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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전남 고독사 위험군 2천787명에 달해..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로 '고독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혼자 사는 노인이 많은 전남에서도 '고독사'에 대한 우려가 크죠. 전라남도가 고독사를 방지하기 위해 '위험군'을 조사했는데요, 고독사할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 2천8백명이나 됐습니다. 이 가운데 200명 가까이는 매우 위험한 단계로 분류됐습...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27일 -

제 36주년 5.18 민주화운동 부활제 열려
5.18 광주민주화운동 36주년 기념행사가 오늘(27) 부활제를 끝으로 마무리됐습니다. 5.18 구속부상자회 등은 옛 전남도청 앞 광장에서 부활제를 열고, 오월 영령들을 추모했습니다. 부활제는 계엄군의 진압작전에 최후까지 맞서다 도청에서 산화한 오월 영령들의 영면을 기원하며 매년 5월 27일에 열리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27일 -

중학교 체력평가 중 성추행?
◀ANC▶ 한 중학교에서 여학생 10여 명이 교사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피해를 호소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권남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전남지역의 한 중학교에서 실내 체력평가가 이뤄진 건 지난 25일 오후 3시쯤. 평가가 끝난뒤 일부학생들이 담임교사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며 학교측에 신고했습니다. 담...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27일 -

화순탄광 폐쇄, 결사 반대
(앵커) 화순 탄광의 노동자들이 총파업을 예고하며 천막농성에 들어갔습니다. 정부의 탄광 폐쇄 방침에 대한 반발입니다. 이계상 기자입니다. (기자) 석탄을 캐야할 노동자들이 천막을 치고 농성을 벌이고 있습니다. 대한석탄공사가 운영중인 화순탄광 등 3곳을 폐쇄하겠다는 정부의 방침이 알려지면서 총파업을 예고하며 ...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27일 -

"쓰레기 좀 치워주세요
(앵커) 광주 진곡산단 주변이 쓰레기로 몸살입니다. 찾아오는 바이어들 보기에 부끄러울 정도라고 합니다. 버린 사람도 문제지만 그렇다고 치우지도 않는 공공기관은 또 뭔지 모르겠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폐비닐과 플라스틱이 길거리에 너저분하게 쌓여 있습니다. 버려진 현수막과 스티로폼에.. 먹고 남은 음...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27일 -

오월 어머니 성희롱 파문 국가보훈처 공식사과
제 36주년 5.18기념식에서 성희롱 발언 파문을 일으킨 국가보훈처 간부가 오월 어머니들에게 공식 사과했습니다. 해당 국가보훈처 과장은 오늘(26) 오후 이병구 광주보훈청장 등과 함께 오월어머니집을 찾아 사과했고 오월 어머니들은 "광주 대동정신과 어머니 마음으로 너그럽게 용서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27일 -

만병통치약 둔갑시켜 12억원 어치 전국 유통
약초 등으로 만든 액상 식품을 만병통치약이라고 속여 전국에 팔아온 제조업자와 중개상 등 20여 명이 검거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어성초와 감초 등을 섞어 20여 종류의 식품을 만든 뒤 5년간 전국 한의원 90여곳에 납품하고 암환자와 피부질환자 400여명을 상대로 판매해 12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제조업...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27일 -

광주상의, 광산세무서 설치 건의
광주상공회의소가 광주 광산구 내에 가칭 '광산세무서' 설치를 요구하는 건의문과 서명부를 정부와 국회의원 등에게 전달했습니다. 상의는 광산구에서 관할인 서광주세무서까지가 약 30킬로미터에 달해 지역 납세자들의 불편과 불만이 가중되고 있다며 세무서 신설을 촉구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26일 -

무등산 정상 6월 18일에 개방
국립공원 무등산 정상이 또 개방됩니다. 광주시는 다음달 18일, 올해들어서는 두번째로 무등산 정상을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무등산 정상은 지난 2011년 이후 올해 4월 30일까지 모두 15차례 개방됐고, 그동안 33만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26일 -

그들의 광주, 우리의 광주 - 표정두 外
앵커) 5.18 36주년 기획보도, 오늘은 광주 때문에 희생된 이들이 제대로 기억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짚어봅니다. 김철원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1987년 3월 서울 세종로 미대사관 앞에서 "광주사태 책임지라"며 분신해 숨진 故 표정두씨. 故 표정두 약력 조선시대 역사적 장소 등은 바닥돌로 새겨져 있는 이 곳에서...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