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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신항에 노란 추모 물결
◀ANC▶ 세월호가 반잠수식 선박에 실려 목포신항에 들어온 뒤 맞은 첫 주말입니다.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목포신항에는 하루종일 전국 각지에서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목포신항 주변 철제 울타리에 개나리가 아닌 노란 리본이 피었습니다. 바람에 나부끼는 리본들.. '잊...
광주MBC뉴스 2017년 04월 01일 -

세월호 육상 거치 준비..화물 일부 제거
◀ANC▶ 목포신항에 자리한 세월호에서는 육상거치를 위한 준비가 이뤄지고 있는데요. 그동안 세월호 화물칸 입구에 걸려 있었던 일부 화물이 제거된 것이 확인됐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굴삭기와 승용차가 세월호 화물칸 입구에 걸려 있습니다. 세월호를 실은 반잠수식 선박이 완전 부양...
광주MBC뉴스 2017년 04월 01일 -

LH, 다가구주택 등 기존주택 640호 매입
LH 광주전남지역본부가 도심 내 저소득층의 주거 지원과 서민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다가구 주택 등 기존 주택을 추가로 매입합니다. 매입물량은 광주 463호, 전남 177호로 총 640호에 달하며 매입 신청은 4월 3일부터 석달 동안 LH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LH는 '기존 주택 매입 사업'을 통해 2005년...
광주MBC뉴스 2017년 04월 01일 -

배달 알바 5명 중 1명 '폭언 등 경험'
청소년 배달 노동자 5명 가운데 1명은 폭언 등을 경험한 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청년유니온이 광주지역 배달 아르바이트 청년 210명을 조사한 결과 폭언폭행성희롱 경험자가 22%에 달했습니다. 폭언 등의 가해자 비율은 고객이 65.5%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상급자, 고용주 등의 순이었습니다. 또 15시간 이...
광주MBC뉴스 2017년 04월 01일 -

보워터코리아 공장폐쇄..근로자 전원 희망퇴직
대불산단 보워터코리아 공장 생산라인이 최종 폐쇄됐습니다. 보워터코리아는 지난달 30일 신문용지 생산라인의 주 전원을 끄는 등 공장을 폐쇄하고, 시설 관리를 위한 최소한의 인력만을 대불 공장에 유지하고 있습니다. 보워터코리아 근로자 2백 명은 지난 12일자로 통상임금 15개월분과 소정의 위로금을 받는 조건으로 ...
광주MBC뉴스 2017년 04월 01일 -

세월호 3주기 초대전
세월호 참사 3주기를 추모하는 미술 작가 초대전이 담양 담빛예술창고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노란 나비떼와 푸른 진실의 세월'을 주제로 열린 이번 초대전에는 홍성담 작가와 박정용 작가 등 12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세월호의 아픔을 기억하고 진실 규명을 바라는 마음을 다양한 작품으로 선보이고 있습니다. 담빛예술창고...
광주MBC뉴스 2017년 04월 01일 -

천주교, 오는 16일 '세월호 참사 3년 미사'
천주교 광주대교구가 세월호 참사 3주년을 맞아 오는 16일에 목포신항에서 '세월호 참사 3년 미사'를 봉헌합니다. 이번 미사에는 광주전남 가톨릭 신자 5천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가운데 김희중 대주교와 교구 사제단 공동으로 집전합니다.
광주MBC뉴스 2017년 04월 01일 -

박근혜 전 대통령 구속 "환영"
(앵커)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되자, 광주시민들은 법원이 상식적인 결정을 했다고 환영했습니다. 또 박 전 대통령 구속을 계기로 세월호 7시간의 의혹 등 밝혀지지 않은 진실이 드러나기를 원했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법원이 역대 최장시간의 실질심사를 거친 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해 구속 영장을...
광주MBC뉴스 2017년 04월 01일 -

세월호 육상거치 '험로' 남았다
◀ANC▶ 세월호가 목포신항에 모습을 드러냈지만 인양이 모두 끝난 것은 아직 아닙니다. 미수습자 수습과 침몰 원인을 밝혀내는 일도 신중한 접근이 필요한 과제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남은 일정을 전해드립니다. ◀END▶ 세월호가 무사히 도착했지만 아직은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닙니다. 무게만 만 톤이 넘는 세월호...
광주MBC뉴스 2017년 04월 01일 -

"다 왔다" 진상규명 이제 시작
◀ANC▶ 세월호가 길고 긴 시간을 돌아 마침내 목포신항에 도착했습니다. 자신의 아이가 죽어갔던 배, 아이가 아직 남아있을 배를 마주한 희생자 가족들은 또 한 번 오열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세월호를 실은 반잠수식 선박이 목포신항에 가까워진 순간. 세월호에서 딸을 아직 찾지 못한 어머니...
광주MBC뉴스 2017년 04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