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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에서 도박하는 허재호씨 포착
(앵커) 4백억원의 벌금과 세금을 내지 않고 도피중인 대주그룹 허재호 전 회장이 뉴질랜드 고급 카지노에서 도박을 하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검찰은 허씨의 뉴질랜드 영주권 취득 과정의 적법성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뉴질랜드 오클랜드 시내에 있는 카지노 VIP룸입니다. 외국인들이 모여...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07일 -

1년 째 반쪽짜리 호남권재활병원
(앵커) 지난해 1월 문을 연 호남권재활병원이 개원한지 1년이 넘었는데도 여전히 반쪽짜리 운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환자들은 외면하고 위탁운영을 맡은 병원측도 힘들다고 하고 있어서 세금 수백억을 들인 공공시설이 애물단지로 전락하기 직전입니다.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해 문을 연 호남권역 재활...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07일 -

주택서 50대 숨진 채 발견, 부검 실시
어제(6) 오전 11시쯤, 광주시 서구 쌍촌동의 한 주택에서 55살 윤 모씨가 방에 누워 숨진 채로 발견 됐습니다. 경찰은 식당을 운영하는 윤 씨가 며칠 전부터 죽고 싶다는 말을 했다는 점과 수천만 원의 빚 때문에 괴로워 했다는 동료들의 말을 토대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사인 ...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07일 -

가동중단 한빛 2호기 재가동 승인
지난달 28일 갑자기 가동을 멈췄던 한빛원전 2호기가 재가동됩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는 한빛2호기의 정지 원인과 재발 방지대책을 확인했다며 오늘(7일) 오후 6시를 기해 재가동을 승인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빛 2호기는 지진이 났을 때 원자로를 자동으로 정지시키는 시스템을 시험하는 과정에서 회로의 비정상적 연결 때...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07일 -

카메라 리포트 - 줄 잇는 광천터미널 불법U턴
(앵커) 카메라 기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보는 카메라 리포트 순서입니다. 광주 광천터미널은 광주에서 가장 교통 통행량이 많은 곳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가장 많은 불법이 이뤄지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중 불법 유턴이 특히 많습니다. 김영범 카메라 기자가 고발합니다. ◀VCR▶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07일 -

유출된 개인정보로 신용카드 결제 피해 발생
◀ANC▶ 요즘 툭하면 개인정보 유출사고 소식 전해드리고 있는데 광주의 한 직장인이 이 유출된 개인정보로 신용카드가 결제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문제는 하도 유출 사고가 많다보니 누구 잘못인지 책임을 묻기가 어렵다는 겁니다. 김인정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VCR▶ 41살 박 모 씨는 어제 새벽 2시, 카드결제...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07일 -

건조한 날씨 속 산불 잇따라
(앵커) 요즘같은 건조한 날씨에 산불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오늘 담양과 보성에서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전남지역에서는 한 해 일어나는 산불 10건 중9건이 이맘 때 일어나고 있습니다. 첫 소식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나무가 타면서 나는 허연 연기가 산 정상에서 뭉게 뭉게 피어 오릅니다. 불길이 지난간 산 등성이...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07일 -

목포개인택시 지부 검찰 수사
◀ANC▶ 목포 개인택시 지부에 대한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부장 선거 과정에서 금품이 뿌려졌다는 정황이 포착되고, 관련 업체들과 지부와의 검은 뒷거래 의혹이 불거졌기 때문입니다. 김진선 기자가 취재 ◀END▶ 개인택시 조합 성격을 지닌 목포개인택시지부의 사무실. 대부분 자리가 텅비어 썰렁한 분위...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06일 -

(수정)쓰레기 태우다 텃밭서 불..50대 남성 사망
오늘 오후 1시 30분쯤, 광주시 남구 주월동의 한 아파트 뒷편 텃밭에서 불이 나 텃밭 일부를 태운 뒤 바로 진화됐지만 56살 주 모 씨가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불이 나자 아파트 경비원과 관리사무소 관계자가 진화에 나섰지만 주 씨의 몸에 불이 붙으면서 인명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 씨가 한 쪽 ...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06일 -

임금체불로 생활고 40대 숨진 채 발견
오늘(6) 새벽 6시쯤, 광주시 광산구 송정동의 한 원룸에서 44살 김 모씨가 목을 매 숨져 있는 것을 아내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자동차정비공인 김 씨가 최근 3개월 동안 임금을 받지 못했다는 점과 채무 등으로 고민을 했다는 유족의 말을 토대로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게 아닌가 보고 ...
광주MBC뉴스 2014년 03월 0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