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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유턴 요구 거절했다" 택시 기사 마구 폭행
광주 서부경찰서는 운전 중인 택시 기사를 폭행한 뒤 달아난 혐의로 47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7월, 광주시 서구의 한 도로에서 택시 기사 58살 양 모 씨가 불법 유턴 요구를 거절하자 얼굴 등을 마구 폭행한 뒤 택시 요금을 내지 않고 달아난 혐의입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1일 -

권은희 "정치댓글 사이버사 요원 경징계"
새정치민주연합의 권은희 의원은 지난 대선 당시 정치댓글을 단 국군사이버사령부 심리전단 요원 109명이 모두 서면경고와 정신교육이라는 경미한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권은희 의원은 또 이들 가운데 102명이 여전히 사이버사에 남아 근무하고 있고, 정치댓글 사건을 촉발시킨 핵심요원 2명은 지난해 말 진급까지 ...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1일 -

"한빛원전 폐기물 해상운송 안전성 검토 미흡"
새정치민주연합 이개호 의원이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한빛원전의 중저준위 폐기물 해상운송의 전제조건인 안전성 검토가 미흡하다고 밝혔습니다. 이 의원은 어민들이 해상운송을 신뢰할 수 있도록 제 3의 전문기관인 해양연구원이나 목포해양대 등에 안전성 검증을 맡기는 것도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현재 한빛원...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1일 -

광주전남 성범죄자 1km 범위 학교 546곳
광주전남지역 초중고등학교 가운데 주변 1킬로미터 이내에 성범죄자가 거주하고 있는 학교가 5백 곳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광주에서는 전체 316개 학교 가운데 257곳이 주변에 성범죄자가 1명 이상 거주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은 전...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1일 -

호치민 리더십, 한-베트남 학술대회
베트남 호치민 주석의 리더십등에 대한 국제학술대회가 열렸습니다 한국 베트남학회 주관으로 조선대학교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에서, 한국과 베트남의 학자와 연구자들이, 올해로 탄생 125년을 맞은 호치민 주석의 실용주의 리더십등을 주제로 토론을 벌였습니다 한국 베트남학회는 이에앞서 한-베 문화교류협회 후원으로 ...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1일 -

이홍하 씨 가족, 광주교도소 인권위 진정
동료 재소자에게 맞아 부상을 입은 서남대 설립자 이홍하 씨의 가족이 교도소의 관리 감독을 문제 삼아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했습니다. 이씨 가족의 대리인 등에 따르면 가족 측은 지난 9일 국가인권위에 폭행 사건의 진상과 광주교도소의 책임 유무를 조사해 달라며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가족 측은 또 광주교도소 특별...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1일 -

최종헌 광주청장 "경찰 기강해이, 도 넘었다"
최종헌 광주경찰청장은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유대회 이후 직원들의 기강해이가 도를 넘었다고 질타했습니다. 최 청장은 기강 확립 차원에서 의무위반 우려자를 전수 조사하는 한편, 음주사고 시 동승자와 감독자의 문책을 강화하고 직원들을 상대로 특별 교육을 실시하라고 지시했습니다. 광주에서는 최근 경찰관들이 음주 ...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1일 -

"파업 위기" 광주 시내버스 노사 막판 절충
광주 시내버스 노사가 지방노동위원회에서 막판 절충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 두 차례 조정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한 시내버스 노사는 이견을 보이고 있는 임금협상안에 대해 지노위에서 6시간째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사측은 3.3% 인상을 요구하고 있지만 노조는 4.2% 인상하라며 맞서고 있어 협상 타결까지는 난항이 예...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1일 -

넘쳐나는 음식물 쓰레기시민 부담 되나
(앵커) 음식 문화가 발달한 광주는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도 많습니다. 공공 시설에서 다 처리하지 못해 내년부터는 처리 비용이 비싼 민간업체에 맡겨야 할 처지인데요.. 각 세대가 처리 비용을 떠안아야 하는 건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광주의 한 아파트에 음식물 쓰레기 수거 차...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1일 -

산단 재난사고 절반 '쉬쉬'
◀ANC▶ 석유화학 산단에서 사고가 나면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지만 골든타임은 지켜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면 시민들이 스스로 대피할 수 있도록 제대로 알리기라도 해야 할 텐데 숨기기에 급급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종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올 상반기 여수산단과 울산, 충남 서산산단 석유화학...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