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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종단 탈핵 종교인 선언
후쿠시마 원전 사고 3주년을 맞아 광주 전남지역 종교단체들이 탈핵 종교인 선언을 발표했습니다. 기독교와 불교,천주교 등 5대 종단의 종교인들은 공동 성명을 통해 핵 발전소의 위험성을 알리고, 에너지를 아끼는 녹색 생활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며 시민들도 동참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핵없는 세상 광주전남행동도 ...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11일 -

T-50 훈련기 활주로 이탈... 조종사들 무사
오늘 오후 1시쯤 광주 공군 제1전투비행단 소속 T-50 훈련기가 착륙도중 활주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훈련기의 오른쪽 날개와 왼쪽 바퀴가 부서졌지만 비행기가 풀밭에 멈추면서 조종사 두 명은 무사히 탈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군은 현재 사고대책반을 구성해 기체결함 여부 등 정확한 사고 원인...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11일 -

장례식장 조화 재활용한 업자들 적발
◀ANC▶ 장례식장엘 가면 고인을 추모하는 대형 조화가 늘어서 있는 모습 볼 수 있는데요. 남이 쓰다 버린 조화를 새 것인 것처럼 속여 다시 다른 빈소에 납품한 업자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VCR▶ 광주의 한 장례식장. 장례식을 치르고 남은 조화가 트럭에 다시 실려 어디론가 옮겨집...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11일 -

[단독]검찰, 허재호씨 가족 자택 압수수색
(앵커) 수백억 벌금과 세금, 빚을 갚지 않고 뉴질랜드 도피중인 허재호 대주그룹 전 회장.. 검찰이 허씨 가족의 자택을 최근 압수수색해 미술품 등을 가져간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추가적인 은닉재산 찾기에 성공한 것일까요?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검찰과 광주지방국세청이 지난 7일 허재호씨 자녀가 살고 ...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11일 -

후쿠시마 사고 3년 탈핵 종교인 선언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난 지 3년이 되는 날에 맞춰 광주 YWCA는 내일(11) 광주 충장로에서 탈핵 종교인 선언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종교인들은 후쿠시마 원전 사고에서 보듯 핵발전소는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잃고 있다며 위험한 핵발전소를 없애고, 재생 에너지 사용과 에너지 절약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자...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10일 -

주암호 댐 상류서 불법경작*무단점용 이뤄져
광주 전남지역 3백만명의 주민에게 식수를 제공하는 주암호 댐 상류 지역에서 국유지 불법 경작과 무단 점용이 관행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화순군 주암호 상류 국유지 470만 제곱미터를 시험조사한 결과 약 9%에 해당하는 44만 제곱미터에서 무단 경작 등이 이뤄지고 있었습...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10일 -

편의점 위장취업 상습 절도 20대 붙잡혀
광주 광산경찰서는 자신이 일하는 편의점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로 27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일 밤 11시쯤, 광주시 광산구 신가동의 자신이 일하는 편의점에서 현금 150만 원을 훔치는 등 지난해 12월부터 최근까지 17차례에 걸쳐 천만 원 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10일 -

"대한민국은 힘든 나라" 잇따르는 생활고 자살
◀ANC▶ 최근 세모녀 자살 이후 광주에서도 생활고를 이유로 한 자살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사업에 실패한 프랜차이즈 업체 사장이 "대한민국은 힘든 나라다"라는 유서를 남기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김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지난 8일, 광주에서 프랜차이즈 키즈카페를 운영하던 34살 김 모 씨가 사업...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10일 -

전남대병원장 선출 유효성 논란
전남대학교 병원장 1순위 후보로 윤택림 교수를 선출한 병원 이사회의 결정이 유효성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전남대병원 등에 따르면 지난달 열린 이사회에서 회의의 참석한 이사 9명 중 5명이 윤택림 교수를 1순위 후보로 선출했지만 전체 이사 10명의 과반에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국립대학병원 설치법과 병원 정관...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09일 -

차량 육교 상단부 충돌..안전성 여부 조사
오늘 아침 8시쯤, 광주시 북동의 한 초등학교 앞에서 육교 구조물 일부가 부서져 도로로 추락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콘크리트 덩어리가 도로에 떨어지면서 운전자들이 차량 운행에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과 광주 북구청은 건설한지 42년된 육교가 낡아서 부서진 것인지 차량 등 외부 충격에 의해 파손된 ...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0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