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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은 전쟁터' 지구대의 밤
◀ANC▶ 송년회 등 술자리가 많아지는 연말, 분주하게 보내고 계실텐데요. 이런 때일수록 쉴 새 없이 더 바빠지는 곳들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바로 경찰 지구대입니다. 연말을 맞은 지구대에 김진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END▶ ◀VCR▶ 밤 10시. 전남의 파출소 가운데 가장 바쁘다는 목포 하당지구대입니다. 하...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27일 -

사랑의 간식함 '타인능해'
(앵커) 연말이 되면 우리네 이웃들의 따뜻한 소식이 반가워집니다. 광주 푸른길공원에 어르신들의 허기를 달래줄 사랑의 간식함이 마련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광주 푸른 길 공원 한 켠에서 동네 어르신들이 장기를 두며 담소를 나누고있습니다. 하루 용돈조차 궁한 어르신들이 출출한 시간에 ...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26일 -

119 구급대원 폭행혐의 50대 붙잡혀
병원 응급실에서 119구급대원을 폭행한 5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오늘 오전 0시쯤 목포시 상동의 한 병원 응급실에서 51살 A씨가 119구급대원 B씨의 정강이와 목을 때리는 등 폭력을 휘두르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환자보호자인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입원실이 없어 다른 병원으로 옮겨야 한다...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26일 -

성탄절 촛불 추정 아파트 불..5명 대피
어젯밤(25) 8시쯤, 광주시 광산구 송정동의 한 아파트 7층에서 불이나 소방서 추산 75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0분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나자 인근 주민 5명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을 겪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성탄절을 맞아 켜둔 촛불이 거실장으로 옮겨 붙으면서 불이 난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26일 -

5.18 기념재단, 28일 2015 5월 음원 발표회
'임을 위한 행진곡'과'그 날이 오면' 등 5.18 민중 항쟁 이후 가장 많이 불렸던 민중 가요 12곡이 정식 음반으로 제작됩니다. 518 기념재단은 민중들이 매년 5월 가장 많이 불렀던 노래를 재해석한 2015 오월 음원 발표회를 오는 28일에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이 음반 제작에는 박종화씨와 박문옥씨 등이 참여해 임을 위한 ...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25일 -

보성강댐 방류 논란
(앵커) 올해 초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이 광양, 순천지역의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자며 보성강 물을 주암댐으로 더 많이 가져오자고 해서 보성 주민들이 반발했던 일이 있습니다. 한동안 잠잠했던 논란이 또 다시 불거지는 분위기입니다. 최근 영산강홍수통제소가 보성강 물을 주암댐으로 더 많이 방류하면서 보성 주민들이 ...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25일 -

무진대로서 6중 충돌..10명 부상
오늘(25) 오후 4시쯤, 광주 무진대로에서 승용차와 고속버스 등 차량 6대가 잇따라 충돌해 승용차 운전자 62살 최 모씨 등 10명이 다쳤습니다. 또 사고 때문에 빚어진 교통 정체로 한시간 가량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차선을 변경하던 승용차가 버스를 충돌하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25일 -

목포 도심에 멧돼지 출현 신고..수색 중
오늘 오전 10시 40분쯤 목포시 옥암동 일대에 멧돼지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또 옥암동 외에 다른 곳에서도 멧돼지 목격 신고가 잇따라 접수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과 119소방 구조대가 수색에 나섰지만 정확한 동선을 확인하지는 못했습니다. 다행히 멧돼지 출현으로 인한 인명 피해 신고는 접수되지 않았습니...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25일 -

사랑의 간식함 '타인능해'
(앵커) 구례의 양반가옥인 운조루에는 '타인능해'라고 적힌 대형 쌀 뒤주가 있습니다. 쌀이 필요하면 누구라도 가져가라는 뜻인데요.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공간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광주 푸른길 공원에 비슷한 게 생겼습니다. 이계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 푸른 길 공원 한 켠에서 동네 어르신...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25일 -

온 누리에 축복
(앵커) 오늘 성탄절을 맞아 성당과 교회에서는 기념 미사와 예배가 열렸습니다.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는 온정의 손길도 이어졌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데는 인종이나 국적이 따로 없었습니다. 이주 여성이나 노동자들을 위한 성탄 기념 미사는 빈 자리가 없을 만큼 외국인 신도들로...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