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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공항에서 만난 전남지사-무안군수 '신경전'
(앵커) 그동안 광주군공항과 관련해 서로 입장 때문에 만나지 않았던 김영록 전남지사와 김 산 무안군수가 마침 오늘 무안공항 행사장에서 마주쳤습니다. 전남지사와 무안군수가 각자의 인삿말 순서에서 무슨 말을 할 지가 관심을 끌었는데 역시나 서로의 입장차가 드러났습니다. 김지사가 군공항 민간공항 동시이전을 말하...
김진선 2023년 05월 24일 -

‘1600대 동시에’ 광주송정역 주차빌딩 다 만들어졌다
(앵커) 평일ᐧ주말, 밤낮을 가리지 않고 극심한 주차난이 벌어지는 곳, 광주송정역입니다. KTX호남선 개통 이후 이용객은 꾸준히 늘어나는 반면 주차 시설은 그대로인 탓에 벌어진 현상인데요. 현재보다 4배 더 큰 규모의 주차빌딩이 곧 운영을 시작합니다. 주현정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주말기준 하루 이용객이 2만6...
주현정 2023년 05월 24일 -

5.18 계엄군, 자신 도와준 시민*의사 재회 '감사'
5.18 당시 광주에 투입됐던 20사단 출신 계엄군이 43년만에 광주를 찾아 5.18 묘지를 참배하고 당시 부상당한 자신을 도와준 광주시민들을 만났습니다.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 따르면 5.18 당시 20사단 당직병이었던 박윤수 씨가 43년 전 자신을 도와준 당시 택시기사 신봉섭씨와 당시 의사였던 정영일 씨를 함께 만나 ...
송정근 2023년 05월 24일 -

'이별 통보에 앙심' 연인 집에 불 지른 20대 기소
검찰이 이별 통보에 앙심을 품고 연인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는 20대 여성을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광주지검은 지난 1월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 4층 연인 집에 불을 질러 경비원을 다치게 한 혐의로 20대 여성을 기소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피의자는 연인과 다투던 중 이별 통보를 받...
송정근 2023년 05월 24일 -

집행유예 기간에 또 음주 뺑소니 60대 실형
음주운전으로 집행유예를 선고 받은 60대가 또 다시 뺑소니 음주운전을 해 실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5단독 김효진 부장판사는 지난해 10월 담양군의 한 도로에서 무면허 음주운전을 하다 6살 여자 아이를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기소된 60대 남성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집행유...
송정근 2023년 05월 24일 -

만취 상태서 차량 턴 현직 경찰관 입건
현직 경찰관이 만취상태서 차량을 털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어제(23) 오전 광주시 북구 두암동의 한 아파트 단지 주차장에서 문이 잠기지 않은 차량에 침입해 현금 15만원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광산경찰서 소속 경위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입건된 경위는 범행 장면을 목격한 차 주인의 신고로 현행범으로...
송정근 2023년 05월 24일 -

3.2km 통학은 감사원 탓? 교육청의 업무 태만
(앵커) 전남지역에서 장거리 통학을 해야 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분양아파트냐 임대아파트에 사느냐에 따라 통학버스를 탈 수 있고 없고가 나뉜다는 보도를 해드렸습니다. 이처럼 학생들이 매일 힘겹게 통학하고 있지만, 교육청은 임대아파트 사업자에게 부담을 줬다간 감사원에게 지적받을 수 있다는 이유로 통학버스 운영...
강서영 2023년 05월 23일 -

군공항 특별법 시행령 입법예고..광주도 전남도 '반발'
(앵커) 김영록 전남지사는 정치적 부담을 감수하고 지난주에 광주 군공항과 민간공항의 무안 이전 필요성을 호소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광주 군공항 특별법 시행령이 입법 예고됐는데, 그 내용에 광주시와 전라남도 모두 반발하고 있습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주 민간공항과 군공항의 무안 이전을 수용해...
김진선 2023년 05월 23일 -

광주, 그 위대한 연대: 사회적 참사
(앵커) 광주MBC 5.18 43주년 연속기획보도 '광주, 그 위대한 연대' 네번째 시간, 오늘은 사회적 참사 피해자들의 이야기입니다. 광주시민들과 전남도민들은 9년 전 진도 팽목항에서 있었던 세월호 유가족들을 돕는 데 누구보다도 진심을 다해오고 있습니다. "우리도 당해봤으니까 아는데 힘을 내야한다"며 "자식을 위해서는...
임지은 2023년 05월 23일 -

5월단체- 시민단체 출구없는 갈등.. 중재자 없어 난감
(앵커) 5·18공법단체와 광주시, 시민사회 사이의 갈등과 분열이 날이 갈수록 더 커지는 모양새입니다. 문제는 지역사회에서 이들의 갈등을 수습하고 봉합할 마땅한 중재자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주현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광주지역 시민단체와 대립해왔던 5.18 두 공법단체가 5.18을 전후해...
주현정 2023년 05월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