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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11년 전 '약정서' 보도, 윤석열정권 국면 전환용"
일제 강제동원 시민모임은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받는 배상금 20%를 지원단체에 지급하기로 약정했다'는 조선일보 보도와 관련해 "윤석열 정권의 국면 전환에 활용하기 위한 보도"라며 반발했습니다. 시민모임은 관련 약정서를 공개하고 "약정서는 11년 전, 원고들의 동의하에 작성됐다"며 "향후 우리 사회의 또 다른 인권 ...
김초롱 2023년 05월 23일 -

누리호 발사...내일 고흥 등 일부 해상 선박 통항 금지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 당일인 내일(24) 고흥과 여수 해상에서 선박 통항과 조업이 일시 금지됩니다. 여수해경은 누리호 발사 2시간 전부터 발사 후 10분까지 나로우주센터 발사대를 중심으로 반경 3km 앞바다와 누리호 비행 항로상에 있는 해역에 안전통제가 이뤄진다고 밝혔습니다. 해경은 또 발사 12시간 전, 경...
김단비 2023년 05월 23일 -

언론단체들, 공영방송 장악 위한 방송통신위원장 면직 기도 규탄
인사혁신처가 한상혁 방통위원장 면직 여부를 묻는 청문회를 오늘(23일) 시작한 가운데 언론단체들이 방송장악 중단을 요구했습니다. 한국기자협회와 언론노조 등 언론단체들은 오늘 대통령실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임기가 두 달 남은 방통위원장의 면직 시도는 공영방송 장악을 위한 것이라며 공영방송 인사와 보도에 ...
김철원 2023년 05월 23일 -

"임대아파트라서?" 힘겨운 3.2km 등굣길
(앵커) 전남지역에서는 초등학교 통학거리가 멀어 학생들이 힘들어하는 곳이 많습니다. 도심에서 매일 3km 넘는 거리를 통학하고 있는 초등학교 학생들이 있는데 그 이유가 서글픕니다. 초등학생들이 사는 곳이 분양아파트냐 임대아파트냐에 따라 장거리통학의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강서영 기자가 현장취재했습니다...
강서영 2023년 05월 22일 -

어머니의 노래 본 전우원 "얼마나 힘드셨을지..."
(앵커) 전두환 일가의 첫 사죄, 전우원의 행보는 하나하나가 뉴스가 될 정도로 큰 관심이었는데요. 특히 전 씨는 5·18 때 자식을 잃은 어머니들의 노래 공연을 직접 보고 난 뒤, 크게 감동받은 마음을 전했습니다. 주현정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5·18때 자식과 남편을 잃고 43년 동안 고통 속에 살아왔던 오월의 어머니...
주현정 2023년 05월 22일 -

광양 파이프 끼임 사망사고..원청 대표 중대재해법 기소
하청업체 노동자가 파이프 사이에 끼여 숨진 사고와 관련해 원청업체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은 오늘(22) 광양의 한 철구조물 제조업체 대표이사를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로, 업체 안전책임자와 현장 감독자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강서영 2023년 05월 22일 -

특전사회 두번째 참배 계획에 시민단체 반발
특전사동지회가 또다시 5.18민주묘지를 참배하겠다고 예고하면서 시민단체와의 충돌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국립5.18민주묘지관리사무소 등에 따르면 대한민국 특전사 동지회는 내일 오전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할 예정입니다. 190여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인 오월정신지키기범시도민대책위는 특전사회의 두번째 참배 계획...
송정근 2023년 05월 22일 -

"광주시, 택시선진화사업 의혹 밝혀라" 참여자치21 공개질의
광주의 한 시민단체가 광주시의 법인택시 선진화사업 의혹과 관련해 조속한 행정 처분과 수사 의뢰를 촉구했습니다. 참여자치21은 지역 시민사회와 시의회가 지적한 법인택시 2단계 사업비 지급과정의 부적절 의혹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며 강기정 광주시장에 관련자 법적 처분과 보조금 환수 등을 촉구하는 공개질의서를 보...
주현정 2023년 05월 22일 -

말하기 어려울 때 '보이는 112'로 신고
경찰이 말하기 어려운 위급상황에 '보이는 112'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광주경찰청은 지난해 1월부터 신고자의 음성에만 의존하던 기존 접수방식에서 벗어나 신고자가 위치를 모르거나 말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위치 확인 등 대처가 가능한 '보이는 112'신고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보이는 ...
송정근 2023년 05월 22일 -

상대후보 허위사실 공표한 50대 벌금
지난 지방선거에서 나주시장 예비후보 선거운동원으로 활동하면서 경쟁 후보에 대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기소된 50대가 벌금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 김상규 판사는 지난해 4월 자신의 집에서 윤병태 더불어민주당 경선 후보가 박근혜 정부 당시 교육비서관실에 재직하면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
송정근 2023년 05월 2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