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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공장서 시험운행 중이던 차량 불
오늘 오전 10시쯤, 광주시 서구 쌍촌동 기아자동차 공장에서 시험운행 중이던 차량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차량이 전부 탔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시험운행 도중 갑자기 차에서 불이 났다는 회사 관계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05일 -

취업사기 해외도피 교사, 또다시 사기 시도
기간제 교사들을 상대로 수억원대 취업사기를 저지른 뒤 해외로 도주한 교사가 경찰 수사망을 피해 또다시 사기를 시도한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현재 체포영장이 발부됐지만 행적이 파악되지 않고 있는 김 모 교사는 어제(4) 오후 12시 30분쯤, 국내의 지인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오는 15일 중국 북경에서 결혼식을 올...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05일 -

출석부 조작 의혹, 다음주 발표
순천 고교생 뇌사 사건 당시 출석부가 조작됐다는 의혹에 대한 조사 결과가 다음주쯤 발표될 예정입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피해자 송 모 군이 뇌사 상태에 빠지기 하루 전날인 지난달 17일 조퇴한 것으로 기록된 출석부가 조작됐다는 의혹에 대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사를 계속하는 한편, 비정규수업에서 사용한 출석부를...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04일 -

음주운전 성추행 경찰관 "파면"
음주운전과 성추행 사실이 드러난 경찰관들이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징계위원회를 열어 광주 광산경찰서 41살 김 모 경위를 파면하기로 하고, 함께 술을 마시고 동승한 남부경찰서 31살 송 모 경사는 정직 3월 처분했습니다. 김 경위는 지난 4일 밤 술을 마시고 송 경사의 차량을 대신 운전하다 동승한 송...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04일 -

한빛 1호기 보조급수펌프 고장으로 정비
오늘 오전 10시 30분쯤, 한빛원전 1호기의 보조급수펌프 3대 가운데 1대가 제어 카드 고장으로 갑자기 가동돼 한국수력원자력이 2시간 동안 정비 작업에 나섰습니다. 보조급수펌프는 증기발생기가 공급하는 급수가 부족할 경우 작동하게 돼있는 설비입니다. 한빛원전은 정비 작업 중에도 발전소는 정상 가동됐다고 밝혔습니...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04일 -

국회의원 비서관 구속영장 청구.. 녹취 분석중
급식 납품 업자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현직 국회의원 비서관 김 모씨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김씨는 광주 남구가 운영하는 학교 급식센터 자재 배송업체로 선정되도록 도와주겠다며 지난해 5월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인데, 검찰은 김 비서관과 공무원 업자 사이에 오간 대화 녹취를 확보해 ...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04일 -

"술값 갚아라" 새우잡이 강제 노동 남성들 구조
이른바 '염전 노예' 파문 속에 새우잡이 배에 끌려가 강제노동을 했던 남성들이 경찰에 구조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신안군 임자도에서 새우잡이 어선에 타 강제노동을 해왔던 50살 이 모씨 등 3명을 구조하고 업주는 해경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직업소개소에 들렀다 업주의 꾐에 빠져 술을 마시고 개...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04일 -

승용차 지중개폐기 충돌해 대학교 등 일대정전
오늘 오후 5시 15분쯤, 광주시 남구 노대동에서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하면서 지중개폐기를 들이받아 광주대학교와 인근 골프장 등 일대 50가구가 정전됐습니다. 대부분 30여분만에 복구됐지만 골프장에서는 아직도 복구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경찰은 승용차 운전자 58살 남 모 씨가 갑자기 끼어든 차량을 피하려다 인도...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04일 -

신용카드 결제기서 개인정보 또 유출
◀ANC▶ 신용카드 결제하는 것도 이제 안심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음식점 등에서 결제한 신용카드 개인정보 1천2백만건이 유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김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구글 검색 화면에 잡힌 개인정보. 다름 아닌 일반 시민들이 음식점과 편의점에서 카드결제한 내역입니다. 이름과 연락처, 어...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04일 -

급발진 추정 차량 주차장 벽 충돌, 3명 사상
어제(3일) 아침 7시 20분쯤, 광주시 광산구 평동의 한 지하주차장에서 50살 김 모씨가 몰던 체어맨 차량이 주차장 벽을 들이받아 운전자 김 씨가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 김 씨의 22살 딸과 19살 아들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시동이 걸려 있는 채로 주차돼 있던 차량이 갑자기 출발한 모습이 CCTV에 찍힌 점을 토대로 ...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04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