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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 서비스 불만족 30대 고급 승용차 부숴
자동차 보상 서비스에 불만족하던 30대가 자신의 고급 승용차를 골프채로 부쉈습니다. 어제와 오늘 오후 광주시 화정동의 수입차 판매점 앞에서 33살 A씨가 골프채와 야구방망이를 이용해 자신의 고급 승용차를 파손했습니다. A씨는 2억원이 넘는 승용차를 산 지 반년도 안돼 주행중에 시동이 꺼지는 현상이 3번이나 반복됐...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2일 -

금호타이어 노사, 고소*고발전으로 맞서
전면 파업과 직장폐쇄로 맞서고있는 금호타이어 노사가 결국 고소 고발전에 나섰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사에 따르면 직장폐쇄 이후 대규모 집회 등을 이유로 회사 소유 운동장 일부 시설물을 무단 훼손하고, 제품 출하 등을 방해했다며 사측이 노조 대표와 일부 노조원들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이에 대해 노조측도 전면 파...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2일 -

광주 시내버스 노사 협상 결렬..파업 위기
광주 시내버스 노사의 임금협상이 끝내 결렬됐습니다. 전남지방노동위원회에서 어제(11) 10시간에 가까운 조정회의를 가진 광주 시내버스 노사는 임금협상안에서 타협점을 찾지 못한 채 회의를 종료했습니다. 사측은 3.67% 인상안을 제시했지만 노조는 유급휴가 하루를 추가한 3.88%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내버...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2일 -

가을 성큼..문화 축제 '풍성'
(앵커) 무더위가 저만치 물러나고 어느덧 남도에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가을 나들이객들을 위해 광주전남 곳곳에서 풍성한 축제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차량 통행이 제한된 광주 금남로 거리가 축제장으로 변신했습니다. 도로 한복판에 재즈와 통기타 공연 무대가 마련되고, 청년들은 직접 만든 ...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2일 -

나주서 정미소 창고 화재, 2500만원 피해
어제(11일) 밤 11시쯤 나주시 노안면 한 정미소 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 건물과 나락 건조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천 5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나락 건조기가 많이 탄 점으로 미뤄 건조기의 기계적 결함으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날이 밝는대로 정밀 감식을 벌일 예정입...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2일 -

넘쳐나는 음식물 쓰레기시민 부담 되나
(앵커) 음식 문화가 발달한 광주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도 많습니다. 공공 시설에서 다 처리하지 못해 내년부터는 처리 비용이 비싼 민간업체에 맡겨야 할 처지인데요.. 각 세대가 처리 비용을 떠안아야 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의 한 아파트에 음식물 쓰레기 수거 차...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2일 -

노동개혁 분규의 불씨
노사정위원회의 노동 개혁안 타협이 지연되자 정부는 입법을 통해 개혁안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금호타이어 파업 사태의 핵심 쟁점인 임금피크제도 정부 입법으로 강행될 것으로 보여 노사 분규의 불씨가 될 것으로 우려됩니다. 박수인 기자 ◀VCR▶ 한달째 이어지고 있는 금호타이어의 최장기 파업 사태. 핵...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2일 -

세월호 참사 책임 해경*공무원 징계 '감경'
해양수산부가 세월호 참사의 책임을 진 공무원들의 징계를 감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유성엽 의원의 자료에 따르면 해수부는 세월호 증선을 인가해 감사원으로부터 정직 처분을 요구받은 해수부 공무원 4명 가운데 3명을 감봉으로 감경했습니다. 또 참사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 '복원성' 승인 업무 등을 담당한 한...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1일 -

광주경찰청, 14-29일 추석대비 특별방범활동
광주지방경찰청이 추석을 맞아 오는 14일부터 연휴 마지막날인 29일까지 16일 동안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합니다. 광주경찰청은 이 기간 동안 취약 지역이나 시간대에 가용경찰력을 최대한 동원해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가정폭력 재발 우려 가정은 신고접수부터 현장조치, 사후관리까지의 전 과정을 특별관리할 방침입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1일 -

이웃 여성 살해·방화 60대 무기징역
광주지법은 이웃 여성을 살해하고 범행을 은폐하기 위해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기소된 60살 유 모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유씨는 지난달 5일 화순의 한 지역에서 이웃에 사는 76살 A씨의 집에 침입해 A씨를 성폭행하려다가 실패하자 A씨의 목을 졸라 살해하고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