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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동생 성폭행한 지적장애인 집행유예 선고
여동생을 성폭행한 지적 장애인에 대해 법원이 교도소가 아닌 가정에서 교화가 필요하다며 집행유예를 선고했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1부는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21살 손 모씨에 대해 징역 2년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교도소에서의 교화가 지적장애인인 ...
광주MBC뉴스 2016년 02월 22일 -

가해자 진술 기회 없으면 징계 처분 위법
학교폭력 가해 학생에게 의견 진술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면 징계처분을 위법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행정 1부는 초등학생인 A군과 가족이 자신의 학교를 상대로 낸 '서면사과처분 취소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학교폭력자치위원회가 징계 처분을 내리기전에 A군의 의견진술 기...
광주MBC뉴스 2016년 02월 22일 -

전남도 경력 단절*이민 여성 인턴 78명 모집
전남광역새일센터는 경력단절 여성과 결혼이민 여성 인턴 78명을 모집합니다. 이번 취업 지원프로그램은 저소득층과 장애여성, 결혼이민 여성과 북한이탈주민 등이 우선 지원대상으로 인턴 종료 뒤에도 3개월 이상 고용이 유지된 경우 기업과 인턴에게 취업장려금이 지원됩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 여성이나 기업은 전...
광주MBC뉴스 2016년 02월 22일 -

광주*전남 화재 오인신고 하루 평균 15건
올들어 광주와 전남 지역에 접수된 119 오인 신고가 하루 평균 15건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광주와 전남에는 7백 49건의 오인신고가 접수됐으며, 연기나 수증기를 화재로 잘못 알고 신고한 경우가 425건, 53퍼센트로 가장 많았고 '타는 냄새'가 54건, 화재경보기 오작동...
광주MBC뉴스 2016년 02월 21일 -

'세월호 진상규명' 제2차 청문회 다음 달 열려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다음 달 말 제2차 청문회를 개최합니다. 세월호 특조위는 오는 3월 말 제2차 청문회를 열고 '사고의 원인 규명'을 주제로 선박 도입과 운영 과정의 문제점, 선체 결함과 인양 계획 등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특조위는 선체 인양이 7월 말로 예정된 상황에서 정부가 특조...
광주MBC뉴스 2016년 02월 21일 -

서해안고속도로에서 달리던 차량 화재로 전소
오늘(21) 오후 4시쯤 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목포요금소 부근을 달리던 54살 차 모 씨의 승용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차 씨는 차량을 갓길에 세우고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불은 차량을 모두 태우고 3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엔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
광주MBC뉴스 2016년 02월 21일 -

고흥 주택서 6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오늘(21) 오후 4시 25분쯤 고흥군 금산면의 한 주택에서 지체장애를 앓고 있던 61살 김 모 씨가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발견 당시 이 씨는 몸에 화상을 입은 상태였으며, 이 씨가 있던 방과 사용하던 전기장판도 일부 불에 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전기장판 과열로 불이 나 이 ...
광주MBC뉴스 2016년 02월 21일 -

식품위생법 위반 배달 음식점 11곳 적발
전라남도는 인터넷 주문이나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과 제사음식 취급업소 등 2백56곳을 대상으로 단속을 벌여 위반업소 11곳을 적발했습니다. 이번 단속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이달초 실시됐으며, 전라남도는 영업자 준수사항이나 시설기준을 위반한 5곳을 영업정지 처분하고, 등록된 시설물을 없앤 3곳은 폐쇄 조치하는 등...
광주MBC뉴스 2016년 02월 21일 -

대보름 세시풍속 행사 풍성
정월대보름을 하루 앞둔 휴일을 맞아 전남동부지역에서도 다양한 세시풍속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여수시 문화원은 오늘(21) 오후 2시부터 웅천요트 마리나 광장에서 시민 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와 민속놀이 한마당'행사를 가졌습니다. 순천시 서면 지본마을 등에서도 당산제, 달집태우기, 농악...
광주MBC뉴스 2016년 02월 21일 -

정월 '으뜸 장' 담근다
◀ANC▶ 우리 음식의 기본인 장, 옛부터 선조들은 음력 정월에 담그는 장을 으뜸으로 생각했다고 하는데요. 정월이 다 가기 전 전통 방식으로 장 담그기에 한창인 마을에 다녀왔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아직 바람이 찬 음력 정월, 만반의 준비를 마친 주민들이 마당으로 모였습니다. 겨우내 잘 숙...
광주MBC뉴스 2016년 02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