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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 기준 위반' 음식 배달업체 17곳 적발
위생 기준을 어긴채 영업을 해온 음식배달 관련 업체들이 적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스마트폰 배달앱으로 주문을 받아 음식물 배달업을 하는 업체 80여 곳을 위생 점검한 결과 17곳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업체들은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음식물쓰레기 관리기준과 종사자 건강검진 기준 ...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4일 -

광주*전남 경찰 관리대상 폭력 조직 16개
광주와 전남지역 폭력 조직과 폭력 조직원의 숫자가 줄지 않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황인자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7월말 기준으로 경찰이 관리하고 있는 폭력 조직은 광주지역에 8개파, 3백 30명으로 지난 2010년과 큰 차이가 없고, 전남은 현재 8개파 232명으로 5년 전보다 2백여 명이 ...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4일 -

주인집 가재도구 상습 절도 세입자 입건
광주 북부경찰서는 집주인이 병원에 입원한 사이 각종 가재도구를 팔아치운 혐의로 29살 최 모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최 씨 등은 지난해 12월 광주시 북구 용봉동의 한 주택 2층 단칸방에 세들어 살면서 혼자 살던 집주인이 병원에 장기입원한 틈을 노려 TV와 냉장고 등 가전제품은 물론 싱크대 상판과 창틀 섀...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4일 -

노인 부축 선행 '광주 매너남' 20대 취업준비생
몸이 불편한 노인에게 선행을 베푼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된 '광주의 매너남'은 취업준비생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13일 남구 봉선동의 한 도로에서 지팡이에 의지한 채 길을 건너는 노인을 부축해 무사히 길을 건널 수 있도록 도와 준 행인은 봉선동에 사는 취업준비생 29살 황 모씨인 것으로...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4일 -

인사 청탁 명목 돈 건넨 공무원 집유 선고
광주지법은 사무관 승진 청탁과 함께 수천만원을 건넨 혐의로 기소된 전남 모 자치단체 공무원 58살 A씨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A씨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무속인 58살 B씨에게는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2009년 7월 전남의 한 요양원에서 "사무관으로 승진할 수 있도록 군수에게...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4일 -

동료 잠수사에 금고 1년 구형
◀ANC▶ 세월호 실종자 수색에 참여했던 민간 잠수사가 금고형을 구형받았습니다. 동료 잠수사가 숨진 것과 관련해 감독을 소홀히했다는 이유입니다. 그런데 정작 이들을 불러 모으고 수색을 총괄했던 해경은 누구도 책임지지 않았습니다. '토사구팽'이란 비판이 나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END▶ ◀VCR▶ 세월호 ...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4일 -

장성 참사 연관 의료법인 요양급여비 환수 부당
광주지법 제 1행정부는 지난해 화재로 인해 28명의 사상자를 낸 장성 효사랑 요양병원의 실질 운영자 56살 이 모씨와 연관된 의료법인 H재단이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상대로 낸 요양급여비용 환수결정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씨가 형식적으로 재단을 설립해 산하 병원을 운영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4일 -

장기요양급여 혜택 '어려워'
(앵커) 노인 질병으로 고통받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장기요양보험 제도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양급여를 신청했다가 탈락하는 비율이 유독 광주전남이 높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왜 그런지 이계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올해 여든을 넘긴 이 할머니는 노인요양시설에서 보호를 받고 있습니다. 장기요양보...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4일 -

8년간 8억 챙긴 부부 보험사기단 입건
광주 광산경찰서는 보험 사기로 8억원을 챙긴 혐의로 63살 김모씨와 부인 42살 박모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 부부는 가짜 환자 행세를 하거나 가벼운 질병에도 입원해 보험금을 타내는 수법으로 지난 8년동안 21개 보험사로부터 8억3천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학생...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4일 -

불량 콩 '바꿔치기'
◀ANC▶ 중국산 불량 콩이 콩가루로 만들어져 떡이나 두부 공장으로 팔려나갔습니다. 시중에 유통이 금지된 것들인데 국산으로 둔갑돼 40톤 넘게 유통됐습니다.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대형트럭에 실린 수백 개의 흰색 자루들이 세관에 압수됩니다. 수입업자 49살 황 모 씨 등이 세관 몰래 빼돌리려 한 중국산 콩들...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