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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는 시작했는데.."비야 내려라"
◀ANC▶ 장마가 시작됐지만 생각만큼 비가 많이 내리지 않으면서 농민들의 가뭄 걱정이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지역은 내일부터 북상하는 태풍의 간접 영향을 받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오랜 가뭄에 바닥을 드러낸 무안의 한 저수지, 장마가 시작된 지 닷새째, 오락가락한 '찔끔비'로는 저...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03일 -

'헬기사격' 전일빌딩 리모델링 재개
헬기 사격 총탄 흔적이 발견되면서 중단됐던 전일빌딩 리모델링 사업이 다섯 달만에 재개됩니다. 광주시는 오는 10월말까지 전일빌딩 리모델링을 위한 설계를 마치고, 11월쯤 공사를 발주할 예정입니다. 광주시는 전일빌딩을 복합문화센터로 리모델링한다는 계획이었지만 5.18 사적지로서의 가치가 확인되면서 원형 보전 ...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03일 -

도청 복원 남은 문제는
옛 전남도청 복원을 요구하는 점거 농성이 3백일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도청과 경찰청을 80년 당시의 모습대로 복원키로 하고, 구체적인 절차에 착수했습니다. 하지만 넘어야 할 산이 많습니다. 박수인 기자입니다. ◀VCR▶ 지난해 9월 7일 유네스코 아태지역위원회가 옛 전남도청 별관에 문을 열 예정이었지만 ...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03일 -

광주서 첫 미국 독립기념일 행사..배경은?
◀ANC▶ 미국의 독립일을 기념하는 행사가 광주에서 처음으로 열렸습니다. 그동안 서울과 부산에서만 열린 행사가 갑자기 광주에서 개최되자 그 배경에 의구심이 일고 있습니다. 초청을 받은 5.18 기념재단은 불참했고 시민단체는 행사장 앞에서 항의집회를 열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미국의 독립기념일 행...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03일 -

품질불량콩 사들여 수십억 손해끼친 농협임직원 무죄
품질이 불량한 콩을 사들여 농협에 거액에 손해를 끼친 혐의로 기소된 농협 임직원에게 무죄가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특경법상 배임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전남 모 농협 조합장과 임직원 4명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원산지 증명서가 위조돼 피고인들이 품질이 떨어진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고,...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03일 -

아파트 내에서 음주운전*경찰 폭행 40대 입건
광주 광산경찰서는 그젯밤(1) 11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의 한 아파트 입구에서 면허취소수치인 혈중알콜농도 0.196%인 상태에서 3백미터 가량을 음주운전 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밀친 혐의로 42살 신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아파트 내에서 다른 운전자와 시비가 붙은 신 씨는 대리운...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03일 -

가짜 폭발물 택배 정부청사에 보낸 20대 실형
폭죽으로 만든 가짜 폭발물 택배상자를 정부서울청사에 보낸 20대 남성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위계공무집행방해와 사문서위조 등의 혐의로 기소된 25살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 씨는 지난 4월, 광주의 한 우체국에서 미리 준비한 폭죽 수십개를 다이너마이트처럼 보이도록 만든 뒤 평...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03일 -

'모터스포츠 오피셜 양성사업' 일자리 창출 한몫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KIC오피셜 양성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모터스포츠 대회 심판을 부르는 '오피셜' 양성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난해의 경우 영암 F1경주장에서 치른 대회 오피셜의 62%인 천 2백여 명을 전남지역에서 배출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이에 따...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03일 -

휴가철 찾고 싶은 섬에 전남 17개 섬 포함
행정자치부가 선정한 2017 휴가철 찾아가고 싶은 33개 섬에 전남지역 섬 17곳이 포함됐습니다. 풍경이 아름다운 '쉴 섬'에는 목포 외달도와 신안 반월도, 박지도 등이 선정됐고 단체여행 등이 좋은 '놀 섬'에는 신안 임자도와 강진 가우도 등이 선정됐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도내 17개 섬 가운데는 전라남도의 가고 싶은 ...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03일 -

여수 앞바다서 표류하던 68톤급 어선 구조
여수 앞바다에서 표류하던 어선이 해경에 구조됐습니다. 여수해양경비안전서에 따르면 오늘(3) 오전 7시쯤 여수시 삼산면 상백도 남동쪽 13.5km 해상에서 선장 53살 김 모 씨 등 8명이 타고 있던 68톤급 대형 기선저인망 어선이 엔진 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경비함정을...
광주MBC뉴스 2017년 07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