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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전남서 화재 잇따라
오늘(22) 오후 1시쯤, 담양군 담양읍의 한 제지 공장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9천 8백만 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3시간만에 꺼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출입구 쪽에 있는 파지 수집장에서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오전 11시쯤에는 보성의 한 ...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22일 -

주차 차량 파손*절도 잇따라, 경찰 수사
아파트에 주차돼 있던 차량들이 파손되거나 절도 피해를 입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젯밤 9시부터 오늘 아침 8시 사이 광주시 북구 일곡동의 한 아파트에 주차돼 있던 차량 4대의 유리창이 파손되거나 금품이 털렸습니다. 경찰은 똑같은 수법으로 차량을 파손한 점으로 보아 동일 범의 소...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22일 -

CCTV없는 곳에서 상습 성추행 10대 붙잡혀
광주 북부경찰서는 심야시간 CCTV가 설치돼 있지 않은 곳에서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17살 최 모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최 군은 지난달 29일 밤 11시쯤, 광주시 북구 신용동의 한 아파트 인근 공원에서 집에 가고 있던 26살 이 모씨를 껴안고 달아나는 등 지난달부터 최근까지 7차례에 걸쳐 성추행한 혐의입니다....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22일 -

고교생 뇌사상태... 해당교사 입건
체벌을 받은 고등학생이 뇌사상태에 빠진 것과 관련해 해당 교사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 18일 지각을 했다는 이유로 18살 송 모 군의 머리를 교실벽에 부딪치게 한 담임교사 59살 송 모 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체벌을 받은 송 군은 당일 저녁 9시 35분쯤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뇌사 판정...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22일 -

허재호씨 뉴질랜드 건설사서 고문 활동 확인
◀ANC▶ 4백억대 세금과 벌금을 안 내기 위해 해외 도피 중인 허재호 대주그룹 전 회장이 실제로는 뉴질랜드에서 최근까지 왕성한 기업활동을 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뉴질랜드 건설사에서 현재도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실이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김인정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VCR▶ 뉴질랜드 KNC 건설이...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22일 -

광주전남기자협회 자문변호인단 운영
광주전남기자협회와 광주지방 변호사회가 업무협약을 맺고 자문변호인단 운영을 하기로 했습니다. 기자협회의 자문변호인으로 활동하게 될 5명의 변호사들은 공익적 보도에 대한 법률자문과 상담을 맡을 예정입니다. 광주전남기자협회도 광주지방변호사회가 공익 목적을 위해 추진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홍보하는 적극 돕기...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21일 -

타인 주민번호 도용해 보험금 가로챈 일당 검거
광주 광산경찰서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타인의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해 합의금을 가로챈 혐의로 22살 홍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홍 씨 등은 지난해 9월, 광주시 서구 광천동에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인터넷 게임 아이디 생성을 핑계로 알아낸 20살 김 모 씨의 주민등록번호를 보험사...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21일 -

이산가족 김순임 할머니 이제 만나러 갑니다
(앵커) 우리지역에서 유일하게 이산가족 상봉자로 선정된 김순임 할머니가 오늘 64년만에 가족을 만나기 위해 속초로 떠납니다. 지난해 추석 가족과의 재회가 한 번 연기됐지만 생각했던 것보다 빨리 가족을 보게 됐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6.25때 큰 오빠와 헤어진 김순임 할머니가 남...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21일 -

대주그룹 뉴질랜드서 'KNC건설'로 기업활동 중
한편, 뉴질랜드의 한 건설사가 대주그룹의 후신임을 자처하면서 10년째 기업 활동을 하고 있어 뉴질랜드에 은신중인 허재호 회장과 관련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지난 2002년 설립된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KNC 건설'은 자사 홈페이지에서 대주그룹의 후신임을 밝히고 대주가 한 때 30개 이상 계열사를 거느리면서 1조2...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21일 -

허재호씨에게 법원 검찰은 왜 이리 관대한가?
(앵커) 뉴질랜드로 도피한 대주그룹의 허재호 전 회장이 벌금 254억 원 뿐만 아니라 백억원이 넘는 세금도 체납하고 있습니다. 이런 일이 가능할 수 있었던 데는 법원과 검찰의 관대한 처분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조현성 기자의 보돕니다. (기자) 대주그룹 허재호 회장이 뉴질랜드로 출국한 건 지난 2010년 1월 22...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