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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내버스'파업 찬반투표'돌입
광주 시내버스 노조가 파업 찬반투표에 들어갔습니다 조금 전 8시에 시작된 광주 시내버스 노조의 파업 찬반투표는 조합원 천 4백 여 명을 대상으로 내일(15일) 아침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노조는 파업이 가결되더라도 돌입 시점은 추후에 결정하기로 했고, 광주시는 파업에 대비해 비상 수송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4일 -

금호타이어 본교섭, 30분만에 끝나
금호타이어 노사가 본교섭을 재개했지만 돌파구를 찾지는 못했습니다. 금호타이어 노사는 오늘(14일) 오후 2시 30분부터 18차 본교섭을 벌였지만 쟁점 사항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30여 분만에 교섭을 끝냈습니다. 엿새만에 열린 본교섭에서 입장 차이만 확인한 노사는 추후 협상 일정도 잡지 못한 채 교섭을 중단했...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4일 -

2억대 벤츠 파손 경찰 수사
◀ANC▶ AS에 불만을 품고, 2억 원대의 벤츠 차량을 보란 듯이 때려부순 차주가 경찰의 수사를 받게 됐습니다. 차주는 내 차 내가 부쉈는데 뭐가 잘못이냐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 11일 광주의 벤츠 판매점 앞. 한 30대 남성이 2억원이 넘는 벤츠 승용차를 골프채로 부...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4일 -

연꽃 위에 핀 불심
◀ANC▶ 전남] 강진의 남미륵사에는 요즘 전국에서 사진작가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가이아나와 브라질 아마존강 유역이 원산지인 큰가시연꽃 위에서 불자들이 기도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때문입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커다란 쟁반같은 연꽃 잎 위에서 귀여운 아기보살이 합장하자 관광객들...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4일 -

석탄재에서 리튬을
(앵커) 쓰고 남은 석탄재에서 고부가 희소 금속인 리튬을 추출하는 원천기술을 한전 연구진이 개발했습니다. 상용화 단계에 이르면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리튬을 국내에서 3분의 1 가량 생산할 수 있게 됩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물과 섞은 석탄재를 마이크로파가 나오는 기계에 넣습니다. 가열공정을 거치자 백색...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4일 -

광주지검, 4대 비리 척결 위해 특별수사팀 구성
광주지방검찰청이 고질적인 4대 비리를 척결하기 위해 부정부패 특별수사팀을 구성했습니다. 이 수사팀에는 특수부와 강력부 검사와 수사관 등 40여 명이 참여해, 권력형 비리와 불공정 거래행위, 조세 포탈, 교육비리 등 전문 직역의 구조적 비리를 집중 단속할 예정입니다. 검찰은 감사원과 국세청 등과 협력해 정보수집...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3일 -

광주*전남 경찰 관리대상 폭력 조직 16개
광주와 전남지역 폭력 조직과 폭력 조직원의 숫자가 줄지 않고 있습니다. 새누리당 황인자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7월말 기준으로 경찰이 관리하고 있는 폭력 조직은 광주지역에 8개파, 3백 30명으로 지난 2010년과 큰 차이가 없고, 전남은 현재 8개파 232명으로 5년 전보다 2백여 명이 ...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3일 -

'위생 기준 위반' 음식 배달업체 17곳 적발
위생 기준을 어긴채 영업을 해온 음식배달 관련 업체들이 적발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스마트폰 배달앱으로 주문을 받아 음식물 배달업을 하는 업체 80여 곳을 위생 점검한 결과 17곳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적발된 업체들은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보관하거나 음식물쓰레기 관리기준과 종사자 건강검진 기준 ...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3일 -

'전국바다핀수영대회' + 사고
전라남도지사배 '전국바다핀수영대회'가 오늘 여수 웅천해변공원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전국바다핀수영대회는 2킬로미터 해안을 돌아오는 학생부와 성인부로 나눠 진행됐고, 전국에서 5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습니다. 한편, 이 대회에 선수로 참가했던 여수해양경비안전서 직원 51살 박 모 씨가 오늘(13)...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3일 -

장흥에서 벌초하던 3명 벌에 쏘여
오늘 오전 9시 40분쯤 장흥군 회진면 회진삼거리 인근에서 벌초하던 48살 김 모 씨등 3명이 벌에 쏘여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디. 이 가운데 머리 등을 여러 차례 쏘인 김 씨는 한때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기도 했지만 현재는 호전돼 치료를 마친 뒤 귀가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