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용부 보성군수, 벌금 3백만원 선고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은 지난해 6.4 지방선거 과정에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이용부 보성군수에 대해 벌금 3백만원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이 군수가 선거 공보물에 허위사실을 기재한 것은 유권자들의 판단을 흐리게 할 수 있었다'며 벌금형을 선고했습니다. 이 군수는 지난해 5월쯤 지방선거 상대 후...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7일 -

광주 교통사고 발생률 3년 연속 1위 오명
광주시의 교통사고 발생률이 3년째 전국 1위라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경찰청이 무소속 천정배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자동차 만 대 당 교통사고 발생건수가 광주는 126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광주는 2012년과 2013년에도 사고 발생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습니다. 전남은 사고 발생률...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7일 -

"내년도 장애인권 사업 보장" 촉구
광주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장애인에 대한 유사중복 사업을 정비하려고 하면서 생활지원금이나 활동지원 등 장애인 사업이 위태로운 상황에 놓여있다고 밝혔습니다. 차별철폐연대는 내년도 예산 수립과정에서 어떤 사업이 영향을 받았는지 확인하겠다며 '인권 도시' 광주에서 '장애인권 보장 사업은 ...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7일 -

영광서 승용차-트럭 충돌, 7명 사상
오늘(17일) 오전 11시쯤 영광군 묘량면의 한 농로 사거리에서 승용차와 1톤 트럭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65살 김 모씨가 숨지고 54살 유 모씨 등 6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좁은 농로에서 사고가 난 점을 토대로 속도 위반 등 운전자의 과실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7일 -

'골프채 벤츠 파손' 집단소송 이어질지 주목
골프채로 자신의 벤츠 차량을 파손한 사건이 집단 소송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벤츠 차주 33살 유 모씨는 내일(18일) 서울에서 국회의원 출신의 강용석 변호사와 만나 사건 내용을 상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만남은 수입차량 결함에 대해 집단소송을 암시하는 글을 올린 강 변호사의 블로그를 보고 유씨가 도...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7일 -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 발전 방향 시민토론회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이 나아갈 방향에 대한 시민 토론회가 열립니다. 5.18 민주화운동 기록관은 오는 18일 오후 4시 기록관 7층 다목적실에서 시민 토론회를 열고, 지난 5월 개관한 기록관의 대외 활동 방향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시민 참여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토론회에서는 기록물 관리의 세계적 추세와 5....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7일 -

광주·전남 첫 부사관학군단 창설
우수한 부사관을 양성하기 위한 부사관학군단이 광주전남에서는 처음으로 창설됐습니다. 전남과학대는 후보생 30여 명과 육군 부사관학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사관학군단 창설식을 갖고 후보생들을 격려했습니다. 후보생들은 앞으로 3학기 동안 군사학 교육을 받고 방학 기간엔 12주 기간의 육군 부사관학교 입영훈련을...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7일 -

무면허 음주운전 40대 구속
광주 광산경찰서는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상태에서 또 다시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46살 A씨를 구속했습니다. 다른 음주운전으로 면허 취소 상태인 A씨는 지난달 24일 광산구 우산동의 한 도로에서 운전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158% 상태로 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7일 -

민주노총, '노사정 야합 규탄' 결의대회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광주고용노동청 앞에서 노사정 야합 규탄과 노동시장 구조개악 저지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습니다. 민주노총은 임금피크제로 청년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것은 대국민 사기극이고, 비정규직을 보호한다며 비정규직법을 개악하는 것은 평생을 비정규직으로 살라는 노비문서와 다를 바 없다며 임전무퇴의 ...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7일 -

장어 잇따라 폐사..발파 때문?
◀ANC▶ 무안의 한 마을 양식장에서 장어가 잇따라 폐사하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인근 지방도 공사에서 진행되는 발파 작업을 원인으로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무안의 한 장어 양식장. 수조에 들어간 지 채 5분도 안돼 죽은 장어 20여 마리를 건져냅니다. 7월 말부터 폐사가 눈에 띄게...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