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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여행주간 전남 관광객 573만여 명..41% 증가
올해 봄 여행주간 전남을 찾은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4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이어진 '봄 여행주간' 전남지역 관광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1% 증가한 573만 4천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시군 별로는 여수가 가장 많았고 순천과 완도, 담양이 각각 뒤를 이...
광주MBC뉴스 2017년 05월 20일 -

세월호 수색 과정에서 유해 추정 뼈 추가 발견
세월호 수색 과정에서 사람의 것으로 추정되는 뼈가 추가로 발견됐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오늘(20) 오후 1시 30분쯤 단원고 허다윤 양의 치아 등이 확인된 3층 에스컬레이터 부근에서 수거한 진흙을 분리하는 과정에서 뼈 1점을, 이어 4층 객실에서 나온 진흙에서 뼈 2점을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습팀은 해가 ...
광주MBC뉴스 2017년 05월 20일 -

곡성 세계장미축제*조선대 장미축제 개막
곡성 섬진강 기차마을과 조선대학교에서 장미축제가 잇따라 개막했습니다. 오는 28일까지 열흘간 열리는 곡성 세계 장미축제에서는 독일과 프랑스 등 세계 각국의 장미 품종 천여 종이 선보이고, 물총싸움과 영화상영 등의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준비돼 있습니다. 조선대도 장미꽃이 만발한 교내 장미원에서 오는 26일까지 ...
광주MBC뉴스 2017년 05월 20일 -

[그의이름은]3 - 6월항쟁 때도 발포명령
(앵커) 1980년 5월 21일의 도청 앞 집단발포, 피해자는 있는데 책임자는 없는 상태가 37년째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증거가 될 발포문건이 없기 때문인데요. 그런데 87년 6월항쟁 때는 5.18과 달리 발포명령이 적시된 군 문서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두환정권이 작성한 문건을 단독 입수했습니다. 김철원 기자가 보...
광주MBC뉴스 2017년 05월 20일 -

세월호 3층 수습 유골, 치아감정으로 허다윤양 확인
나흘 전 세월호 선내에서 수습된 유골의 치아 등이 단원고 허다윤 양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지난 16일 3층 우현 에스컬레이터 부근에서 수습한 치아와 치열 등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법치의학 감정을 실시한 결과 미수습자인 단원고 허다윤 양과 일치한다고 밝혔습니다. 3층 에스컬레이...
광주MBC뉴스 2017년 05월 20일 -

"도청 앞 집단발포는 헬기 착륙 위한 것"
80년 5.18 당시 전남도청 앞 집단 발포는 병력 수송용 헬기가 착륙할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작전이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전남대 5.18 연구소의 김희송 교수는 어제(19) 발표한 논문에서 80년 5월 20일 광주역 앞 사격과 21일 헬기 사격은 20사단 투입 작전의 일환이었고, 특히 21일 도청 앞 집단발포는 병력을 실...
광주MBC뉴스 2017년 05월 20일 -

탄력 받은 5.18 진실 규명
(앵커) 문재인 대통령의 약속으로 5.18의 진상 규명에는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르면 6월 국회에서 특별법이 통과될 수도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기자) 5.18과 관련한 문재인 대통령의 약속은 진상 규명과 왜곡 금지, 헌법 전문 수록 등 크게 세가지입니다. 5.18 특별법만 통과돼도 상당 부분 해결할 수 있는 과...
광주MBC뉴스 2017년 05월 20일 -

국제와이즈멘 제59차 전남지구대회 열려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제59차 전남지구대회가 목포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남지구 총재 이취임식이 열려 신임 박창식 총재가 취임했으며, 축하공연 등이 이어졌습니다. 국제와이즈멘 클럽은 지난 1922년 미국에서 창단돼 세계에 지부를 둔 봉사단체입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5월 20일 -

산악인 김홍빈 대장 로체 등정 성공
열 손가락이 없는 산악인인 김홍빈 대장이 히말라야 로체 등정에 성공했습니다. 김홍빈 대장은 현지 시각으로 어제(19) 오전 8시에 로체 등정에 성공했고, 이로써 8천미터가 넘는 14개 봉우리 중에 10번째 봉우리를 정복했습니다. 김 대장은 5.18에 맞춰 정상을 등정한다는 목표로 지난 3월 원정길에 올랐습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5월 20일 -

세월호 3층 수습 유골, 치아감정으로 허다윤양 확인
사흘 전 세월호 선내에서 수습된 유골의 치아 등이 단원고 허다윤 양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세월호 현장수습본부는 지난 16일 3층 에스컬레이터 부근에서 수습한 치아와 치열 등에 대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법치의학감정을 실시한 결과 미수습자인 단원고 허다윤 양과 일치한다고 밝혔습니다. 3층 에스컬레이터 자리...
광주MBC뉴스 2017년 05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