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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장학금, 형편 어려운 학생 우선 지급
그동안 주로 성적 우수자에게 지급돼왔던 빛고을 장학금이 올해부터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우선 지급됩니다. 재단법인 빛고을장학재단은 정기이사회에서 장학금 규정을 개정해 형편이 어려운이웃에게 더 많은 혜택이 가도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981년 무등장학회로 시작한 빛고을 장학재단은 그동안 3천8백...
광주MBC뉴스 2017년 04월 09일 -

한센인 참여한 특별 전시회 개최
한센인들로 구성된 예술단체 회원들이 전시회를 열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오는 30일까지 영남면 남포미술관에서 지역 한센인들이 직접 참여한 서양화와 서예 등 3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한다며 한센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4월 소록도 한센인들로 결성...
광주MBC뉴스 2017년 04월 09일 -

세월호 침몰해역 수중수색 본작업 시작-라
동거차도 해역에서는 오늘 오전부터 두 달 일정으로 수중수색 본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상하이샐비지 작업선은 어제까지 수중수색에 방해되는 지장물 수거 작업을 벌였고, 오늘 오전부터 본격적인 수중 수색을 위한 정박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앞으로 수중수색은 유실방지 사각 울타리 구역을 40개로 나눠 1차 종방향 수색...
광주MBC뉴스 2017년 04월 09일 -

미수습자 수색,선체조사 어떻게?
(앵커) 세월호 선체 육상에 옮겨짐에 따라 중요한 작업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미수습자 수색과 선체조사,자료 보존 등의 작업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END▶ 세월호 선체가 옮겨진 목포신항입니다. C/G]육상작업이 이뤄지는 면적은 축구장 4개 크기(29,700제곱미터)로 선체, 수거물 적치, 수습 작업...
광주MBC뉴스 2017년 04월 09일 -

3년 만큼 길었던 열흘..세월호 육지로
◀ANC▶ 세월호가 반잠수식 선박에 실려 목포신항에 도착한 지 열흘 만에 마침내 육지에 올려졌습니다. 선체 무게 논란과 연이은 운송 실패로 희생자 가족들은 지난 3년 보다 더 초조한 열흘을 보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세월호를 실은 반잠수식 선박이 목포신항에 접안한 건 지난달 31일. 인양이...
광주MBC뉴스 2017년 04월 09일 -

여객선 기관고장 승객 등 22명 구조
어제(8일) 오후 4시 35분쯤 (전남) 진도군 팽목항 서쪽 앞 해상에서 149톤 급 여객선 S호가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 구조정에 의해 승객 18명과 승선원 4명 등 모두 22명이 구조됐습니다. 해경은 팽목항으로 예인된 여객선 S호의 선장 등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광주MBC뉴스 2017년 04월 09일 -

'세월호 희생자 추모' 14일 진도서 씻김굿 공연
세월호 참사 3주기를 맞아 세월호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진도씻김굿이 열립니다. 진도 국립남도국악원은 오는 14일 저녁 7시 국악원 진악당에서 '세월호 희생자 추모 진도씻김굿'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국가무형문화재 제72호인 '진도씻김굿'은 죽은 이의 넋을 달래고 극락세계로 인도하기 위한 전통 전라도 굿입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4월 08일 -

지역 시민단체 목포신항 천막 전기 불편 호소
목포지역 시민사회단체들로 구성된 '세월호 잊지 않기 목포지역 공동실천시민회의'는 지난 달 31일 세월호 선체가 있는 목포신항에 천막을 설치했지만 일주일이 지난 지금까지 전기 공급을 제대로 받지 못해 추모객들 위한 온수기 등의 사용에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시민회의는 현재 도로 건너 천막에서 이중으로 전...
광주MBC뉴스 2017년 04월 08일 -

세월호 내부 구조물 상당수 붕괴 상태
세월호 선체 내부 구조물이 최대 6-7미터 가량 무너진채 쌓여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리아살베지가 어제 선내 진입한 결과 6밀리미터 철제 벽체는 유지되고 있지만, 목재 등의 구조물 상당수가 무너져 있었고, 촬영 영상은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됐습니다. 해수부는 오늘 하중부하 시험에서 모듈트랜스포터 6백축이 정...
광주MBC뉴스 2017년 04월 08일 -

불신 자초 해수부..이래서야 믿을 수 있나?
◀ANC▶ 세월호가 인양되고 목포신항으로 옮겨지면서 미수습자들이 가족 품에 돌아오고, 진상 규명에 한 발짝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은 커졌습니다. 그런데 선체 육상 거치 과정에서 오락가락하는 해수부의 모습은 이래서야 미수습자 수색과 진상규명이 제대로 이뤄질 수 있을까하는 걱정을 낳고 있습니다. ...
광주MBC뉴스 2017년 04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