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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판 싣고 가던 40대 트랙터에 깔려 중상
어제(18) 오후 3시 20분쯤, 장성군 남면의 한 농로에서 44살 김 모씨가 트랙터에 깔려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 씨가 트랙터로 모판을 싣고 가던 중 빗길에 미끄려져 1미터 아래의 농로로 떨어진 게 아닌가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3년 06월 18일 -

주택가 성매매 업주 등 59명 검거
광주지방경찰청은 주택가 오피스텔 등지에서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34살 김 모씨 등 업주 24명과 성매매 여성, 성매수남 등 모두 59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 등은 광주의 주택가 인근 오피스텔이나 유흥가에 허브샵 등 유사 성행위업소를 운영하며 1인당 7만-10만원을 받고 성매매를 알선하거나 유사 성행위를 한 ...
광주MBC뉴스 2013년 06월 18일 -

(리포트) 가출 여중생을 유인해 성매매까지
◀ANC▶ 가출한 청소년들을 유인해 성매매를 시킨 20대 2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해 청소년들은 가출한 학생들이 모여 가족처럼 지내는 일명 '가출팸'에 발을 들였다가 봉변을 당했습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VCR▶ 순천시 조례동의 한 숙박업소입니다. 이 곳에서 가출한 청소년들을 강제로 성매매 시킨 21살 이 ...
광주MBC뉴스 2013년 06월 18일 -

장마철 감염병 주의
장마철을 맞아 보건당국이 각종 감염병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와 일선 보건소는 장마철에는 세균성 이질과 노로바이러스 등 음식물로 전파되는 수인성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다며 음식물은 충분히 가열하고, 오래 보관하지 않도록 주의하라고 조언했습니다 또 유행성 눈병이나 피부병에 걸리지 않...
광주MBC뉴스 2013년 06월 18일 -

제 63주년 순국호국 학생위령제 열려
광주지방보훈청은 오늘 오전 광주 중외공원 내 위령탑에서 제 63주년 광주전남 순국호국 학생위령제를 거행했습니다. 오늘 위령제에는 육군 31사단장과 학도병 동지회 회원, 학군단 학생 등 2백여명이 참석해 63년 전 조국을 위해 헌신한 영령들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3년 06월 17일 -

(리포트) 한빛원전 또 가짜 부품
(앵커) 영광의 한빛원전이 또 가짜 검증서로 말썽입니다. 시험성적서가 위조된 핵심부품들이 한빛원전 2,3,6호기에 쓰인 사실이 또 적발됐습니다. 김철원 앵커입니다. (기자) 부산지검에 따르면 새한티이피가 작성한 가짜 서류를 통해 부품이 납품된 원전은 모두 18개입니다. 이 가운데 한빛원전에는 2,3,6호기에 검증서가 ...
광주MBC뉴스 2013년 06월 17일 -

(리포트) 장마에 인력난, 수확기 양파 비상
◀ANC▶ 장마가 온다는 소식에 양파나 마늘 같은 밭작물 키우는 농민들 마음이 무척 바빴습니다. 일감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일할 사람 구하기 전쟁이 벌어졌습니다. 김진선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깜깜한 새벽 3시 농촌의 한 인력시장. 아줌마에서 할머니, 나이가 지긋한 남성까지 일감을 찾는 사람들로 북...
광주MBC뉴스 2013년 06월 17일 -

(리포트) 5만원 위폐 ,동네슈퍼서 ‘덜미’
◀ANC▶ 5만원권 위조지폐를 만들어 유통시키려 한 20대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눈썰미 있는 상점 주인의 신고 덕분입니다. 나현호 기자 ◀VCR▶ 담배를 사러 슈퍼마켓에 들어서는 건장한 체격의 20대 남성. 여주인에게 5만원권을 건네고 거스름 돈을 받아 쥔 다음 자리를 뜹니다. 지폐를 정리하던 도중 위조지폐임을 알게...
광주MBC뉴스 2013년 06월 17일 -

(리포트) 판검사 착오로 벌금형 면해
(앵커) 서남대 설립자 이홍하 씨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은 교육부 직원이 항소심에서 벌금형을 피해 갔습니다. 1심 재판부와 검찰이 똑같이 실수를 했기 때문이라는데 법원과 검찰이 체면을 구기게 됐습니다. 정용욱 기자입니다. (기자) 대학 감사정보를 알려주는 대가로 서남대 설립자 이홍하 씨로부터 2천 2백만원을 받...
광주MBC뉴스 2013년 06월 17일 -

(리포트) 침수 피해, 또 반복되나?
◀ANC▶ 비만 오면 계속되는 침수피해에 광양지역 시설하우스 농가들의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이런 상황이 수년째 반복되고 있지만 광양시는 뾰족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습니다. 문형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하우스 안이 그야말로 아수라장입니다. 지난 달 말 내린 폭우에 광양에서만 230여동의 시...
광주MBC뉴스 2013년 06월 1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