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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교육단체, 교복 입찰담합 손배소 추진
검찰이 지난달 교복담합 업체들을 불구속 기소한데 이어 학부모와 교육단체가 피해금액 회수를 위해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합니다. 학벌없는사회를위한시민모임 등은 검찰 수사에서 업자들이 3년동안 32억의 부당 이득을 취한 사실이 드러났지만 시교육청은 형식적인 조치만 취했을 뿐 학부모 피해 복구를 위한 대책에는...
송정근 2023년 05월 15일 -

속옷에 마약 숨겨 밀반입한 일당 구속
속옷 등에 마약류를 숨겨 국내로 들여와 국내에 유통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광주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지난해 4월부터 1년 동안 13차례에 걸쳐 베트남에서 엑스터시 등 1만명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마약류를 몰래 들여와 판매한 혐의로 30대 주범 1명과 20대 공범 3명을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마약을 팬티에 숨기는...
송정근 2023년 05월 15일 -

전남도의회 "한전공대 흔들기 중단하라"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정의당 소속 전남도의원들이 한국에너지공대 흔들기를 중단할 것을 정붕 촉구했습니다. 전남도의원 60명은 공동 성명을 통해 "정부와 여당이 한전공대 표적감사에 이어 또 다시 한전공대를 흔들고 있다며 출연금 재검토는 대한민국 에너지산업의 미래와 국민들의 미래를 포기하겠다는 것과 다름없...
김진선 2023년 05월 15일 -

첨단대교 주변 영산강서 기름띠..방제작업 중
광주 도심을 흐르는 영산강에 기름띠가 발견돼 환경당국이 방제작업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구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쯤 광주시 북구 첨단대교 주변 영산강 일대에 기름띠가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북구는 영산강유역환경청 등과 함께 오일 펜스를 설치하고, 기름 흡착지로 기름을 제거하는 등 방제작업을 벌이고 ...
송정근 2023년 05월 15일 -

코로나19 대응 완화.. 감염병 개선책 마련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완화 방침에 따라 전남도가 신발적인 지역 유행에 대한 대비를 강화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섭니다. 전남도는 정부가 다음달부터 코로나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하는 등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방역을 완화함에 따라 도민들의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제도개선 내용을 적극 홍보하...
한신구 2023년 05월 13일 -

민주당, 한국에너지공대 탄압 중단 촉구
더불어민주당 시*도당이 윤석열 정부의 무책임한 한국에너지공대 탄압을 즉각 중단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당은 정부가 한국에너지공대에 대한 투자를 축소하려는 것은 에너지산업 백년대계를 포기하는 것이라며, 감사권과 재정을 무기로 한 무책임한 탄압을 중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한전 적자의 주원인은 한국에너...
한신구 2023년 05월 13일 -

갈등중인 '5월단체*시민단체' 간담회..평행선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5.18공법단체와 시민사회단체가 만남의 자리를 가졌지만 서로의 입장 차만 확인하는데 그쳤습니다. 5.18기념재단이 제안한 비공식 간담회에 5.18 공법단체와 오월정신 지키기 범시도민 대책위가 참석했지만 기존 주장을 반복하면서 평행선을 달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법단체는 특전사동지회와 화...
송정근 2023년 05월 12일 -

초등학교 체육관 천장 무너져...교사·학생 14명 부상
(앵커) 오늘 여수에서는 대형 참사가 일어날 뻔 했습니다. 한 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천장 일부가 무너진 건데요. 갑자기 천장벽에서 석고보드가 떨어지면서 체육관에서 수업중이던 교사와 학생 10여 명이 다쳤습니다. 김단비 기자입니다. (기자) 체육관 천장벽에 있던 석고보드 일부가 통째로 바닥에 떨어졌습니다. 바닥에는...
김단비 2023년 05월 12일 -

한전 25조원대 자구안 발표, 한국에너지공대 출연금 축소되나
(앵커) 대규모 적자와 심각한 경영 위기 속에 한전이 25조 원 규모의 예산 절감 계획을 밝혔습니다. 부동산을 매각하고, 전 임직원의 임금 인상분을 반납한다는 내용인데요. 한전이 부동산까지 정리하는 상황이라, 한국에너지공과대학에 주는 1천5백억 원 규모의 출연금 출연도 당초 계획대로 진행되긴 힘들 거란 우려스러...
김초롱 2023년 05월 12일 -

5.18 직전 시국집회 이끈 대학생 43년만에 무죄
5.18민주화운동 직전 박관현 열사와 함께 시위를 이끌었던 대학생이 40여년 만에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2부 김상규 부장판사는 박관현 열사 등과 함께 1980년 5월 민주화를 요구하는 학생 시위에 참여,가담하는 등 계엄법 위반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이성길 씨의 재심에서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송정근 2023년 05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