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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나주·담양·장성·함평·화순, 기후위기 공동 대응 나선다
광주시와 인접 지자체들이 물관리 등 기후위기와 현안 문제를 함께 풀어가기로 했습니다. 광주·나주·담양·장성·함평·화순 단체장은 오늘 동구 전통문화관에서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원탁회의에서는 각 지자체 현안을 공유하고 이상기후로 일상화된 자연재난 대비 체계와 온열질환자 응급체계 구축을 약속하...
주현정 2023년 06월 02일 -

학교 통폐합 기준 '완화' 150여개 학교 살아나
(앵커)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전남은 폐교되거나 인근 학교와 통합되는 학교들이 늘고 있는데요. 전남교육청이 소규모 학교도 개인별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 만큼 학교 통폐합 기준을 완화했습니다. 박종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기자) 학교 인근 숲에 '트리하우스'가 조성돼 있습니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
박종호 2023년 06월 02일 -

"계획된 작전?"‥커지는 강경 진압 논란
(앵커) 고공농성 중인 노동조합 간부를 경찰이 강제 진압한 것을 두고, 과잉 대응이란 목소리가 계속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2) 광양경찰서를 항의 방문한 야당 의원들은 경찰이 애초에 계획된 작전으로 노동자를 강제로 끌어내린 것이라며, 윗선 지시가 있었는지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기자) 고공농...
유민호 2023년 06월 02일 -

수도관 터지고 땅에 금가고..민원만 1,400건
(앵커) 앞서 보신 것처럼 도시철도 공사와 관련된 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상수도관 파열은 올해만 10번째이고, 소음과 먼지, 진동에 지반 균열까지, 관련 민원만 1,400여 건 입니다. 김초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구간이 늘어나면서, 상수도관 파열 사고도 광주 곳곳에서 일어나...
김초롱 2023년 06월 02일 -

3300 톤 샜다.. 도시철도 공사 중 상수도관 또 파손
(앵커) 어제 저녁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현장에서 상수도관이 파손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물이 분수처럼 공중으로 치솟아 교통이 통제됐고, 일부 상가에는 침수피해까지 일어났습니다. 임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도로 한 복판에 물 기둥이 솟구칩니다. 분수처럼 콸콸 새어나온 물은 사람 키를 훌쩍 넘게 ...
임지은 2023년 06월 02일 -

교통약자지원센터, 인권위 권고 무시하다 과태료
개인정보 보완 소홀 지적을 받았던 광주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가 국가인권위로부터 시정 조치를 받고도 이를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광주시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가 운영하는 새빛콜 관제프로그램의 개인정보 보호 조치 미흡에 대해 시스템 보완 조치 등을 권고했지만 이를 이행하지 않...
송정근 2023년 06월 02일 -

광주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인근 도로 누수
오늘(1) 오후 7시쯤, 광주 서구 금호동의 도시철도 2호선 공사 인근 도로에서 상수도관이 터지면서 시민들의 접근과 차량 운행이 통제됐습니다. 사고 2시간 전부터 상수도관에서 물이 새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으며, 관의 이음새가 밀려 누수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누수 #상수도관
임지은 2023년 06월 01일 -

농촌 인력난 심각.. 외국인 인력도 부족해요
(앵커) 건설현장 뿐 아니라 이제 농촌에서도 일할 사람이 부족하다보니 외국인 근로자들이 농사일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바쁜 영농철에는 외국인 인력마저 구하기가 어렵고 임금도 크게 오르면서 농민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안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모를 심기기 전에 모판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이...
안준호 2023년 06월 01일 -

개 짖는 소리에 정신적 피해.. 법원 손해배상 판결
(앵커)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이른바 '층견 소음'이 이웃 간 갈등의 도화선이 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법원이 개 짖는 소리로 인해 지속적으로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면, 손해 배상이 가능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임지은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척수신경병증으로 거동이 불편해 집에만 있어야 하는 이 남성...
임지은 2023년 06월 01일 -

경찰, 고공농성 과잉 진압 논란‥엇갈린 반응
(앵커)어제 새벽 경찰이 고공농성 중이던 노동조합 간부를 진압봉으로 강제 진압한 뒤 연행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습니다. 한국노총은 경찰서를 찾아 과잉 진압을 규탄했고, 정치권으로도 과잉진압 논란이 번지고 있습니다. 유민호 기자입니다. (기자)7m 높이 철탑에서 시위를 하던 한국노총 간부가 경찰 4명의 진압봉을 ...
유민호 2023년 06월 0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