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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법무부 장관 아들 KT 법무팀 근무 논란
황교안 법무부 장관 아들이 KT 법무팀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KT 새노조에 따르면 황 장관의 아들이 지난해 KT에 입사해 최근 법무팀으로 자리를 옮겨 근무하고 있는 알려졌습니다. 새노조는 KT 이석채 회장이 노동법 위반과 배임 혐의로 고소고발됐지만 무혐의 처분을 받은 배경이 여기에 있다...
광주MBC뉴스 2013년 06월 28일 -

(리포트) 김근태 센터 개관 치유와 통합의 첫걸음
◀ANC▶ 고문 피해자들의 고통은 그 정도가 큰만큼 치유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유 프로그램이 필요한데 민간 부문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김근태 기념 치유센터는 그런 점에서 의미가 더 큽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END▶ ◀VCR▶ 서울시 정릉에 자리잡은 성가소비녀회. 영화 '남영동 1985'의 ...
광주MBC뉴스 2013년 06월 27일 -

현직 경찰관, 마사지업소 단속정보 흘려 입건
전남의 현직 경찰관이 마사지 업소에 단속 경찰관 정보를 건네준 혐의로 입건됐습니다. 인천경찰청은 친구가 운영하는 퇴폐 마사지 업소에 단속경찰관의 연락처와 이름 등을 알려준 혐의로 함평경찰서 소속 황 모 경장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황 경장이 올해초 마사지업소를 운영하는 친구 등 2명에게 단속경찰 정...
광주MBC뉴스 2013년 06월 27일 -

'교육지표 선언' 35주년 기념식 열려
전남대학교는 오늘 대학 용봉문화관에서 '우리의 교육지표 선언' 35주년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우리의 교육지표' 사건은 1978년 6월 27일 전남대 교수들이 교육 민주화를 주장하는 선언문을 발표하고 이를 지지한 학생들이 6월 29일 시위를 벌였던 사건으로 유신 반대와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대중운동의 시발점이 됐으며 ...
광주MBC뉴스 2013년 06월 27일 -

(리포트) 비위생 돼지곱창 억대 유통업자 적발
◀ANC▶ 돼지 곱창과 내장 같은 부산물을 허가 받지 않은 상태에서, 그것도 비위생적으로 유통시킨 업체가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신광하 기자입니다. ◀END▶ ◀VCR▶ 전남의 한 돼지 도축시설. 돼지 머리와 내장 등이 바닥과 바구니 등 여기저기에 쌓여있습니다. 바닥은 기름과 피로 뒤범벅돼 있고, 부산물 분류작업이 ...
광주MBC뉴스 2013년 06월 27일 -

박주선 의원 공소장 변경 불허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주선 의원의 파기 환송심에서 법원이 검찰의 공소장 변경을 불허했습니다. 광주고법 형사 1부는 박 의원에 대한 파기환송심 공판에서 "검찰이 신청한 공소장 변경 내용은 동일성의 원칙에 벗어났다"며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검찰은 기존의 공소사실을 풀어쓰고 구체화한 것...
광주MBC뉴스 2013년 06월 27일 -

기아차 광주2공장 인원협의 완료…"62만대 시대"
기아차 광주공장의 62만대 증산을 위한 인원협의가 최종 타결됐습니다. 광주2공장 증산을 합의한 기아차는 노사 간 인원협의에서 신규 채용 인원을 419명으로 최종 확정했습니다. 이에따라 2천11년말 광주공장의 62만대 증산 프로젝트 발펴 이후 19개월 만에 2공장의 증산 준비가 모두 마무리 됐습니다. 또한,이번 채용규모...
광주MBC뉴스 2013년 06월 27일 -

대포차 만9천대 이상...범정부 단속
각종 범죄에 악용되는 속칭 대포차가 만9천대 이상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정기검사를 세차례 이상 받지 않거나 의무보험을 6개월 이상 미납한 차량 등 대포차로 추정되는 차량이 만9천대가 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따라 정부는 자치단체와 경찰 등 유관기관들과 함께 대포차 신고 창구를 ...
광주MBC뉴스 2013년 06월 27일 -

동료 2명 살해한 승려에 징역 18년 선고
광주고등법원은 동료 승려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승려 46살 이 모씨에 대해 원심보다 5년이나 늘어난 징역 18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이씨가 피해자들을 흉기로 수차례 찔러 숨지게 한 뒤 범행을 은폐하려 한 점 등을 감안하면 원심의 형이 너무 가볍다고 밝혔습니다. 이 씨는 지난해 9월, 순천의 한...
광주MBC뉴스 2013년 06월 27일 -

장성서 승용차 빗길 미끄러져..2명 사상
어젯밤(25) 11시 20분쯤, 장성군 황룡면의 한 도로에서 50살 최 모씨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반대편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1미터 아래로 추락해 운전자 최 씨가 숨지고 동승자 45살 송 모씨가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빗길에 차량이 미끄러져 사고가 났다는 동승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3년 06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