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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색 준비 작업..진입로 뚫는다
◀ANC▶ 육상에 자리잡은 세월호, 이제 미수습자들을 수색하기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고공에서 선체를 파악하는 작업이 시작됐고, 일부 진입로도 추가로 뚫릴 것으로 보입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크레인에 탄 작업자들이 세월호에 오릅니다. 선체 이곳저곳을 오가며 작업에 지장이 되는 외부...
광주MBC뉴스 2017년 04월 13일 -

장휘국, 세월호 3주기 앞두고 '계기수업'
장휘국 광주시 교육감이 세월호 3주기를 앞두고 계기수업을 진행했습니다 광주 상일여고 2학년 교실에서 열린 세월호 계기 수업에서 장휘국 교육감은 진실이 밝혀져야 국민이 단합할 수 있다며 세월호 침몰 원인을 알아야 안전한 사회를 만들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학생들도 세월호 유가족에게 쏟아진 막말과 거짓뉴스를 ...
광주MBC뉴스 2017년 04월 13일 -

금호타이어, 2노조와 단체교섭 마무리
금호타이어가 2노조와 단체교섭을 마무리 했습니다. 금호타이어 사측은 120여 명으로 구성된 2노조와 임금 2.5% 인상, 품질향상 격려금 150만원 지급 등에 최종 합의했습니다. 하지만 사측은 조합원 3천여 명이 가입돼 있는 1노조에 대해서는 지난달 찬반투표 부결 이후 지난 4일부터 재교섭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4월 13일 -

5.18 헬기사격 진상규명 특별법안 발의
국민의당 김동철 의원은 5.18 당시 헬기 사격 의혹 등 진상 규명을 위한 특별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법안은 진상규명위원회를 설치해 계엄군의 헬기 사격 의혹과 최초 발포 명령자 규명, 그리고 행방불명자 등에 대한 진상을 밝히도록 하는 내용 등이 담겼습니다. 또 위원회가 직권 조사와 청문회를 실시...
광주MBC뉴스 2017년 04월 13일 -

어버이날 친부 살해 남매 항소 기각
지난해 어버이날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40대 남매에 대해 항소심 법원도 원심과 같은 판단을 내렸습니다. 광주고법 제1형사부는 1심에서 징역 18년과 20년을 선고받은 문 모씨 남매가 제기한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증거를 종합해 볼 때 범행을 인정할 수 있고, 별다른 사...
광주MBC뉴스 2017년 04월 13일 -

만원버스에 불 지른 60대 남성..중형 선고
시내버스에 불을 지르고 도주한 6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 제 1형사부는 지난 2월 정부의 토지보상정책에 불만을 품고 퇴근길 시내버스에 불을 질러 승객들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69살 문 모 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큰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었고 방화미수 혐의로...
광주MBC뉴스 2017년 04월 13일 -

"학살자가 희생자라니" 전두환씨 규탄
전두환 이순자씨가 낸 회고록과 관련해 5.18 유공자들이 서울 연희동 전씨 집 앞에서 항의집회를 열고 회고록 판매를 중단하라고 요구했습니다. 5.18유공자들로 구성된 단체인 '오월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군사반란 수괴이자 학살 책임자인 전두환이 스스로를 희생자라 하면서 다시 광주학살을 자행하고 있다고 전씨를 규...
광주MBC뉴스 2017년 04월 13일 -

수출입 신용장 이용 27억 사기
광주 본부세관은 수출입 신용장을 활용해 은행으로부터 수십억원 챙긴 혐의로 수출업자 J씨 등 6명을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J씨 등은 중국산 저가 샌들을 구입해 홍콩에 고가로 수출하는 것처럼 수출입 계약서를 만든 뒤, 홍콩 은행에서 개설한 신용장을 이용해 국내 모 은행에서 27억원을 대출받아 가로챈 혐의입니다. 세...
광주MBC뉴스 2017년 04월 13일 -

5.18 기념재단 차명석 이사장 사퇴 선언
5.18 기념재단의 차명석 이사장이 사실상 사퇴를 선언했습니다. 차 이사장은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5.18기념재단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재단 시스템이 정비되는대로 사퇴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또 5.18재단과 시민사회단체는 재단 운영과 관련된 각종 비리 의혹과 관련해 조만간 5.18재단 발전위원회를 구...
광주MBC뉴스 2017년 04월 13일 -

난민 위장해 제주도 빠져나간 중국인 검거
목포해양경비안전서는 제주도에 입국한 뒤 난민으로 위장해 제주도를 이탈한 중국인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5년 12월 무사증 제도를 이용해 제주도에 입국한 이들은 난민 신청을 통해 체류기간을 연장한 뒤 제주로만 표시된 체류허가지역을 위조해 경기도 등에서 취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
광주MBC뉴스 2017년 04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