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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수련원 피해자들 가정은 풍비박산
◀ANC▶ 네, 법원 판결로 사건은 일단락됐지만, 피해자들의 삶은 그동안 처참히 망가졌습니다. 재산을 날리고, 가정이 해체될 뻔 했던 수련원생들의 힘들었던 사연 들어봤습니다. 계속해서 김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온 가족이 함께 정신수련원에 들어갔던 54살 박경도 씨. 3년이 넘는 정신치료 끝에 일상 생...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19일 -

사기 혐의 정신수련원장 징역 5년 법정 구속
(앵커) 5년 전, 집단 성관계와 마약, 원장 살인미수 등 엽기적 행각으로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광주 정신수련원 사건 기억하십니까? 당시 엽기 행각은 모두 자작극으로 결론이 났고 오히려 수련원장이 원생들을 돈을 뜯어낸 혐의로 기소가 됐는데 법원이 원장을 법정구속시켰습니다. 정신수련원 집중취재, 먼저 송정근 기...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19일 -

대림산업 폭발사고 관계자들 항소심서 모두 법정구속
◀ANC▶ 네, 여수에서는 1년 전, 6명이 죽고 11명이 다친 대림산업 폭발사고도 있었죠. 공장 관계자들이 1심에서는 모두 집행유예로 풀려나와 비난 여론이 있었는데, 오늘 항소심 재판부는 이들을 모두 법정구속했습니다. 전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지난해 3월, 17명의 사상자를 냈던 대림산업 폭발사고. 항소심...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19일 -

염전노예 착취.. 또 착취
(앵커) 이른바 '염전 노예' 사건, 일부 염전에서만 일어나는 것인줄 알았는데 고구마 줄기처럼 캐면 캘수록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한 달 평균 돈 만원을 주고 수십년동안 일을 시켜온 염전 업주들이 영광과 신안에서 또 적발됐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영광의 한 염전입니다. 이 염전주인은 지적장애인을 착취한...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18일 -

뺑소니 사망사고 낸 31사단 상근예비역 붙잡혀
육군 상근예비역이 뺑소니 사망사고를 내고 달아났다 붙잡혀 헌병대에 인계됐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밤 11시 50분쯤, 광주시 북구 양산동의 한 도로에서 31사단 소속 상근예비역 20살 최 모 일병이 몰던 1톤 화물차가 43살 박 모씨를 들이받아 박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최 일병이 지인의 1톤 트럭...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17일 -

'염전노예' 파문에 경찰 특별수사대 마련
최근 '염전 노예' 파문을 빚은 도서지역에 경찰이 특별수사대를 설치합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오늘(17일) '도서지역 인권보호 특별수사대'를 설치하고 도서지역 염전과 양식장, 직업소개소 등을 중심으로 폭력행위와 인신매매 등을 집중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경찰은 현재까지 염전 근로자 170여명을 심층 면담...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17일 -

이산가족 김순임 할머니 이번주 북측 가족 상봉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본부는 오는 20일부터 진행되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 우리 지역에서도 75살 김순임 할머니가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할머니는 상봉 행사 2차 기간인 23일부터 사흘간 금강산에서 북쪽의 큰 오빠 82살 김권수씨를 만날 예정입니다.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17일 -

이산가족 김순임 할머니 이번주 북측 가족 상봉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본부는 오는 20일부터 진행되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 행사에 우리 지역에서도 75살 김순임 할머니가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할머니는 상봉 행사 2차 기간인 23일부터 사흘간 금강산에서 북쪽의 큰 오빠 82살 김권수씨를 만날 예정입니다.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17일 -

경찰 신안염전지역 특별 수사인력 상주
이른바 '염전 노예' 방지를 위해 경찰이 신안 염전지역에 특별 수사인력을 상주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오늘(17일) '도서인권보호 특별수사대'를 발족하고, 올 상반기까지 전남지역 염전 근로자 인권 침해 실태를 집중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신안 일부 염전지역에는 광역수사대 소속 수사인력을...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16일 -

'삼' 뇌물받은 전 교장 집행유예
광주지법은 학교 인조잔디 공사 업자로부터 '삼'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광주 모 초등학교 전 교장 61살 서 모씨에 대해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뇌물을 준 업자 53살 문 모씨에 대해서는 징역 4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습니다. 서씨는 학교 인조잔디 공사와 관련해 지난 2010년 업자로부터 시...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