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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 학대 혐의, 보육교사 불구속 송치
순천경찰서는 유치원생에게 음식을 강제로 먹인 혐의 등으로 유치원 보육교사 25살 장 모 씨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달 6일 6살 김 모 군의 입에 3차례 정도 음식을 강제로 밀어 넣고 김 군의 손등을 손바닥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군은 당시 구토를 하면서 얼굴의 모세혈관...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23일 -

담양 5중 추돌사고 당시 '모세의 기적' 발생
구급차 길터주기, 이른바 '모세의 기적'이라고 부르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담양소방서는 지난 주말 12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담양의 5중 추돌사고 당시 현장으로 출동하는 과정에서 도로 위에 차량들이 양쪽으로 길을 비켜주며 구급차에 길을 터주는 '모세의 기적'이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담양소방서는 차량 운전자들의...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23일 -

"뇌동맥류 환자 10명 중 6명 고혈압*흡연자"
뇌혈관 질환인 뇌동맥류 환자 10명 중 6명은 고혈압이거나 흡연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여성 환자가 남자 환자보다 2배 많으며, 50대와 60대의 환자 비중이 전체의 절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대병원이 최근 5년 동안 뇌동맥류로 수술 치료를 받은 환자 천 9백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23일 -

한빛원전 중저준위 폐기물 첫 해상운송 시작
한빛원전 방사성 폐기물을 바다를 통해 운송하는 작업이 시작됐습니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한빛원전의 방사성 폐기물 천 드럼을 실은 전용 운반선 '청정누리호'가 방폐장이 있는 경주를 향해 오늘(22) 처음 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일부 어민들은 협상이 마무리 되지 않은 상태에서 해상 운송이 강행됐다고 반발하...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23일 -

'광대' 보다 '달빛'
(앵커) 88고속도로의 새 이름이 광주-대구 고속도로로 정해졌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전형적인 탁상행정을 펼친 결과인데요. 동서화합의 의미를 담아 달빛고속도로로 바꿔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빛고을 광주와 달구벌 대구를 오가는 도로가 88고속도로로 불린 지 30여 년, 4차로 확장 개통...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23일 -

광주-대구간 고속도로 개통 효과
(앵커) 앞으로 기대되는 개통 효과도 큽니다. 물류비 절감 뿐 아니라 문화*관광 교류, 그리고 해묵은 지역감정 해소까지 기대됩니다. 이어서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일단 도로가 넓게 뚫리면 가장 눈에 띄게 바뀌는 건 줄어든 물류비입니다. 연간 760억원이 확 줄어들면서 지역 농산물이나 특산품 교류, 기업 간 교류가...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23일 -

88고속도로 '역사 뒤안길로'
(앵커) 4차로 확장 개통을 계기로 '88고속도로'라는 이름도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습니다. 하루가 멀다하고 사망사고가 발생하면서 붙여진 '죽음의 도로'라는 오명도 함께 잊혀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용욱 기자.. (기자) 지난 1981년 10월 영호남을 잇는 남부내륙횡단도로가 착공됩니다. (효과음-팡파르) 3년만 준공된 ...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23일 -

광주 대구 고속도로 개통
◀ A N C ▶ 그동안엔 이름만 고속도로였던 88고속도로가 진짜 고속도로로 바뀌었습니다. 오늘(22) 개통식이 열렸습니다. 먼저 개통식 소식을 신동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 E N D ▶ ◀ V C R ▶ ### EFFECT ( 제막식~~~~)### 88올림픽 고속도로가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 개통됐습니다. (투명 c.g) 광주에서 대구까지 거리는 기...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23일 -

유치원생 학대 혐의, 보육교사 불구속 송치
순천경찰서는 유치원생에게 음식을 강제로 먹인 혐의 등으로 유치원 보육교사 25살 장 모 씨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장 씨는 지난달 6일 6살 김 모 군의 입에 3차례 정도 음식을 강제로 밀어 넣고 김 군의 손등을 손바닥으로 때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군은 당시 구토를 하면서 얼굴의 모세혈관...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22일 -

지하철 고장으로 20분 가량 운행 중단
지하철 고장으로 운행이 중단되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광주도시철도공사에 따르면 오늘(22) 오전 8시 5분쯤 남광주역에서 지하철이 갑자기 멈춰섰습니다. 이로 인해 소태에서 평동 방향으로 진행하는 지하철 운행이 17분 가량 전면 중단됐다가 지하철을 견인조치한 뒤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이 과정에서 ...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