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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상가 상습절도 30대 구속
광주 서부경찰서는 학원과 상가 등에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35살 류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류 씨는 지난 1일, 광주시 서구 금호동의 한 학원에 침입해 현금 50만 원을 훔쳐 달아나는 등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38차례에 걸쳐 1천 4백여만 원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2월 12일 -

난폭·보복운전 전담 '교통범죄 수사팀' 운영
난폭운전자에 대한 처벌이 대폭 강화된 가운데 광주경찰청이 난폭보복운전을 전담하는 교통범죄 수사팀을 운영합니다. 광주경찰청은 한국교통연구원의 설문조사를 보면 운전자의 40퍼센트가 보복운전 피해를 경험했고, 14퍼센트는 가해자 입장의 경험이 있다며 난폭보복 운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별도의 수사팀을 ...
광주MBC뉴스 2016년 02월 12일 -

남북관계 악화 전남도 추진 남북교류사업 '차질'
정부의 개성공단 폐쇄 조치 등으로 남북관계가 경색되면서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대북교류사업에도 차질이 빚어지게 됐습니다. 전라남도는 남북교류기금에서 5억 원의 예산을 마련해 함경북도에 미역과 쌀을 보내는 땅끝협력 대북교류사업과 산모, 영유아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었습니다. 또 올해는 북한과 체육교류까...
광주MBC뉴스 2016년 02월 12일 -

故 힌츠페터 5.18 취재기, 영화로 제작
5.18의 참상을 전 세계에 알린 독일 언론인 고 위르겐 힌츠페터 씨의 취재기가 영화로 제작됩니다.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80년 5월 당시 힌츠페터 씨의 행적과 그를 도운 택시기사의 경험담을 다룬 영화 '택시운전사' 제작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영화 '택시운전사'는 5.18 당시 외국인 기자를 손님으로 태우고 광주에 간 ...
광주MBC뉴스 2016년 02월 12일 -

탈퇴 의사 조직원 집단폭행한 폭력배 4명 적발
광주 서부경찰서는 탈퇴 의사를 밝힌 조직원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조직폭력배 29살 정 모씨를 구속하고 폭행에 가담한 폭력배 3명을 입건했습니다. 정씨 등은 지난달 17일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거리에서 최근 출소한 25살 김 모씨가 조직에서 탈퇴하겠다고 하자 김씨의 머리와 얼굴 등을 둔기로 때려 전치 4주의 부상을 ...
광주MBC뉴스 2016년 02월 12일 -

설 연휴 하루 평균 천백 건 119 신고
설 연휴기간 광주에서는 하루 평균 천백여 건의 119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시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설 연휴 전날인 5일부터 엿새동안 접수된 119 신고는 6천6백 건으로 하루 평균 천백 건이었고, 평일에 비해서는 55% 늘었습니다. 또 전체 신고 가운데 의료 상담이 2천4백여 건으로 가장 많았고, 날짜...
광주MBC뉴스 2016년 02월 12일 -

지리산 탐방로 오는 15일부터 통제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지리산 주요 탐방로가 오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통제됩니다. 통제 구간은 피아골 대피소에서 피아골 삼거리, 노고단에서 삼도봉, 성삼재에서 만복대 등 지리산 주능선과 탐방객들의 이용이 많은 곳들입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2월 12일 -

유남석 고법원장·김광태 지법원장 취임
신임 광주고법원장과 지법원장이 취임했습니다. 유남석 고법원장은 취임사에서 다양한 사회적 분쟁을 법원이 불편부당하고 공평무사하게 해결함으로써 국민의 신뢰를 얻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광태 지법원장은 국민의 신뢰를 어떻게 받을 수 있을지가 가장 큰 과제라며 신뢰받는 법원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6년 02월 12일 -

광주시 "롯데쇼핑 이행 계획 미흡"
롯데마트 광주월드컵점의 무단 전대와 관련해 광주시는 롯데쇼핑의 이행 계획이 미흡하다며 조만간 시의 입장을 내놓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무단 전대 문제를 늦어도 내년 2월1일까지 바로잡고, 추가 수익에 대해서는 객관적 검토를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겠다는 계획을 제출했습니다. 계획서에는...
광주MBC뉴스 2016년 02월 12일 -

광주 주택서 불..1명 사망
어제(11) 오전 7시 30분쯤, 광주시 북구 오치동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46살 배 모씨가 연기에 질식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평소 지병으로 밤에 잠을 자지 못하고 촛불을 켠 채 생활하던 배 씨가 '몸이 안 좋아 괴롭고 미안하다'는 내용의 편지를 남겼다며 국과수 감식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
광주MBC뉴스 2016년 02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