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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솜방망이 처벌..반복되는 비리
◀ANC▶ 노인요양시설들의 보조금 횡령 비리가 끊이지 않는 건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돈 빼돌리다 적발돼도 잠깐 문 닫으면 되는 등 처벌은 솜방망이고, 현장을 점검할 인력은 부족합니다. 김진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5년동안 인건비 보조금 5억여 원을 빼돌린 전남의 한 노인요양원. 요양기관 지정이 ...
광주MBC뉴스 2013년 06월 26일 -

(리포트) 엔저보다 무서운 농촌 일손 부족
◀ANC▶ 엔저 현상으로 우리 농촌의 수출 경쟁력이 크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업친데 덥친격으로 일손까지 부족해 시름이 큽니다. 양현승 기자의 보돕니다 ◀END▶ ◀VCR▶ 거대한 유리로 둘러싸인 전남의 수출용 파프리카 재배단지. 하늘로 높게 뻗은 파프리카 줄기에 파프리카 열매가 탐스럽게 맺혀있습니다. 파...
광주MBC뉴스 2013년 06월 26일 -

민주노총, 최저임금 인상 총력투쟁 결의
민주노총이 이달 말로 예정된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앞두고 오늘(26일) 광주 경총 앞에서 최저임금 인상을 위한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가졌습니다. 노동자들은 우리의 최저임금이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낮다며 내년도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1050원 증가한 시간당 5910원으로 인상해 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광주MBC뉴스 2013년 06월 26일 -

학교폭력 예방교육 실적 허위 공시
광주지역 일선 학교들이 학교폭력 예방교육 시간을 실제보다 부풀렸다가 감사원 감사에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에 따르면 광주지역 2개 자치구의 75개 학교를 표본 감사한 결과 절반에 가까운 36개 학교가 학교 폭력 예방교육 실적을 실제보다 부풀려 공시했습니다. 감사원은 일선 학교들이 설문조사를 예방교육으로 공시하거...
광주MBC뉴스 2013년 06월 26일 -

트라우마센터,고문피해자 지원의 날
유엔이 정한 고문 피해자 지원의 날을 맞아 광주 트라우마센터가 기념식과 함께 치유 작품 전시회 등 기념행사를 열었습니다. 오늘 기념행사에서는 5.18 피해자들이 지난 7개월동안 치유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직접 만든 미술 작품과 원예 작품 등 50여점이 전시됐고, 존경과 감사의 의미를 담아 피해자들의 장수 ...
광주MBC뉴스 2013년 06월 26일 -

"국정원 대선 개입 대통령 사과" 촉구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등 광주지역 시민사회단체는 오늘 광주 YMCA에서 '국정원 헌정유린 규탄 광주시민 시국대회 및 시국선언'을 하고 국정원의 대선 개입 규탄과 박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단체들은 "이번 사건의 경우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정권을 차지한 중대 범죄"라며 "검찰과 경찰은 원세훈, 김용판을 구속 수...
광주MBC뉴스 2013년 06월 26일 -

(리포트) 버스 행패 의사들
◀ANC▶ 취객 4명이 운행 중이던 시내버스를 가로막고 행패를 부렸는데요. 어떤 사람들일까요. 알고 보니 모두 의사들이었습니다. 송정근 기자입니다. ◀VCR▶ (CCTV) 도로가에 서 있던 남자가 운행 중인 시내버스를 향해 삿대질을 하고 발길질을 합니다. 곧 화가 난 시내버스 기사와의 실랑이로 이어집니다. 만취한 상태...
광주MBC뉴스 2013년 06월 26일 -

임을위한 행진곡 정무위 통과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 민주화운동 공식 기념곡으로 지정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국회 정무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결의안은 이미 '임을 위한 행진곡'은 5ㆍ18 민주화운동 후 33년 동안 각종 추모 행사에서 언제나 울려퍼졌던 상징적 노래로 5ㆍ18 민주화운동 정신이 깃든만큼 공식 기념곡으로 지정해야 한다는 내용을 ...
광주MBC뉴스 2013년 06월 26일 -

(리포트) 천원에 아이스크림 7개 출혈경쟁 너무하다
(앵커) 대형마트 규제 이후 골목상권 자영업자들 벌이가 좀 나아지는가 싶었는데 아닌가 봅니다. 슈퍼마켓끼리의 경쟁이 너무 치열해 한 아파트단지에 대여섯개의 상점들이 난립하다보니 천원에 아이스크림 7개를 파는 곳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김철원 앵커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이 슈퍼마켓은 얼마 전까지 손님들에게 1...
광주MBC뉴스 2013년 06월 26일 -

(리포트) 진상규명도 사과도 없는 KT
◀ANC▶ 사측의 노동탄압을 고발한 KT 직원의 죽음이 알려지고 시간이 꽤 지났는데 경찰이고 노동청이고 어찌된 일인지 움직임이 없습니다. 이대로 유야무야되는 것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김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이른 아침 곳곳에서 1인 시위에 나선 사람들. 지난 16일 KT 직원 53살 김 모씨가 사측의 노동...
광주MBC뉴스 2013년 06월 2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