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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장맛비 피해 속출
호우특보가 내려진 광주전남지역에서 폭우와 낙뢰 사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 6시 30분쯤, 화순군 화순읍의 한 교차로 부근 도로에서 차량 5대가 갑작스러운 폭우에 침수됐다 소방대원에게 구조됐습니다. 또 비슷한 시간, 신안군 압해읍에서는 변압기 3대가 낙뢰를 맞아 불에 타는 등 곳곳에서 피해가 잇따랐습니...
광주MBC뉴스 2013년 07월 04일 -

이성한 경찰청장 "국민에게 심려 끼쳐 안타깝다"
이성한 경찰청장이 최근 국정원 사태와 관련해 국민에게 심려를 끼쳐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이 청장은 오늘 광주경차청은 방문한 자리에서 국정원 선거 개입 사건으로 김용판 전 서울경찰청장 등이 기소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말하고 "재판이 시작됐고 여야가 국정조사도 합의했으니 밝혀질 내용에 따라 필요한 조치를 하...
광주MBC뉴스 2013년 07월 03일 -

(리포트) 5.18 명예훼손 전사모 재판 대구서 열려
◀ANC▶ 전두환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일명 전사모는 5.18 북한군 개입설을 적극적으로 주장하는 사람들입니다. 오늘(3일) 이들에 대한 재판이 대구에서 열렸습니다. 같은 건으로 지만원씨가 최근 대법원 무죄판결을 받은 터라 재판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잡니다. ◀VCR▶ 5.18 북한군 소행설을 ...
광주MBC뉴스 2013년 07월 03일 -

빗길 교통사고 사망자 64% 장마철 발생
빗길 교통사고 사망자의 64%는 장마기간에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도로공사 전남본부가 2010년부터 최근 3년동안 광주전남지역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빗길 교통사고는 전체 교통사고의 24%를 차지했습니다. 특히 장마기간인 6월에서 8월에는 전체 빗길 교통사고의 53.5%, 사망자의 64.3%가 발생한 것으로 조...
광주MBC뉴스 2013년 07월 03일 -

(리포트) 화순군 공무원과 의장, 그들만의 상부상조
(앵커) 화순군 공무원들이 화순군의회 의장의 매실농장에서 농촌일손돕기를 한 것으로 드러나 말썽입니다. 농민들은 일손이 없어 발을 동동 구르는데 군의회 의장은 이 어려운 문제를 손쉽게 해결했습니다.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화순군의회 박 모 의장의 매실농장입니다. 요즘이 수확철이라 농가들마다 비싼...
광주MBC뉴스 2013년 07월 03일 -

(리포트) 국정원 사태 시국선언...규탄!
◀ANC▶ 국정원의 정치 개입 사건으로 시국이 심상치 않습니다. 각계 각층에서 국정원과 여당을 규탄하는 시국 선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비판의 화살이 대통령으로도 향하고 있습니다. 윤근수 기자 ◀END▶ 전남대 교수들이 시국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선언문에는 교수 141명이 서명했습니다. 지금까지 전국에서 나온 대...
광주MBC뉴스 2013년 07월 03일 -

(리포트) 국정원 선거개입도 모자라 지역갈등 조장
◀ANC▶ 국정원의 대선 개입의혹으로 전국적으로 시국선언이 잇따르는 가운데 이번에는 국정원 직원이 5.18을 폄하하고 전라도를 비하하는 활동을 했다는 정황이 포착됐습니다. 이게 사실이라면 국가최고정보기관이 대선 개입도 모자라 지역감정 조장에도 앞장선 게 됩니다. 김철원 기잡니다. ◀VCR▶ 유명 인터넷 사이트...
광주MBC뉴스 2013년 07월 03일 -

(리포트)배수펌프장 찬반 논란
(앵커)태풍이나 집중호우 때마다 침수피해를 걱정하는 나주 남평 지역 주민들을 위해 나주시가대형 배수펌프 설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주민 일부가 이 사업을 강력히 반대하고 있습니다. 무슨 사연인지 송정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석천을 끼고 있는 나주 남평읍 일대는 상습침수지역임과...
광주MBC뉴스 2013년 07월 03일 -

광주가정법원 치평동 신청사서 업무 시작
광주 가정법원이 상무지구 신청사에서 어제(1일)부터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광주시청 맞은편에 새롭게 문을 연 가정법원은 가사법정 4곳과 소년법정 3곳을 갖추고 협의이혼 교육실, 면접교섭실 등 민원인들의 편의시설을 대폭 늘렸습니다. 지난 1947년 광주 동구 동명동에 처음 문을 연 가정법원은 1973년부터 동구 지산동 ...
광주MBC뉴스 2013년 07월 02일 -

생활비 없어 복권 훔친 임신부 붙잡혀
광주 서부경찰서는 편의점에서 즉석복권 수백장을 훔친 혐의로 30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한국으로 시집 온 김 씨는 지난 5월 9일 오전 9시 50분쯤, 광주시 광산구 쌍암동의 한 편의점에서 한 장에 2천 원 하는 즉석복권 2십만 원 어치를 훔치는 등 2달 동안 6차례에 걸쳐 88만원 상당의 복권 440...
광주MBC뉴스 2013년 07월 0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