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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허재호 은닉재산 "끝까지 추적한다"
(앵커) 수백억 벌금과 세금을 내지 않고 해외도피중인 대주그룹 허재호 전 회장에 대해 검찰과 국세청 등이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은닉재산을 끝까지 추적하기로 했습니다. 특정 인물의 미납 벌금과 세금 징수를 위해 대책회의를 한 게 매우 이례적입니다. 송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검찰과 국세청, 관세청과 광주...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27일 -

광주YMCA 신임 이사장에 송인동 교수
광주YMCA 40대 신임 이사장에 송인동 호남신학대학 교수가 취임했습니다. 신임 송인동 이사장은 아시아.태평양YMCA동맹 부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는 호남신학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또, 부이사장에 이계양씨와 표경식씨가 선출되는 등 신임 임원들도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27일 -

나주 초등생 성폭행범 고종석 무기징역 확정
집에서 잠자던 초등학생을 납치해 성폭행하고 살해하려한 혐의로 기소된 고종석씨에 대한 무기징역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고종석에 대한 재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하고 원심과 마찬가지로 신상정보 공개 고지 10년과 성충동 약물치료 5년, 전자발찌 부착 30년도 함께 명령했습니다. 고씨는 지난 20...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27일 -

"벼 비싸게 팔아주겠다" 40대 벼 사기범 붙잡혀
광주 광산경찰서는 높은 가격에 벼를 팔아 주겠다고 농민들을 속여 수 억원 어치의 벼를 가로챈 혐의로 42살 오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 씨는 지난해 1월 광주시 남구 화장동의 농민 55살 김 모씨에게 접근한 뒤 벼를 비싸게 팔아주겠다며 시가 7천만 원 어치의 벼 1천 2백 가마니를 받아 달아나는 등 최근까...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27일 -

전남출신 항일의병장 8명 명단 공개
지리산 일대에서 항일운동을 하다 일본군에 의해 살해된 의병장들의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향토사학자 정재상씨가 공개한 일본군 12사단이 지난 1907년부터 1909년까지 작성한 기록에 따르면 지리산 일대에서 활동하던 의병장 41명이 잔혹하게 살해된 것으로 나타나 있습니다. 이 가운데 전남 출신은 곡성의 손학곤 의병장...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27일 -

근로정신대 할머니들 3.1절 앞두고 추가 소송
◀ANC▶ 작년에 양금덕 할머니를 비롯한 근로정신대 할머니들이 승소를 했는데 여기에 용기를 얻은 다른 피해자들이 추가로 나섰습니다. 역시 일본 미쓰비시 중공업에 끌려가 강제노역을 했던 할머니들입니다. 첫 소식 김인정 기자입니다. 김인정 기잡니다. ◀VCR▶ 휠체어를 탄 채 법원으로 들어오는 고령의 할머니들. ...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27일 -

자치단체들 장애인 인권유린 대책 허술
◀ANC▶ 염전이나 양식장 등에서 발생하는 인권 유린 사건의 피해자 상당수가 장애인들입니다. 유사 사건이 반복되고 있지만 장애인 인권 보장 조례조차 없는 자치단체가 대부분이고 그나마 제정된 경우도 유명무실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박영훈 기자의 보도 ◀END▶ 신안의 외딴 섬에 끌려가 각각 1년과 5년 넘게 강제...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26일 -

광주 한 원룸서 불..주민 대피 소동
오늘 오전 4시쯤, 광주시 광산구 신창동의 한 3층 원룸에서 불이 나 10여분만에 꺼졌습니다.이 불로 주민 5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지면서 45살 나 모 씨가2층 창문에서 주차된 차량 위로 뛰어내려 차량이 손상되기도 했습니다.소방당국은 원룸 출입구에 있던자전거 부근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26일 -

동료환자와 싸우던 80대 뇌출혈로 숨져..경찰 수사
요양병원에서 동료환자와 다툰 80대 노인이 하루만에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전 7시 30분쯤, 광주시 광산구 보훈병원에서 뇌출혈 증상을 보이던 85살 장 모씨가 숨졌습니다. 장 씨는 지난 24일 오전, 광주시 서구 양동의 한 요양병원에서 동료환자 83살 송 모씨와 화장실 사용문...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26일 -

차량서 현금 턴 뒤 불 지른 육군 병장 붙잡아
광주 북부경찰서는 주차된 차량에서 현금을 훔친 뒤 차량에 불을 지른 혐의로 육군 25사단 소속 21살 채 모 병장을 붙잡아 군 헌병대에 인계했습니다. 채 병장은 휴가중이었던 지난해 12월 2일 새벽 2시쯤, 광주시 북구 두암동에 세워둔 53살 김 모씨의 차량에서 현금 3만원을 훔친 뒤 증거를 없애기 위해 차량에 불을 지른...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