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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부실 심의 건축위원 해촉" 촉구
광주 북구 대형마트입점저지대책위는 북구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롯데쇼핑측의 자진 허가취소와 관련해 건축위원들이 부실 심의를 했다며 회의록 공개와 함께 건축위원 전원을 해촉하라고 촉구했습니다. 대책위는 또 부실심의 재발 방지를 위해 구청장 직권으로 대책위원 약간 명을 건축위원으로 위촉하라고 요구했습니...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27일 -

명예퇴직금 2억 5천만원 착복 조합장 영장 신청
화순경찰서는 자신에게 유리하게 명예퇴직 규정을 바꾼 뒤 거액의 퇴직금을 부당하게 챙긴 혐의로 모 농협 조합장 56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당시 업무담당자를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12년 화순 모 농협의 전무로 재직할 당시 업무담당자와 공모해 농협중앙회 지침을 위반하는 명예퇴직 규정을 제정해 퇴...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27일 -

전공노, 서구청 인사비리 의혹 검찰 진정
전국공무원노조 광주지부가 임우진 서구청장의 인사비리 의혹을 수사하라며 검찰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전공노는 서구청 무기계약직 합격자 6명 가운데 5명이 구청장과 직간접적으로 연결돼 있거나 업무 경력이나 자격 조건 등이 약한 지원자라며 행정기관의 신뢰회복을 위해 수사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27일 -

"5.18 흔적지우기" 논란
(앵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지으면서 옛 전남도청 건물 일부는 철거하지 않고 그대로 뒀습니다. 5.18의 역사가 새겨진 사적이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리모델링 과정에서 계엄군의 총탄 자국이 지워지고, 건물의 원형이 훼손됐습니다. 5월단체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5월의 심장부였던...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27일 -

진화하는 보이스 피싱
(앵커) 경찰 단속에도 불구하고 보이스 피싱 범죄는 좀처럼 줄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특히 경기 불황에 따른 저리대출이나 메르스 지원금을 이용해 피해자를 속이는 수법이 늘고 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목돈이 필요했던 47살 조 모씨는 최근 정부에서 저금리 정책자금이 나왔다며 대출을 받으라는 상담...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27일 -

'돈 꽃다발'까지..보이스피싱 일당 검거
◀앵 커▶ 전국을 돌며 콜센터를 차려 억대 보이스피싱 사기를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경찰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돈으로 만든 꽃다발을 이용해 현금을 챙겼습니다. 김진선 기자입니다. 승강기에 타는 두 남성, 손에는 돈뭉치가 들려 있습니다. 주머니와 가방에서도 나오는 돈다발, 모두 보이스피싱으로 ...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27일 -

유행성 눈병...초가을까지 '주의'
(앵커) 올 여름 유행성 눈병으로 고생하신 분들 많으시죠 한 풀 꺽이긴 했지만, 개학과 맞물려 재확산이 우려되고있습니다. 일교차가 커지며 우리 몸의 면역력도 떨어지고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조현성 기자 7살 수연이는 지난 주말부터 눈병 증세가 나타났습니다. 자고 일어나면 눈이 붓고, 충혈이 지속되면서 ...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27일 -

호남대 쌍촌캠퍼스 호반건설 매각 무효화
금싸라기 땅으로 불렸던 호남대 쌍촌 캠퍼스의 부지 매각이 무효화됐습니다. 호남대학교에 따르면 호반건설 계열사인 티에스리빙이 낙찰받은 쌍촌 캠퍼스 부지 매각이 최종 무효 처리됐고, 입찰 보증금 2백억 원은 돌려주기로 했습니다. 호반건설 측은 쌍촌 캠퍼스만 먼저 계약하고 함께 낙찰받은 천안 땅은 나중에 계약하...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27일 -

정율성 생가 확인 소송, 오늘 선고
광주지법은 정율성 선생의 딸 정소제 여사가 광주시를 상대로 낸 선친의 출생지 확인 소송에 대해 오늘(27일) 선고를 합니다. 정 여사는 지난해 12월 부친의 자필이력서와 회고록 등 관련 자료를 토대로 '남구 양림동이 부친의 출생지라는 사실을 확인해 달라'며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현재 남구는 양림동을, 정율성기념사...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27일 -

천주교 광주대교구 다음주 지만원 명예훼손 등 고소
천주교 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가 지만원 씨를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5.18기념재단에 따르면 80년 당시 정의평화위 임시간사였던 정형달 신부 등 5명의 고소인은 다음주 광주지법에 지만원 씨를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기로 했습니다. 고소장에는 지만원 씨가 87년 천주교 정평위에서 ...
광주MBC뉴스 2015년 08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