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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국제영화제 내홍으로 업무 차질
광주국제영화제가 상임이사의 공금횡령 의혹 사태로 심각한 업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광주국제영화제 조직위에 따르면 A 상임이사가 최근 공금 횡령 등 자신에 대한 의혹이 불거지자 5년치 회계장부와 사후보고서, 통장 등을 빼돌리면서 업무에 차질이 생겼고 이에 이사장은 A 상임이사를 절도 혐의로 경찰에 고소한 상...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29일 -

교통사고 전국 최다 계수교차로 체계 개편
광주는 물론 전국에서 가장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악명이 높은 광주 계수교차로의 교통체계가 개선됐습니다. 광주시는 터미널에서 동림IC 방면 지정체 해소를 위한 우회전 차로를 확장하고, 교통섬을 일부 설치하고 우회전 차로를 조정했습니다. 또, 빛고을로에서 터미널 방면으로 좌회전 하는 차량들을 유도하...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29일 -

"한일 정부 위안부 문제 합의, 기만적 야합"
일본군 위안부 문제에 대한 한일 양국의 합의를 규탄하는 목소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근로정신대 시민모임'은 성명서를 내고 한일 합의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의 명예회복과는 전혀 상관없는 굴욕적 결과이고, 다른 강제 동원 피해자들의 문제 해결마저 어렵게 만드는 안 좋은 선례를 남기고 말았다며 굴욕적 합의를 파...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29일 -

사조직 결성해 사전선거운동한 총선 입지자 고발
광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사조직을 결성해 사전 선거운동을 한 혐의로 총선 출마 예정자 A씨와 전직 시의원 등 11명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5월, 산악회를 결성한 뒤 5달 동안 15 차례에 걸쳐 선거구민 6천여명을 대상으로 관광 행사를 열어 A 씨의 업적과 공약을 홍보하고 기념품을 돌리는 등 공직 선거법을 ...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29일 -

광주·전남경찰청장, 강인철·박경민 취임
신임 광주전남경찰청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강인철 신임 광주경찰청은 취임식에서 "경찰관의 직업적 소명은 어려운 처지에 있는 시민을 돕는 데 있다며 범죄와 사고로부터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는 책무에 모든 역량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경민 신임 전남경찰청장도 "주...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29일 -

5.18 기념재단, 오월 민중노래 음반 제작
5.18 기념재단이 오월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민중 노래를 발굴해 음반으로 제작했습니다. 재단은 음반에 '임을 위한 행진곡'과 '오월의 노래' 등 모두 14곳을 수록했으며 어제(28일) 열린 송년음악회에서 5곡의 음원과 노래 뒤에 숨은 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이번 앨범은 30여 년간 작자 미상으로 떠돌던 오월노래 작사가...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29일 -

화순서 주택 화재..1명 사망
어젯밤(28) 8시 20분쯤, 화순군 도곡면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집주인 50살 김 모씨가 숨졌습니다. 불은 소방서 추산 1억 1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택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김 씨의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29일 -

주한일본대사관에 오물 투기 협박 30대 입
광주 광산경찰서는 일본대사관에 오물을 투기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로 33살 강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강 씨는 어제(28) 오후 2시 40분쯤, 광주시 광산구 자신의 집에서 주한일본대사관에 전화를 걸어 대사관에 오물을 뿌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정신분열 증세로 치료를 받은 전력이 있는...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29일 -

'무고' 혐의 건축사에게 2년 6개월 선고
광주지법은 1천 여건의 고발을 일삼다가 무고 등의 혐의로 기소된 건축사 55살 A씨에 대해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3년 건축물의 소규모 용도변경 과정에서 감리자 등이 관련 자료를 위조했다며 62차례에 걸쳐 허위 고발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A씨는 2012년 1월부터 올해 4월까지 건축법 위반 등으...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29일 -

사무장 병원 설립해 요양급여 받은 13명 기소
광주지검 형사 1부는 속칭 '사무장 병원'을 차려놓고 거액의 요양급여를 타낸 혐의로 51살 A씨 등 2명을 구속 기소하고 공범 11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이들은 광주에 의료소비자생활협동조합 명의로 요양병원 3곳을 설립한 뒤 지난 2011년 6월부터 4년 여 동안 요양급여 53억원을 부당하게 타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광주MBC뉴스 2015년 12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