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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기획 광주, 그 위대한 연대: 여성운동
(앵커) 5.18 민주화운동에서 여성들이 어떤 활동을 했는지, 제대로 알려진 지는 불과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여성들은 단순한 조력자가 아닌 적극적인 주도자였고, 후배 여성들은 연대를 통해 이를 배워가고 있습니다. 김초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1980년 5월 27일 새벽.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광주 시내에 한 여성...
김초롱 2023년 05월 26일 -

끊이지 않는 갈등...'전라도 천년사'
(앵커) '전라도 천년사’를 둘러싸고 역사왜곡 논란 등 잡음이 끊이지 않는 상황, 어제 전해드렸죠. 편찬위원회측과 시민단체측이 '전라도 천년사' 내용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습니다. 보도에 김영창 기잡니다. (기자) 전라도 천년사 편찬위와 시민단체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광주시와 전남도, 전북도가 지난 5년간 집필...
김영창 2023년 05월 26일 -

'전남도청 사무관리비' 철저한 경찰 수사 촉구
전남도청 사무관리비 유용이 사실로 확인된 것과 관련해 정의당 전남도당은 관행이란 이름의 불법행위가 일부 밝혀진 것이라며 경찰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했습니다. 또 이번 사태는 단순히 부적절한 집행 사실의 발견이나 공직자 명예를 실추시킨 행위 정도로 치부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닌, 관행으로 묵인된 세금 횡령의 불...
김진선 2023년 05월 26일 -

갈등 빚던 이웃 살해하려고 한 80대 징역 7년
갈등 빚던 이웃을 둔기로 살해하려고 한 80대에게 징역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1부 고상영 부장판사는 지난해 11월 오전 영광의 한 마을에서 70대 이웃을 발로 넘어뜨리고 둔기를 휘두른 혐의로 기소된 80대 피고인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피해자가 사망에 이를 수도 있음을 인식하고도...
송정근 2023년 05월 26일 -

광주 광산구 야산서 불..50분만에 주불 진화
오늘(26) 오전 9시 45분쯤, 광주시 광산구 내산동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불진화 헬기 등이 투입돼 50분만에 주불을 잡았습니다. 산림당국은 농가에서 농작물을 태우던 중 불씨가 인근 산림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진화를 마치는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산불 #헬기 #불씨
송정근 2023년 05월 26일 -

버스정류장 정차 시외버스서 불..30여명 대피
오늘(26) 오전 8시 50분쯤, 광주시 동구 남광주역 인근 버스정류장에 정차해 있던 화순교통 버스에서 불이 나 10분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운전자와 승객 등 3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지만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버스 뒤편 엔진룸에서 불이 났다는 운전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
송정근 2023년 05월 26일 -

갓길에 주차된 화물차 추돌.. 5명 사상
(앵커) 무안의 한 국도에서 화물차 추돌사고로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습니다. 사상자들은 교량 안전점검에 투입된 작업자들이었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화물차 옆이 심하게 부서졌습니다. 조수석 윗부분은 사고 충격에 사라져버렸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15분쯤 무안군의 편도 2차로 국도에서 5톤 화물...
안준호 2023년 05월 25일 -

광주, 그 위대한 연대: 학생운동과 한국민주주의
(앵커) 1980년대와 90년대, 대학생들은 대한민국 민주화운동의 구심점이었습니다. 우리 사회에 대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시민운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섰는데요 지금의 대학생들은 이를 어떻게 기억하고, 어떻게 이어가고 있을까요. 김초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 박관현/ 전남대 총학생회장 (1980년 5월 14일) "너나 ...
김초롱 2023년 05월 25일 -

혈세로 개인 스마트워치도 샀다..50명 적발
(앵커) 일부 전남도청 공무원들이 사무관리비를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을 여러차례 보도했었는데 전라남도 자체 감사 결과 MBC 고발 보도가 결국 사실로 확인됐습니다. 공무원들이 세금으로 사들인 사적 물품에는 골프용품 상품권과 스마트워치 등 부적절한 물건들이 있었습니다. 김영록 도지사와 공무원노조가 모두 도...
김진선 2023년 05월 25일 -

역사 왜곡 논란 ‘전라도 천년사’ 무엇이 문제인가
(앵커) ‘전라도’라는 지명이 생긴 지 1000년. 뿌리깊은 전라도의 역사를 기록으로 남기자며 광주시와 전남도, 전북도가 지난 5년간 집필 끝에 완성한 ‘전라도 천년사’를 둘러싸고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사료로 활용된 ‘일본서기’ 때문인데, 무엇이 문제인지 주현정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전라도’라는 명칭이...
주현정 2023년 05월 2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