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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 주민번호 도용해 보험금 가로챈 일당 검거
광주 광산경찰서는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타인의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해 합의금을 가로챈 혐의로 22살 홍 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8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홍 씨 등은 지난해 9월, 광주시 서구 광천동에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낸 뒤 인터넷 게임 아이디 생성을 핑계로 알아낸 20살 김 모 씨의 주민등록번호를 보험사...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21일 -

현직교사 취업사기 피해자 더 늘어
기간제 교사들에게 억대의 돈을 받아 해외로 도피해 체포영장이 신청된 교사에게 사기를 당했다는 사람이 점점 늘고 있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39살 김 모 교사가 기간제 교사 5명뿐만 아니라 야구동호회 회원과 옛 제자 등 모두 10명에게서 5억원을 받아 필리핀으로 도피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21일 -

순천 고교생 뇌사상태..경찰 수사
순천의 한 고등학생이 학교에서 체벌을 받은 뒤 뇌사상태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순천경찰서는 18살 송 모 군이 지난 18일 담임선생에게 체벌을 받은 뒤 그날 저녁 쓰러져 뇌사상태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피해자 측은 해당 학생이 지각을 했다는 이유로 벽에...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21일 -

단독-허재호씨 뉴질랜드 건설사서 고문 활동
(앵커) 벌금과 세금을 합쳐 4백억원을 내지 않고 해외도피중인 대주그룹 허재호 전 회장이 뉴질랜드에서 건설사 임원으로 활동한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뉴질랜드 'KNC 건설사'에서 현재도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실이 광주M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검찰이 인터폴에 수배를 내리고도 2년째 못찾고 있다는 허씨의 소재...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21일 -

마트서 수 백차례 절도행각 40대 구속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절도를 통해서 마련해 오던 4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산경찰서는 대형마트와 서점에서 수백회에 걸쳐 절도행각을 벌인 혐의로 40살 박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12일 밤 11시쯤, 광주시 광산구 쌍암동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가 40만 원 어치의 TV를 훔쳐 달아나는 등 지난해 1월부터 최근까지...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20일 -

정신수련원 피해자들 가정은 풍비박산
◀ANC▶ 네, 법원 판결로 사건은 일단락됐지만, 피해자들의 삶은 그동안 처참히 망가졌습니다. 재산을 날리고, 가정이 해체될 뻔 했던 수련원생들의 힘들었던 사연 들어봤습니다. 계속해서 김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온 가족이 함께 정신수련원에 들어갔던 54살 박경도 씨. 3년이 넘는 정신치료 끝에 일상 생...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20일 -

사기 혐의 정신수련원장 징역 5년
(앵커) 5년 전 집단 성관계와 원장 살인미수 등 엽기적 소문으로 말썽을 빚었던 광주의 정신수련원 사건을 기억하십니까? 당시 모두 자작극으로 결론이 났는데, 원장이 원생들을 상대로 돈을 뜯어낸 혐의가 인정돼 1심 법원에서 법정구속됐습니다. 어떤 사건이고, 무슨 판결이 났는지 먼저 송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20일 -

대림산업 폭발사고 관계자들 항소심서 법정구속
◀ANC▶ 지난해 17명의 사상자를 낸 대림산업 폭발사고 기억하십니까? 공장 관계자들이 1심에서는 모두 집행유예로 풀려나 비난 여론이 있었는데요, 항소심 재판부는 이들을 모두 법정구속했습니다. 전승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지난해 3월, 17명의 사상자를 냈던 대림산업 폭발사고. 항소심 재판부인 광주 지방법...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20일 -

복제 신용카드로 수억원 챙긴 일당 검거
광주지방경찰청 외사계는 외국인 개인정보가 입력된 복제 카드와 위조된 신분증을 인터넷에서 구입해 2억 3천만원 어치 물품을 사들인 혐의로 42살 최 모 씨등 5명을 구속하고 1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복제 신용카드로 귀금속 판매점과 고급 의류 매장에서 135차례에 걸쳐 물품을 구입...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20일 -

"정교사 시켜주겠다" 돈 뜯은 교사 해외 도피
정교사로 채용해준다고 속여 기간제 교사들로부터 억대의 돈을 받아낸 뒤 해외로 도피한 교사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광주의 모 고교 교사 39살 김 모 씨는 지난 7월부터 같은 학교 기간제교사 6명에게 정교사로 채용해줄테니 돈을 달라고 속여 2억 9백만원을 뜯어낸 뒤 지난 17일 필리핀...
광주MBC뉴스 2014년 02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