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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승소 판결에 각계 반발 잇따라
매곡동 대형마트 항소심에서 법원이 이마트의 손을 들어준 판결과 관련해 각계의 반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민주당 광주시당은 논평에서 "생존과 지역공동체를 무너뜨릴수 있는 판결"이 라고 비판했고 통합진보당 광주시당도 성명에서 "공익적 가치를 이마트의 이익보다 가볍게 여긴 사법부의 인식은 시민의 상식과 동떨어...
광주MBC뉴스 2013년 07월 11일 -

광주지검, 원전비리 관련 5개 업체 수사
광주지검이 원전 납품비리와 관련해 5개 업체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광주지검 특수부는 대검찰청으로부터 광주전남 5개 업체 기록을 넘겨받아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품질보증서 위조와 뇌물수수, 배임수재와 임찰 담합 등 원전 관련 비리를 들여다보고 있는데 지금까지 19명을 적발해 8명을 구속 기소하고 3...
광주MBC뉴스 2013년 07월 11일 -

국정원 규탄 촛불집회*1인시위
국정원의 선거 개입 의혹 사건에 대한 국정조사가 파행을 거듭하는 가운데 오늘도 광주에서 진상 규명을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립니다. 국정원 헌정유린 규탄과 민주주의 수호 시국회의는 오늘(12) 저녁, 광주 금남로에서 촛불 문화제를 열고, 진상규명과 국정원 개혁을 촉구하기로 했습니다 또 대표단들이 매일 낮 한시간...
광주MBC뉴스 2013년 07월 11일 -

(리포트) 4대강 사업 영산강도 부풀려
앵커 4대강 사업이 대운하를 염두에 둔 사업이라는 감사원 감사 결과의 파문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우리 지역 사업인 영산강 사업도 당초보다 훨씬 부풀려 공사가 진행됐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영산강살리기사업 감사 결과, 조현성 기자입니다. 기자 2008년 말 이명박 정부는 대운하 사업 대신 '4대강 살리기'에 나서겠다...
광주MBC뉴스 2013년 07월 11일 -

(종합) 광주 도심 차량화재, 만취한 30대 소행
어제 새벽 6시쯤 광주시 광천동의 한 도로에 주차돼 있던 39살 김 모씨의 차량에서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됐습니다. 차 주인인 김씨는 백운동에 차를 주차해뒀지만 경찰 조사 결과 만취한 36살 장 모씨가 김씨의 차를 훔쳐 운전을 하다 갑자기 차에 불이 나면서 달아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장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
광주MBC뉴스 2013년 07월 11일 -

인화학교 졸업생 운영 카페 홀더, 협동조합 전환
광주 인화학교 졸업생들이 운영하는 자립공동체 카페 홀더가 협동조합체제로 전환됐습니다. 사회적협동조합 홀더는 어제 광주도시철도공사에서 창립 총회를 갖고 장애인들의 사회경제적 독립과 장애인, 비장애인이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광주MBC뉴스 2013년 07월 11일 -

(리포트) 사회취약계층 먹는물도 취약
◀ANC▶ 전남지역의 상수도 보급율이 전국 최하위이다 보니 사회 취약계층들은 주로 지하수를 끌어다 마시고 있습니다. 그런데 수질을 분석해 보니 무려 10명 가운데 4명이 오염된 지하수를 먹고 있는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인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영산강 유역환경청이 전남지역 기초수급자 가정과 노인과 ...
광주MBC뉴스 2013년 07월 11일 -

(리포트)장애인심부름센터 "장애인 도우랬더니..."
(앵커)다음은 장애인 문제입니다. 몸이 불편한 장애인들 도와주라고 세금 들여 만든 심부름센터가 광주에 두 곳이 있는데이게 엉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계상 기자가 실태를 현장취재했습니다. (기자)광주 북부지역 장애인들을지원하기위해 만들어진 장애인 심부름센텁니다. 중증 장애인들의 요청을 받아각종 심부름과...
광주MBC뉴스 2013년 07월 10일 -

배기운 의원 "참여재판 여부 심사숙고해 결정"
참여재판 절차에 대한 법원의 착오로 재판 일정이 연기된 민주당 배기운 의원이 '참여재판을 받을 지 심사숙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배 의원은 어제(9일) 광주고법에서 열린 항소심 공판을 마치고 나온 자리에서 재판부가 안내한 절차대로 일주일동안 숙고한 뒤 다음 공판 때 의사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 의원이 ...
광주MBC뉴스 2013년 07월 10일 -

(리포트) 아동이 아동음란물 제작*유포
◀ANC▶ 아동성범죄를 부추길 수 있는 아동음란물, 여전히 인터넷과 스마트폰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데요. 알고보니 푼돈 준다는 꾀임에 넘어간 아동들이 이 음란물을 직접 제작하고 있었습니다. 김인정 기잡니다. ◀VCR▶ 청소년 사이에서 유행하는 스마트폰 채팅 어플. 초등학생이 나온 음란 동영상이 있다며 돈을 달라...
광주MBC뉴스 2013년 07월 10일