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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 상습 절도 30대 구속
광주 남부경찰서는 빈집만 골라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30살 박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광주 일대 주택에 침입해 모두 10차례에 걸쳐 2천 1백여 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결과 박씨는 절도죄로 복역하다가 출소한 뒤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지...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25일 -

추석맞이 사랑의 장보기 행사 열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는 광주 대인시장에서 북한 이탈주민이나 고려인 등 형편이 어려운 45가구를 초청해 추석맞이 사랑의 장보기 행사를 가졌습니다. 적십자사는 추석 차례용품을 살 수 있도록 초청된 가구에 온누리 상품권 10만원씩을 지원했으며, 자원봉사자를 투입해 시장 안내나 배달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25일 -

제수*선물용품 원산지 속인 업체 102곳 적발
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제수용품과 선물용품의 원산지 표시를 위반한 업소 102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 품목으로는 돼지고기가 22건, 쇠고기가 16건으로 육류의 원산지 표시 위반 비중이 높았고, 배추 김치와 떡류의 원산지를 속이거나 표시하지 않은 사례도 많았습니다. 농관원은 적발...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25일 -

강운태 전 시장, '갬코 시민위' 맞고소
국제 사기 논란이 일었던 일명 갬코 사업과 관련해 고발된 강운태 전 시장이 고발인들을 맞고소했습니다. 강 전 시장은 '갬코 시민위원회 위원 8명과 참여자치21 등 4개 민간단체 대표를 명예훼손과 무고 혐의로 광주지검에 고소했습니다. 강 전 시장은 임의단체인 시민위원회가 정치적인 흠집 내기를 하고 있어 한계점을 ...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25일 -

'직녀에게' 작사 문병란 전 조선대 교수 타계
시인이자 민주화 운동에 투신했던 문병란 전 조선대 교수가 타계했습니다. 화순 출신인 고인은 지난 1961년 조선대 문학과를 졸업한 뒤, 김현승 시인의 추천으로 문단에 등단했으며 '직녀에게'와 '땅의 연가' 등 우리에게 친숙한 많은 작품을 발표해 왔습니다 또 민주화 운동에 투신해 민족 시인으로서 후배 문인들의 존경...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25일 -

불법 도박 사이트 제작·운영 조직 검거
전남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불법 스포츠 도박 사이트를 만든 제작자 36살 A씨와 사이트 운영자 29살 B씨를 구속하고 공범 2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7월쯤 미국에 서버를 둔 사설 스포츠 도박사이트 20여 개를 제작해 판매하고 사후 관리해 주는 대가로 1억원 가량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25일 -

냉각장치 작동 않고 냉동식품 운송 '덜미'
광주 광산경찰서는 냉각 장치를 작동하지 않은 채 냉동식품을 운송한 혐의로 물류회사 대표 61살 김 모씨 등 총 31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8월 한달 동안 냉각 장치를 작동하지 않은 채 만두와 육류 등 냉동식품 총 57톤, 시가 22억원어치를 경기도 시화에서 담양까지 운송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25일 -

실종 장애여성 6개월간 숨겨 둔 60대 입건
광주 서부경찰서는 실종 신고된 지적장애 여성을 수개월 동안 숨겨둔 혐의로 66살 김 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3월부터 6개월 동안 영암에 있는 자신의 돼지 사육 농가에서 실종 신고된 지적장애 여성 40살 A씨를 데리고 있으면서 경찰에 신고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A씨가...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25일 -

대학생 알바 실태, 법규 위반 '심각'
대학생 아르바이트 실태 조사 결과 각종 법규 위반과 인권침해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시가 지난 7월과 8월 여름방학 동안, 대학생 알바 실태 모니터링을 한 결과 전체 조사 대상 390여곳 가운데 73% 가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야간이나 휴일근무시 가산수당을 주지 않은 곳도 30% ...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25일 -

중흥건설 정원주 사장 '집행유예'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횡령과 배임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중흥건설 정원주 사장에 대해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횡령과 배임이 조직적으로 이뤄지는 등 죄가 가볍지 않지만, 비자금의 상당 부분이 회사업무와 관련된 용도로 사용됐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법원은 또, 횡령 등에 가...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