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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혁신도시서 트럭끼리 충돌, 2명 사상
오늘 오전 11시쯤, 나주시 산포면 혁신도시 우정사업국 앞 도로에서 덤프트럭과 1톤 트럭이 충돌해 1톤 트럭 동승자 80살 임 모씨가 숨지고, 운전자 53살 황 모씨가 다쳤습니다. 경찰은 해당 교차로가 황색점멸등만 있어 사고가 잦은 구간이라며 두 차량 운전자의 운전 부주의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11일 -

철도노조, 불법 수사 경찰 소송
철도노조 호남본부가 경찰이 불법적인 강압 수사를 자행했다며 법원에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철도노조는 "광주의 한 경찰서 수사관들이 체포영장 신청대상이라는 이유로 노조 간부를 비롯한 가족들의 주소와 주민번호 등의 인적사항을 작성한 유인물을 주변에 뿌리는" 등 불법 강압수사를 자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11일 -

'향응검사' 변호사 개업 논란
(앵커) 최근 언론인에서 청와대 대변인으로 직행한 인물의 직업윤리가 논란이 되고 있죠. 검사와 판사도 마찬가지입니다. 광주지검의 한 검사가 향응 접대를 받은 사실이 드러나 작년에 면직 처분을 받았는데 최근 변호사로 개업했습니다. 이런 일 막으려고 입법이 추진되는 와중에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첫소식 김인정 기...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11일 -

부모싸움에 애꿎은 아이들만 희생
(앵커) 부모싸움에 아무 죄 없는 아이들이 숨지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아이들 목숨을 앗아간 부부싸움의 원인을 알고 보면, 겨우 이런 문제 때문에 그런 건가 분노가 치밀 정도입니다.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달 29일 태어난 지 50일이 채 안된 김 군이 숨졌습니다. 돈문제로 부인과 말다툼을 벌이던...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10일 -

농아인들, 농아인협회 정상화하라
(앵커) 광주 농아인협회가 무려 9년째 내분에 휩싸여 있습니다. 이래저래 불편을 겪고 있던 농아인들이 협회 운영을 하루빨리 정상화하라며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의사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농아인들이 광주시청앞에 모였습니다. 이들은 농아인협회가 내부적으로 9년째 분쟁을 벌이면서 파행 운영이 ...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10일 -

근로정신대 피해자 3.1절 앞두고 피해보상소송
3.1절을 앞두고 근로정신대 피해 할머니들이 전범기업 미쓰비시를 상대로 피해보상 소송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근로정신대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에 따르면 지난 11월 미쓰비시를 상대로 승소한 원고 할머니들이 아닌 다른 피해 할머니와 유족 등 6명이 오는 27일, 광주지법에 소장을 접수합니다. 배상청구액은 지난 소송과 ...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10일 -

실내 흡연 여전..단속 실효성은?
◀ANC▶ 올해부터 PC방과 100제곱미터 이상 음식점 등에서 전면금연이 실시됐지만 실내 흡연은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쉽지 않은 금연 단속 현장, 김진선 기자가 동행했습니다. ◀END▶ ◀VCR▶ 한 평 남짓한 공간을 나눠 흡연실을 만든 목포의 한 PC방. 전면금연 두 달째지만 아직 곳곳에서 담배연기가 뿜어져 ...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10일 -

무면허 벌침 시술 50대 구속
광주 북부경찰서는 무면허 벌침 시술로 지인을 숨지게 한 혐의로 51살 남모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남씨는 지난 6일 자신의 아파트에서 지인 홍모씨의 목 뒤와 손가락 등 7곳에 무면허로 벌침을 시술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홍씨는 벌침을 시술받은 직후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인근 병원을 ...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09일 -

광주 지산동 일부 정전, 상인*주민 불편
광주 지산동 일부 지역에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추위에 큰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국전력 광주전남본부에 따르면 어제(7)밤 9시 30분쯤, 광주시 동구 지산동 일대 상가와 주택 200여 가구에서 갑자기 정전이 발생해 40분동안 상인과 주민들이 난방과 온수를 사용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한전은 변압기에서 고장이 ...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08일 -

사람 잡는 벌침, 무면허 시술 받은 40대 여성 숨져
(앵커) 벌의 침을 이용한 봉침 시술을 받은 40대 여성이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며 숨졌습니다. 주변에 이렇게 봉침 맞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봉침은 독성이 강하다고 하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기자) 평소 무릎 관절이 안 좋았던 49살 홍 모 여인. 벌침이 통증을 줄여주는 데 좋다는 말을 듣고 친구의 ...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0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