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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회 들불상 수상자 문규현 신부
제 11회 들불상 수상자로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의 문규현 신부가 선정됐습니다. 시상식은 오는 28일, 국립 5.18묘지에서 들불열사 합동추?과 함께 열릴 예정입니다. 들불상은 5.18 민주화운동에서 주도적 역할을 한 들불야학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입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26일 -

불법 경마사이트로 8달 동안 73억 번 일당 검거
불법 경마사이트를 운영해 8달 동안 수십억을 벌어들인 일당이 검거됐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광주 광산구의 모 오피스텔 등에서 사설 경마사이트를 개설해 지난 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73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51살 이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불법경마에 참여한 300여명을 수사 중입니다. 경찰...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26일 -

전남 노동자 10명 중 4명은 '비정규직'
전남지역 비정규직 노동자의 비율이 전국 평균보다 매우 높은 수준인 가운데, 지난해보다 정규직은 줄고 비정규직은 늘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26) 발표한 '2016년도 3월 경제활동인구조사'에 따르면, 전남지역 임금노동자 가운데 비정규직의 비율은 41.4%로, 전국 평균치보다 9%포인트 이상 높았습니다. 또, 지난해보다 ...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26일 -

광주권 일자리 박람회 800여 명 현장 면접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권 일자리 박람회에서 구직자 8백여 명이 현장 면접을 치렀습니다. 2백여 개 지역기업이 참여한 이번 일자리 박람회에는 구직자 7천여 명이 방문했고, 이 가운데 8백여 명은 현장에 부스를 마련한 60여 개 업체에서 면접을 봤습니다. 이들의 채용 여부는 기업별로 추후에 결정할 예정입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26일 -

고속도로 흉기男 "사법기관이 싫어 경찰에 계획범행"
고속도로에서 흉기를 들고 경찰관을 찌른 40대 남성이 "사법기관이 싫어서 경찰을 노려 범행을 계획했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평소 사법기관에 적대감을 갖고 있던 49살 김 모 씨가 일부러 차량번호판을 떼고 도로를 운행해 경찰 추적을 유도한 뒤 출동한 경찰관 2명에게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다고 ...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26일 -

오월 어머니 성희롱 파문 국가보훈처 공식사과
제 36주년 5.18기념식에서 성희롱 발언 파문을 일으킨 국가보훈처 간부가 오월 어머니들에게 공식 사과했습니다. 해당 국가보훈처 과장은 오늘(26) 오후 이병구 광주보훈청장 등과 함께 오월어머니집을 찾아 사과했고 오월 어머니들은 "광주 대동정신과 어머니 마음으로 너그럽게 용서한다"고 밝혔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26일 -

만병통치약 둔갑시켜 12억원 어치 전국 유통
약초 등으로 만든 액상 식품을 만병통치약이라고 속여 전국에 팔아온 제조업자와 중개상 등 20여 명이 검거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어성초와 감초 등을 섞어 20여 종류의 식품을 만든 뒤 5년간 전국 한의원 90여곳에 납품하고 암환자와 피부질환자 400여명을 상대로 판매해 12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로 제조업...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26일 -

그들의 광주, 우리의 광주 - 광주를 위해 목숨을 걸다 - 방송예고
(앵커) 군사독재정권에 맞서 광주의 5.18을 알리고 광주시민들을 위해 목숨을 걸었던 이들의 이야기를 다룬 5.18 특집다큐멘터리가 오늘(26일) 밤 방송됩니다. 김철원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도시 이름에 '정신'이 붙은 우리나라의 유일한 도시 광주. 이'광주정신'을 알리기 위해, 또 5.18 때 죽어간 광주시민을 위해, ...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26일 -

검찰, 서삼석 전 후보 자택 등 압수수색
검찰이 서삼석 전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광주지검 목포지청은 오늘(25) 오전 서삼석 전 후보의 자택과 후원회 사무실, 무안미래포럼 간부 5명의 자택 등 7곳에 수사관들을 보내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검찰은 이들이 무안미래포럼에서 사조직을 설치해 운영하며 4.13 총선 당시 사전선거운...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26일 -

[카드뉴스] 광주에서도 이어진 '살아남았다'
서울 강남역에서 발생한 묻지마 살인사건 이후 피해 여성에 대한 추모 행렬이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여성 대상 범죄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요, 광주도 예외는 아닙니다. 지난해 광주에서는 만8천8백여 건의 범죄가 발생했는데요, 이 가운데 여성을 대상으로 한 사건이 6천여 건으로, 피해자 세명 ...
광주MBC뉴스 2016년 05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