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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극성 광주고법원장, 장병우 광주지법원장 취임
광주고등법원장과 지방법원장이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방극성 신임 광주고등법원장은 취임식을 통해 지역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사법부의 신뢰를 강화할 것을 판사들과 직원들에게 주문했습니다. 장병우 신임 광주지법원장도 국민의 법 감정과 상식에 어긋나지 않는 판결로 법원의 신뢰를 쌓아가자며 취임사...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13일 -

성추행 검사 '감봉 1월', 청탁 검사 '견책'
사법연수생을 성추행한 사실이 드러난 광주지검 목포지청 소속 안 모 검사에게 법무부가 감봉 1월의 징계를 내렸습니다. 안 검사는 지난해 10월 전임지에서 검사실 직원들과 회식을 하던 중 직무대리 실무수습을 하던 사법연수생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한 것으로 드러나 징계위원회에 넘겨졌습니다. 또, 지난해 3월 광주...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13일 -

사회서비스 보조금 부당수령 체육인 적발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사회서비스 이용권과 관련해 정부 보조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52살 박 모 씨 등 10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모 생활체육회 운영자 박 씨 등은 지난 한 해 사회 서비스를 받을 수 없는 사람들에게 운동 상담 등 건강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조금 2천 4백만원을 부당하게 챙긴 혐의를 받고 ...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13일 -

구례 편의점 여주인 살해범 징역 22년
어린 딸을 데리고 편의점에서 일하고 있던 여주인을 잔혹하게 살해한 20대에게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지난해 11월 11일 구례군의 한 편의점에서 젖먹이 딸을 업고 일을 보던 여주인 35살 김 모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27살 장 모씨에 대해 징역 2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새벽시간...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13일 -

향응검사 변호사 개업 논란
(앵커) 향응 접대를 받아 얼마전 면직 처분됐던 검사가 8개월만에 변호사로 개업했습니다. 이런 일 막으려고 개정안까지 입법예고 돼있지만 비리판검사들 변호사 개업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잡니다. (기자) 광주지검에서 일하다 지난해 6월 면직처분된 37살 강 모 검사. 지난 2010년 화상경마장 뇌물사건 수사에서...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12일 -

공사장에서 구리 훔친 20대 구속영장
광주 서부경찰서는 신축공사장에서 수천만 원 어치의 구리전선 등을 훔친 혐의로 29살 이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는 지난 1일 밤 11시쯤, 광주시 서구 동천동의 한 원룸 신축공사장에서 건물에 설치된 3백만 원 어치의 구리 전선을 훔쳐 달아나는 등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30차례에 걸쳐 3천 1백만...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11일 -

금품 제공 의혹 서광주농협 이사 후보 입건방침
서광주농협 이사 선거 과정에서 금품제공 의혹이 일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에따르면 서광주농협 조합원 56살 김 모씨가 이사 선거 입후보자 68살 백 모씨에게 현금 120만 원을 받았다고 경찰에 자진 신고했습니다. 백 씨는 이에 대해 돈을 준 사실을 인정하며 이사 후보직에서 사퇴한다면서도 대가성...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11일 -

부모 싸움에 또 애꿎은 아이들만 희생
(앵커) 부모싸움에 아무 죄 없는 아이들이 숨지는 일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아이들 목숨을 앗아간 부부싸움의 원인을 알고 보면, 겨우 이런 문제 때문에 그런 건가 화가 날 정도입니다.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달 29일 태어난 지 50일이 채 안된 김 군이 숨졌습니다. 돈문제로 부인과 말다툼을 벌이던 아...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11일 -

철도노조 호남본부, 위법영장집행 손해배상청구
철도노조 호남지역본부가 지난 파업 때 경찰의 체포영장 집행 과정이 불법이었다며 손해배상을 청구하기로 했습니다. 철도노조 호남본부는 지난 파업 당시 경찰 수사관들이 체포영장을 집행하면서 숙박업소에 노조 지부장과 가족들의 신상을 유포하고, 무단으로 가택수색하는 등 불법을 일삼았다며 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11일 -

장례식장서 부의금 절도, 경찰 수사 나서
장례식장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이 부의금통을 통째로 들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11) 새벽 3시쯤, 광주시 서구 치평동의 한 장례식장에 신원을 알 수 없는 사람이 58살 김 모씨의 부의금 백여만 원을 훔쳐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청바지와 검은색 자켓 차림의 30대 중반으로 보...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