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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 집단 폭행한 조직폭력배 일당 붙잡혀
광주 서부경찰서는 행인을 마구 때려 중상을 입힌 혐의로 조직폭력배 30살 김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29살 윤 모씨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1월 26일 아침 7시쯤, 광주시 서구 치평동의 한 거리를 지나가던 피해여성 31살 김 모씨가 시끄럽게 한다는 이유로 마구 때려 전치 4주의 부...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08일 -

여배우에게 명품가방 선물 나주시 前공무원 재구속
업자에게 받은 뇌물로 여배우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했다 구속돼 보석으로 풀려난 나주시 전직 공무원이 검찰에 다시 구속됐습니다. 광주지검은 수도권 업체가 나주로 이전하는 과정에서 보조금을 부풀려 받을 수 있도록 도운 혐의로 나주시 전 투자유치팀장 51살 김 모씨를 최근 재구속했습니다. 김씨는 나주 미래산단 조성...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08일 -

녹조, 수질오염사고 방지 감시체계 강화
녹조 발생이나 수질오염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감시체계가 강화됩니다. 환경부는 이달 중순부터 4월초까지 평균기온이 예년보다 높은 반면, 강수량은 감소해 예년보다 녹조현상이 빨리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 2회이상 항공감시를 실시하는 등 조류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 전국 발생폐수의 96%를 ...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08일 -

후쿠시마 사고 3주기 탈핵 문화제
후쿠시마 원전 사고 3주기를 앞두고 환경단체가 푸른길 광장에서 탈핵 문화제를 열고, 핵 에너지의 위험성을 알렸습니다. 이번 문화제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일본과 한국에 나타난 변화를 통해 핵 에너지의 위험성을 경고하기 위한 행사로, 일본 후쿠시마에 사는 10대 여성이 보낸 편지가 화제가 됐습니다. 이 여성은 ...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08일 -

곡성서 벌목작업하던 60대 추락사
오늘 오전 10시 20분쯤, 곡성군 임면 서동리의 한 야산에서 벌목작업을 하던 61살 김 모씨가 나무의 잔가지를 자르던 중 4미터 높이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작업 도중 발을 헛디뎌 떨어졌다는 동료들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08일 -

빚독촉 받던 30대 숨진 채 발견
오늘 새벽 2시 30분쯤, 광주시 서구의 한 공중화중실에서 39살 손 모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지인들로부터 수천만 원의 돈을 빌린 손 씨가 빚 독촉 전화를 받아온 점으로 미뤄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08일 -

사고 위장 아내 살해 40대 체포
여수해경은 사고로 위장해 아내를 숨지게 한 혐의로 47살 조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6일 저녁 여수시 웅천동의 한 해안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 조수석에 아내를 태운 상태에서 바다로 돌진해 아내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 부부는 사고 직전 근처 식당에서 심하게 다퉜고, 아내...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08일 -

주택서 50대 숨진 채 발견, 부검 실시
어제(6) 오전 11시쯤, 광주시 서구 쌍촌동의 한 주택에서 55살 윤 모씨가 방에 누워 숨진 채로 발견 됐습니다. 경찰은 식당을 운영하는 윤 씨가 며칠 전부터 죽고 싶다는 말을 했다는 점과 수천만 원의 빚 때문에 괴로워 했다는 동료들의 말을 토대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인 ...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07일 -

"옷 도둑 맞았다" SNS에 용의자 얼굴공개 논란
광주의 한 옷가게 직원이 매장에서 절도사건이 발생했다며 CCTV에 찍힌 용의자들의 얼굴을 sns에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글쓴이는 지난 4일 페이스북에 사진과 함께 글을 올리고 광주시 동구의 옷가게 매장에서 여성 2명이 2,30만원 가량의 옷을 훔쳐 달아났다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해당 사건을 수사하는 중이라...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07일 -

음주운전 경찰관과 술 마신 동료들도 전보 조치
음주운전으로 중징계를 당한 동료 경찰과 어울려 당시 함께 술을 마셨던 경찰관들에게 전보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은 음주운전과 성추행 혐의로 파면된 41살 김 모 경위와 역시 음주운전 혐의로 정직 3월 처분을 받은 31살 송모 경사와 함께 술을 마신 광주 모 경찰서 소속 경찰관 2명을 전보 조치했습니다. ...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0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