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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선체 이송 중 모듈 트랜스포터 펑크
세월호 선체 이송 중 일부 모듈 트랜스포터 바퀴가 고장났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10일 세월호 육지 이송 작업에는 모듈 트랜스포터 600축이 투입됐는데 작업을 하던 중 모듈 트랜스포터 6축의 타이어가 펑크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같은 모듈 트랜스포터 바퀴 고장이 당초 계획대로 세월호를 가로로 거치하지 못...
광주MBC뉴스 2017년 04월 12일 -

성추행범 잡은 여대생
(앵커) 대낮에 여대생을 성추행하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또 다른 여대생이 성추행범과 몸싸움을 벌이는 등 범인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광주 시내의 한 건물입니다. 지난달 31일 오후 3시 30분쯤, 이 건물로 공부를 하러가던 21살 A양이 갑자기 나타...
광주MBC뉴스 2017년 04월 12일 -

세월호 훼손..진실규명 차질 우려
◀ANC▶ 세월호 육상거치 작업이 끝나면서 이제 인양에서 미수습자 수습 체제로 전환됩니다. 하지만 세월호 선체 곳곳이 훼손돼 미수습자 수습은 물론 침몰사고 진상 규명에도 차질이 우려됩니다. 박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우여곡절 끝에 세월호 인양이 완료됐습니다. 세월호가 참사가 발생한지 1091일만입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4월 12일 -

홍성담 "예산 깎이니 그림 고쳐달라 요구"
(앵커) 지난 2014년 한 차례 전시가 무산됐다 다시 전시된 세월오월. 당시 홍성담 작가에게 어떤 압박이 가해졌는지 구체적 내용이 나왔습니다. 정부 예산이 깎인다며 회유했고 윤장현 시장이 검찰수사를 받고 있다며 압박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철원 기자입니다. (기자) 박근혜 전 대통령을 허수아비로 묘사하고 시...
광주MBC뉴스 2017년 04월 12일 -

김희중 대주교 부활메시지
천주교 광주대교구 김희중 대주교는 부활절 메시지에서 우리 시민들이 촛불집회를 통해 평화의 연대가 오만한 정치권력과 부패한 경제권력을 이길 수 있다는 것을 온 세상에 보여줬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대주교는 또 수많은 생명을 죽음에 빠뜨린 세월호 참사의 진상이 의문의 여지 없이 규명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
광주MBC뉴스 2017년 04월 12일 -

국회도서관, 광일고에 도서 5백 권 기증
국회도서관이 광일고등학교에 도서를 기증했습니다. 국회도서관은 이은철 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광일고에서 기증식을 갖고 '독서와 지식의 풍경' 등 도서 5백 권을 학교에 전달했습니다. 국회도서관은 학생들의 정서를 함양하고 독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학교에 도서를 기증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4월 12일 -

전남 AI 매몰지 지하수 7곳 수질기준 초과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으로 가축이 매몰된 인근 지역의 일부 지하수가 여전히 수질기준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해 국립환경과학원 조사에서 수질기준을 초과한 25곳에 대해 2차 조사를 실시한 결과 무안과 영암, 나주 등 7곳에서 질산성 질소 등이 기준치를 초과했습니다. 전라남도는 AI매몰...
광주MBC뉴스 2017년 04월 12일 -

납품계약 대가 '뒷돈' 노희용 전 동구청장 징역 2년
납품계약을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노희용 전 광주 동구청장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이중민 판사는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기소된 노 전 청장에게 징역 2년과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습니다. 노 전 구청장은 재임 중이던 2015년에 조명설비를 납품해주는 대가로 업자로부터 1천 500만원을 받은 혐의...
광주MBC뉴스 2017년 04월 12일 -

편의점 종업원 속여 캐시 충전한 30대 구속
목포경찰서는 게임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휴대전화 캐시를 편의점에서 충전한 뒤 돈을 주지 않고 달아난 혐의로 35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1월부터 목포와 무안 일대 편의점을 돌며 캐시를 충전한 뒤 종업원들에게 다음에 갚겠다며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맡기는 수법으로 39차례에 걸쳐 2천 7백여 만원...
광주MBC뉴스 2017년 04월 12일 -

5.18 기념재단 차명석 이사장 사퇴 선언
5.18 기념재단의 차명석 이사장이 사실상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차 이사장은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5.18기념재단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재단 시스템이 정비되는대로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또 5.18재단과 시민사회단체는 재단 운영과 관련된 각종 비리 의혹과 관련해 조만간 5.18재단 발전위원회를 구...
광주MBC뉴스 2017년 04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