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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들여 공모..임시 이름이 '최우수작'
(앵커) 순천시가 반려동물 관련 공간의 이름을 공모했는데 그 결과가 논란입니다. 395개의 응모작을 제치고 선정된 최우수작이 기존에 부르고 있던 임시명칭이었기 때문인데요. 이럴 거면 세금 들여 왜 공모를 했냐는 비판이 나옵니다. 강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반려동물의 학습과 놀이공간, 공공병원이 들어설 ...
강서영 2023년 04월 06일 -

업추비의 19배 규모..사무관리비는 왜 감추나?
(앵커) 전라남도 공무원들이 사무용품을 사라고 편성한 사무관리비 예산으로 고급 청소기나 스마트워치와 같은 사적물건을 샀다는 의혹을 보도해드린 바 있죠. 엄연한 세금인 사무관리비 예산은 국민에게 사용내역을 공개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정보 공개 요구에 전라남도는 침묵하고 있습니다. MBC가 정보공개청구를 했는...
양현승 2023년 04월 06일 -

상무관 검은비 이전, 5.18기록관에서 보관
(앵커) 5.18의 역사적인 장소인 상무관에 예술작품 '검은비' 전시를 계속할지, 철거할지를 두고 갈등이 있었는데요. 이 작품을 5.18 기록관으로 옮기기로 합의하면서 갈등이 일단락됐습니다. 김초롱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1980년 5.18 당시 희생자들의 주검을 안치했던 상무관. 소설 '소년이 온다'의 배경이기도 합니...
김초롱 2023년 04월 06일 -

거부된 양곡관리법, 울고싶은 농심
(앵커) 양곡관리법 개정안에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데 대해 농민들의 반발이 거셉니다. 정부 여당이 농민들을 위해 대안을 내놨지만, 이미 화가 난 농심을 달래기에는 역부족입니다. 농민들의 이야기를 김영창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기자) 30년 넘게 벼 농사를 지어온 오종원씨는 정부가 쌀을 사들여 가격을 안...
김영창 2023년 04월 06일 -

굴욕 외교 폐기*양금덕 할머니 명예회복 촉구
나주 시민사회단체들이 굴욕적인 친일외교정책을 폐기하고, 양금덕 할머니의 명예회복과 배상을 당장 실시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나주농민회 등은 기자회견을 열고 반성하지 않는 가해자를 피해자가 먼저 용서하는 것은 만용이라며 국민이 무엇을 원하는지 진심으로 살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초등학교 때 일본으로 끌...
송정근 2023년 04월 06일 -

산불 최대 피해..특별재난지역 지정 추진
(앵커)함평과 순천에서 발생한 산불로 전남에서는 축구장 875개 규모의 산림을 잃었습니다. 전남지역 산불 피해로는 34년만에 최대 규모 산불로 기록된 가운데, 전국 10개 산불 발생 시군과 함께 두 지역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전망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함평군 대동댐 상류에 진화헬기들이 반시계 ...
신광하 2023년 04월 05일 -

광주MBC 뉴스데스크 2023.4.5
#광주MBC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김철원 2023년 04월 05일 -

법원, 강제징용 미쓰비시중공업 국내 특허권 압류
일제강점기 강제동원 피해자 4명이 우리 법원에 일본 전범기업 미쓰비시중공업의 국내 자산을 압류해달라는 현금화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였습니다. 대전지방법원은 지난 3일 김재림 할머니 등 근로정신대 소송 원고 4명이 미쓰비시중공업의 국내 특허권 4건에 대해 신청한 '압류·특별 현금화 명령'을 결정했습니다. 1심판결...
김철원 2023년 04월 05일 -

'돌덩이' 발언 한덕수 총리 부적격..파면 촉구
최근 한덕수 국무총리가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한 '돌덩이' 발언과 관련해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이 한 총리의 파면을 촉구했습니다.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은 피해자들을 '돌덩이'로 비유하며 한일관계에 걸림돌로 취급한 한 총리의 발언은 용납할 수 없는 폭언이고, 제 정신을 가진 국무총리라면 감히 입에 올릴 소리가 아...
송정근 2023년 04월 05일 -

광주시 감사위, 김상묵DJ센터 사장 해임 등 요구
광주시 감사위원회가 직장 내 괴롭힘 의혹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김상묵 김대중컨벤션센터 사장에 대한 해임 등을 강기정 광주시장에 요구했습니다. 센터 종합감사 결과 등을 토대로 해임을 포함 한 징계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상묵 사장에 대한 문책 요구를 받은 광주시장은 지방공기업 임원 징계규정...
주현정 2023년 04월 0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