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파트서 세살배기 여아 추락해 숨져
오늘(28) 새벽 4시 30분쯤, 광주시 서구의 한 아파트 18층에서 3살 방 모양이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경찰은 방 양의 어머니가 새벽 운동을 나간 사이 잠에서 깨어난 방 양이 베란다를 통해 떨어진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28일 -

검찰, 중흥건설 정원주 사장 '징역 5년' 구형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중흥건설 정원주 사장에 대해 징역 5년에 벌금 40억원, 추징금 11억 2천여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또, 횡령 등에 가담한 중흥건설 자금담당 부사장 이 모 씨에 대해서도 징역 3년을 구형했습니다. 정 사장등은 오늘(28) 열린 결심 공판에서 자신들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재판부에 선처...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28일 -

천일염 "미네랄 건강에 좋다"는 과장?
(앵커) 어제 천일염의 위생 논란에 이어 오늘은 이른바 '미네랄 논쟁'을 전해드리겠습니다. "정제염과 달리 천일염에는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어서 건강에 더 좋다" 이게 논쟁의 핵심입니다. 김인정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천일염과 정제염은 만들어지는 방법에서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둘 다 염화나트륨입...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28일 -

"녹조, 어류·농작물·인체에 악영향"
(앵커) 영산강의 녹조는 빛깔보다는 독소가 더 큰 문제입니다. 먹는 물이 아니라고 해서 안심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현장을 조사하러 온 일본의 전문가들은 녹조의 독소가 물고기나 농작물을 통해 인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여전히 곳곳에서 녹조가 발견되고 있는 영산강....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28일 -

1톤 화물차-공사 안내 차량 추돌..3명 사상
어젯밤(27) 8시 30분쯤, 화순군 동면 백용리의 한 다리 인근 도로에서 1톤 화물차가 갓길에 세워진 공사 안내 차량을 들이 받아 화물차에 동승했던 78살 장 모씨가 숨지고, 운전자 72살 정 모씨가 크게 다치는 등 3명이 죽거나 부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운전자 정 씨가 공사 안내 차량을 뒤늦게 발견해 사고를 낸 게 아닌...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28일 -

대학 직원 해고 무효 소송 항소심서도 승소
일반 사무직원을 '명칭만 조교'로 일정 기간 고용하고 해고하는 대학 관행에 제동을 건 40대가 항소심에서도 승소했습니다. 광주고등법원 형사 1부는 전남대학교 전 홍보담당관인 49살 박 모씨가 국가를 상대로낸 해고무효 확인소송 항소심에서 박씨에 대한 해고는 무효라며 원심대로 원고 승소 판결을 했습니다. 재판부는 ...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28일 -

진찰 없이 다이어트 약 처방 의사 등 무더기 적발
광주지검은 환자를 진료하지 않고 처방전을 발급한 광주 모 병원 의사 A씨와 대리로 약을 조제하고 택배로 보낸 혐의 등으로 약사와 배달업체 관계자 등 모두 8명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A씨는 지난해 9월부터 지난 7월까지 모두 1천 3백차례에 걸쳐 환자 진료없이 다이어트 약을 처방하고 약사, 대행업자 등은 A씨의 처방...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28일 -

불법 선거운동 의혹 '시끌'
◀ANC▶ 최근 경매기록 조작 사건으로 논란이 됐던 고흥군수협이 이번에는 조합장 선거로 시끄럽습니다. 금품 살포 의혹 등이 여기저기서 터져나오는데 경찰과 선관위도 관련 내용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보도에 문형철 기자입니다. ◀VCR▶ 조합원 만 6백여 명. 수협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인 고흥군수협의 조합장...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28일 -

"5.18 흔적지우기" 논란
(앵커) 518 상징물의 1번지는 뭐니뭐니해도 옛 전남도청 건물을 우선 꼽을 수 있습니다. 최근 아시아 전당의 일부 건물로 바꾸는 공사가 한창인데요. 5월 단체가 옛 도청 건물에서 518의 흔적지우기가 벌어지고 있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무슨 일인지 정용욱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5월의 심장부였던 옛 전남도청.. 8...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28일 -

천일염 위생논란 계속..미생물 진실은?
(앵커) 그런데 이 소금을 놓고 위생 논쟁이 일고 있습니다. 영광과 신안 등이 주산지인 국산 천일염이 광물에서 식품으로 바뀐지 얼마 되지 않은 가운데 정부가 여러기준을 아직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것등이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김인정 기자가 심층취재했습니다. (기자) 논란의 발단은 유명 맛 칼럼니스트가 시작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2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