돼
군 사법개혁의 일환으로 폐지가 추진되고 있는 군 영창제도가 처음으로 위헌 심판을 받게 됐습니다. 광주고등법원 행정1부는 지난 2016년 해군으로 근무하며 근무지 이탈을 이유로 영창징계를 받았던 박 모 씨가 "이는 법관에 의해 발부된 영장에 의하지 않은 것으로 영장주의에 위반된다"며 신청한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하...
광주MBC뉴스 2018년 04월 20일 -

"전남대 로스쿨에만 장학금 지원은 차별"
광주시가 전남대 로스쿨에만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은 차별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은 광주시가 전남대 로스쿨에 매년 1억원씩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나머지 대학원에는 아무런 지원을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는 타 지역 명문대 출신이 독점하는 전남대 로스쿨...
광주MBC뉴스 2018년 04월 20일 -

광주은행, 20여명 점수조작..6명 부정채용
◀ANC▶ 광주은행의 고위 임원이 지난 2015년에 친딸의 최종 면접에 면접위원으로 참여한 일이 적발돼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죠.. 그런데 이 과정에서 또 다른 채용비리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인사담당 임직원이 응시자 20명의 채점표를 뒤바꿔 6명을 부정채용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광주은행 채용비리 ...
광주MBC뉴스 2018년 04월 20일 -

20일 투데이 대담) 허민 무등산권지질관광사업단장
(앵커) 무등산권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난주 최종 인증됐습니다. '인증'에 도전한지 2년 2개월 만의 성과인데요. 무등산의 가치를 알리는 데 주력해 온 허민 (무등산권 지질관광사업단장)을 이미지 리포터가 만나봤습니다. ======================================== (단장님) 안녕하세요. 좋은 소식과 함께 뵙게 ...
광주MBC뉴스 2018년 04월 20일 -

스스로의 힘으로 자립생활하는 장애인들
(앵커) 모든 시설이 이런 건 아니겠지만, 이같은 인권침해를 보면 장애인들이 시설에서 생활하는 게 과연 정답인지 의문이 듭니다. 반면, 독립된 주거 공간에서 스스로 삶을 일구며 자립해 살아가는 장애인도 있습니다. 격리가 아니라 사회적 공존을 위한 대안이 될 수 있을지,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이계상 기자...
광주MBC뉴스 2018년 04월 20일 -

좁은 공간에서 착취 당한 장애인들
(앵커) 오늘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제정된 '장애인의 날'입니다. 차별없는 세상에서 행복하게 살아야 하는 장애인들이지만, 여전히 비장애인들에게 착취를 당하고 있습니다. 광주의 한 장애인 공동생활시설에서 벌어진 일을 보면 광주의 장애인 인권의 현주소를 짐작해볼 수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
광주MBC뉴스 2018년 04월 20일 -

"전남대 로스쿨에만 장학금 지원은 차별"
광주시가 전남대 로스쿨에만 장학금을 지원하는 것은 차별이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를 위한 광주시민모임은 광주시가 전남대 로스쿨에 매년 1억원씩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나머지 대학원에는 아무런 지원을 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학벌없는 사회는 타 지역 명문대 출신이 독점하는 전남대 로스쿨...
광주MBC뉴스 2018년 04월 19일 -

폐지 추진 군 영창제도 '위헌 심판' 받게 돼
군 사법개혁의 일환으로 폐지가 추진되고 있는 군 영창제도가 처음으로 위헌 심판을 받게 됐습니다. 광주고등법원 행정1부는 지난 2016년 해군으로 근무하며 근무지 이탈을 이유로 영창징계를 받았던 박 모 씨가 "이는 법관에 의해 발부된 영장에 의하지 않은 것으로 영장주의에 위반된다"며 신청한 위헌법률심판을 제청하...
광주MBC뉴스 2018년 04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