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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차 없어서 경기 중단
(앵커) 어제(9)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 FC의 홈경기에서 경기가 18분동안 중단됐습니다. 구급차가 없어서 빚어진 어이없는 해프닝이었습니다. 누더기 잔디에 이어서 망신을 또 샀습니다. 보도에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가 0:0으로 팽팽하게 진행되던 전반 24분. 프리킥 상황에서 선수들이 뒤엉키면서 광...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0일 -

돈 받고, 폭행 하고, 뺑소니 치고
(앵커) 브로커한테 돈 받고, 서로 폭행하고, 음주사고 내고 뺑소니치고... 이거 다 최근에 경찰들이 저지른 일들입니다. 경찰의 기강이 풀려도 너무 풀린 게 아닌가 싶습니다. 첫 소식,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오락실 브로커에게 단속 정보를 미리 알려준 혐의를 받고 있는 광주 광산경찰서 A모 경사.. 지난해 12월부터...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0일 -

광주전남 학교 '샌드위치 패널' 화재 취약
광주전남지역 학교에서 창고나 도서실 등이 샌드위치 패널 구조로 건축된 곳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홍근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광주는 135곳, 전남은 289곳의 초중고등학교에서 화재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을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이들 시설 대부분에 고정식...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0일 -

다문화 학생 증가 학습부진 심각
전남의 다문화 학생이 급증하고 학습 부진도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교육부가 새정치연합 유은혜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전남지역 초등학생 가운데 다문화학생의 비율은 4.35%로 전국에서 가장 높고, 특히 저학년으로 갈수록 비율이 높아져 1학년은 다문화 비율이 6.72%로 나타났습니다. 또 다문화 ...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0일 -

기상청, 빅데이터 지역맞춤형 기상정보 워크숍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맞춤형 기상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워크숍이 열립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 기후서비스'를 주제로 워크숍을 열고, 천일염과 전복 등 지역 특산품 생산을 위한 지역형 기후정보 서비스 개발에 대한 추진 성과를 발표합니다. 빅데이터를 활용해 융합해 지...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0일 -

광주MBC 희망릴레이 첫 토크콘서트 '청춘진담'
광주 MBC 희망릴레이 토크콘서트 '청춘진담'이 우리지역 청년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합니다. 광주 MBC는 오늘(10) 오후 7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청춘진담' 첫 번째 토크 콘서트를 갖고, 광주시청 소속 국가대표 스프린터 김국영 선수와 이영숙 커피볶는집 대표, 스타강사 김창옥를 초빙해 강연을 이어갑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0일 -

인터넷 스마트폰 중독 예방 캠페인 열려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중독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이 열렸습니다. 패트롤맘 광주지부와 초중고등학생 50여명은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독 예방 캠페인을 열어 바람직한 사이버 문화 조성의 중요성에 대해 집중 홍보했습니다. 이들은 사이버 폭력과 따돌림 등의 폐해를 줄이기 위해청소년들이 인터...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0일 -

혁신도시 악취 원인 제거 사업 청신호
빛가람 혁신도시의 악취 원인이 조만간 제거될 것으로 보입니다. 나주시는 호혜원 축산업 폐업에 이어 악취 발생의 원인이 됐던 월산제의 준설 사업비 120억원이 내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월산제에는 축산 분뇨에서 생긴 퇴적 오니가 장기간 쌓여 악취와 수질 오염을 일으켰지만 그동안 예산 문제로 준설...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0일 -

새벽까지 노사 끝장 협상, 합의 도출 실패
금호타이어 노사가 새벽까지 끝장 협상을 벌였지만 합의 도출에는 실패했습니다. 금호타이어 김창규 사장과 허용대 노조 지회장은 배석자 없이 둘만 별도로 만나 오늘(10일) 새벽까지 15시간이 넘는 끝장 협상을 벌였지만 의견 조율에는 실패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노조측은 기존 안보다 다소 유연해진 수정안을 제시한 것...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0일 -

인터넷 중고물품 판매 사기 30대 구속
광주 북부경찰서는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물품을 팔 것처럼 속여 돈만 가로챈 혐의로 32살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2010년 9월 한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 'TV를 싸게 판매하겠다'는 글을 올린 뒤 이를 보고 연락한 26살 황 모씨 등 41명으로부터 모두 1천 1백여만원을 받아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