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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위에 핀 불심
◀ANC▶ 전남 강진의 남미륵사에는 요즘 전국에서 사진작가들이 몰려들고 있습니다. 가이아나와 브라질 아마존강 유역이 원산지인 큰가시연꽃 위에서 불자들이 기도하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때문입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커다란 쟁반같은 연꽃 잎 위에서 귀여운 아기보살이 합장하자 관광객들이 환호합니다. 이어...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3일 -

석탄재에서 리튬을
(앵커) 쓰고 남은 석탄재에서 고부가 희소 금속인 리튬을 추출하는 원천기술을 한전 연구진이 개발했습니다. 상용화 단계에 이르면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리튬을 국내에서 3분의 1 가량 생산할 수 있게 됩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물과 섞은 석탄재를 마이크로파가 나오는 기계에 넣습니다. 가열공정을 거치자 백색...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3일 -

합의도출 실패 주말휴일 중대고비
금호타이어 노사 대표자가 이틀째 단독면담을 진행했지만 합의도출에는 실패하면서 이번 주말과 휴일이 중대 고비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금호타이어에 노사에 따르면 양측 대표는 그제(10일) 밤 11시까지 이틀에 걸쳐 단독 면담을 벌였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함에 따라 잠시 휴식기를 갖고 다시 만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2일 -

광주 시내버스 노사 협상 결렬..파업 위기
광주 시내버스 노사의 임금협상이 최종 결렬됐습니다. 전남지방노동위원회에서 어제(11) 10시간에 가까운 조정회의를 가진 광주 시내버스 노사는 임금협상안에서 타협점을 찾지 못한 채 회의를 종료했습니다. 사측은 3.67% 를 제안했지만 노조는 유급휴가 하루를 추가한 3.88%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시내버스 노조...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2일 -

광주전남 성범죄자 1km 범위 학교 546곳
광주전남지역 초중고등학교 가운데 주변 1킬로미터 이내에 성범죄자가 거주하고 있는 학교가 5백 곳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광주에서는 전체 316개 학교 가운데 257곳이 주변에 성범죄자가 1명 이상 거주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남은 전...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2일 -

이웃간 분쟁 해결 '마을분쟁해결센터' 개소
이웃 간의 갈등과 분쟁을 해결하기 위해 중재 역할을 하게 될 마을분쟁해결센터가 광주에 문을 열었습니다. 남구 마을공동체협력센터에 마련된 광주 마을분쟁해결센터는 아파트 층간소음이나 골목길 주차분쟁, 쓰레기 투기 등 이웃 간의 갈등과 분쟁을 당사자들이 대화를 통해 자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중재하는 역할을...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2일 -

광주경찰 1인당 범죄발생 '최고'..전남 '최저'
광주지역이 경찰 1인당 범죄 발생 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남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광주지역 경찰 1인당 범죄발생 건수는 20.7건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북부경찰서가 관할하는 지역에서 지난해 만 8천여 건의 범죄가 발생해 수도권 ...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2일 -

신안 해상에서 선원 11명 탄 어선 좌주
오늘(12) 오후 1시 45분쯤 신안군 팔금도 동쪽 3미터 해상에서 승선원 11명이 탄 부산선적 3백톤급 어선이 모래턱에 얹혔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경비정을 투입해 승선원 모두를 구조하고 어선에 실려있던 기름 7만 6천리터를 옮겼으며, 현재 왼쪽으로 20도 가량 기울어진 어선을 오늘밤 크레인으로 예인할 예정...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2일 -

장성 백양서 주차장서 초등생 등 15명 말벌 쏘여
오늘 낮 12시쯤 장성군 북하면 백양사 주차장에서 12살 문모양 등 초등학생 10명과 인솔자 5명 등 총 15명이 말벌에 쏘여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당국은 목포와 영암 등 전남 서남권의 초등학생 스카우트단 활동에 참석했던 학생들이 주차장에서 백양사로 이동하다가 말벌에 쏘인 것으로 보인다며 환자들은...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2일 -

나주서 정미소 창고 화재, 2500만원 피해
어제(11일) 밤 11시쯤 나주시 노안면 한 정미소 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 건물과 나락 건조기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2천 5백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나락 건조기가 많이 탄 점으로 미뤄 건조기의 기계적 결함으로 인해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날이 밝는대로 정밀 감식을 벌일 예정입...
광주MBC뉴스 2015년 09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