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가 상습털이 30대 붙잡혀
광주 남부경찰서는 새벽에 상가에 몰래 침입해 상습적으로 금품을 털어온 혐의로 36살 서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서 씨는 지난 13일 새벽 3시, 광주의 한 상가 출입문을 드라이버로 파손해 침입한 뒤 금고에서 8백만원을 가지고 달아나는 등 최근 6개월 동안 광주일대 상가에서 20여차례에 걸쳐 3천 3백여만원을 훔친 혐의...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28일 -

유류 유출사고 수사결과,오늘 발표
지난 달 31일 발생했던 여수 유류 유출사고의 수사 결과가 오늘(28) 발표됩니다. 여수해경은 우이산호 충돌로 인한 유류 유출사고에 대한 조사가 완료됐으며 오늘(28) 오전 10시 여수해양경찰서에서 이에 대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사고로 인한 원유 유출량은 지난 3일 중간 수사결과에서 발표...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28일 -

근로정신대할머니들 3.1절 앞두고 추가로 소송 동참
◀ANC▶ 3.1절을 앞두고 일제강점기 강제노역을 당한 피해자들이 추가 소송을 냈습니다. 앞선 승소로 용기를 얻은 피해자들이 미쓰비시 중공업과의 싸움에 동참했습니다. 김인정 기잡니다. ◀VCR▶ 휠체어를 탄 채 법원으로 들어오는 고령의 할머니들. 여든을 훌쩍 넘어 걸음 걷기조차 힘들어진 미쓰비시 중공업 근로정신...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28일 -

담양서 경영난 비관 죽제품 운영자 숨진 채 발견
오늘 오전 8시 30분쯤, 담양군 담양읍의 한 죽제품 판매점에서 가게 주인 51살 김 모씨가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경영난을 겪어왔고 상황이 더 악화됐다는 김 씨의 유서가 발견된 점을 미뤄 김 씨가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게 아닌가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28일 -

음주운전 30대 경찰관 폭행해 입건
광주서부경찰서는 음주운전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34살 차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차 씨는 어젯밤(27) 10시 30분쯤, 광주시 서구 풍암동의 한 도로에서 차 씨가 도로 한 가운데 차를 대놓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48살 최 모 경위를 수차례 폭행하는 등 경찰관 2명을 ...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28일 -

70대 노인 실종 21일째, 경찰 수색 난항
시골집에 다녀오겠다며 외출한 70대 할아버지가 실종된지 20일이 넘은 가운데 경찰이 수색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7일 광주시 광산구 신룡동의 시골집에 간다며 외출한 뒤 귀가하지 않고 있는 73살 기 모 할아버지를 찾기 위해 경찰 70여명과 수색견 4마리를 동원해 21일 째 수색에 나서고 있지만...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28일 -

안면인식 시스템 사람찾기 희망될까
(앵커) 얼굴 사진을 이용해 사람을 찾는 장면, 영화속에서 종종 보셨을텐데요. 현실에서도 이런 방법으로 사람 찾는 게 가능해졌다고 합니다. 경찰이 이 시스템을 이용해 실종 장애인을 2년 6개월만에 찾아냈습니다. 현장속으로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첩보요원이 수많은 군중 속에서 범인을 찾아내는 장면입...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28일 -

여수기름사고 유출량, 당초 발표치보다 4배 많아
우이산호 충돌로 인한 실제 유류 유출량이 최초 발표때 보다 4배이상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여수해경은 오늘(28) 수사결과 발표를 통해 이번 사고로 유출된 원유와 나프타 등의 양이 최소 65만 5천 리터에서 최대 75만 4천 리터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처럼 유출량 추정치가 늘어난 것은 송유관 밸브 차단 시간에 대한...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28일 -

다시 멈춘 한빛원전 2호기
◀ANC▶ 한빛원전 2호기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오늘 갑자기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지난해 부실 정비로 말썽을 빚었던 바로 그 원전입니다. 김인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한빛원전 2호기가 갑자기 발전을 멈춘 건 오늘 오전 10 시 50 분 쯤. '지진 시 원자로 자동정지 설비' 점검을 하다 원자로가 알 수 없는 이유로 ...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28일 -

허재호씨, "3월에 귀국하겠다"
◀ANC▶ 네, 검찰이 찾기가 어려워서 인터폴 수배까지 했다는 허재호 전 회장... 최근에 광주지역의 유력 인사들이 뉴질랜드로 건너가 허씨를 만나고 온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허회장은 다음달 귀국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인정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VCR▶ 지난해 9월 광주지역의 유력 인...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